로봇·물류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대표이사 엄인섭)가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혁신 기업을 선정하는 'IEVE 2026 Innovation Award'에서 이동수단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AI 기반 자율형 소방로봇으로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4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에서 열린 제13회 국제 e-Mobility 엑스포(IEVE)에서 진행됐다. 세계 EV협의회와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가 공동 주최한 IEVE Innovation Award는 혁신성·실용성·사업성·지속가능성·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을 선정한다.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출품한 'AI 기반 전기차 화재 대응 자율형 소방로봇 및 관제 시스템'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화재 대응 분야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로봇 기반 안전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전소와 지하주차장 등 화재 위험이 높은 환경에 특화 설계된 이 로봇은 화재 발생 시 자율 주행으로 현장에 접근하며, 다양한 센서와 AI 알고리즘으로 위험 구역을 판단하고 최적 이동 경로를 설정한다.
함께 개발된 AI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은 다수의 소방로봇과 현장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상황 모니터링·원격 제어·대응 시나리오 지원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인력 중심 대응 체계의 한계를 기술적으로 보완한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전기차 화재 안전 분야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엄인섭 대표는 "이번 혁신상 수상은 전기차 시대의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로봇과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과 도시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