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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브릴스 대표 “로봇 제조·SI 역량 결합해 글로벌 로봇 생태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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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낙점

자동차·이차전지·반도체 등 산업 분야 ‘로봇 SI 부문’ 2년 연속 수상

 

브릴스가 ‘2025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으로 선정되며 시장 내 존재감을 입증했다. 사측은 2년 연속 로봇 시스템통합(SI) 부문을 석권했다.

 

브릴스는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이 거둔 실질적인 성과에 따른 결과라고 이번 수상에 대해 평가했다. 실제로 회사는 복합 좌표계 및 3차원(3D) 비전 융합 기반 다종 로봇 정밀 제어 기술을 보유했다. 이러한 기술을 자동차·이차전지·반도체 등 정밀 공정이 필수적인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특정 공정 변경 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는 확장형 구조를 통해 고객사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분석이다. 브릴스는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력으로 6대 핵심 요소기술을 내세운다. ▲복합 좌표계 기반 로봇 제어 ▲이미지 센싱 기반 로봇 제어 ▲특수 객체 대응 로봇 제어 ▲인공지능(AI) 기반 안전 지능화 ▲고정밀 검사 시스템 ▲협동 로봇(코봇) 기술 등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에 집중해 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용 로봇, 코봇, 하이브리드 자율주행로봇(AMR) 등 각종 로봇 폼팩터를 직접 제조하는 중이다. 로봇 제조 및 SI 역량을 동시에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전진 브릴스 대표이사는 "2년 연속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브릴스가 추구해 온 기술 혁신과 로봇 표준화 플랫폼의 가치를 시장이 인정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기술력을 지속 고도화해 글로벌 로봇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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