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자동화의 미래: AI와 로봇이 만났을 때' 테마로 온라인 세미나 열어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로봇 자동화 최신 동향 집중 조명해 로보티즈·레인보우로보틱스·지비드 등 지능형 로봇 기술 업체 전문가 총출동 글로벌 로봇 산업에 ‘피지컬 AI(Physical AI)’라는 핫토픽이 여전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로봇 자동화 기술 업체 씨메스가 관련 동향을 짚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연다. 이번 웨비나는 ‘자동화의 미래: AI와 로봇이 만났을 때’를 주제로 오는 9일 개막한다. 씨메스는 발표에 참여 업체 관계자들과의 도입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현재 로봇 산업 트렌드를 진단한다. AI와 로봇 발전에 대한 정보와 실현 가능한 로봇 자동화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씨메스·로보티즈·레인보우로보틱스·지비드 등 로봇 분야 전문가가 한데 모인다. 프로그램은 김현우 씨메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로봇을 넘어 에이전트로: Physical AI로 진화하는 물류·제조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피지컬 AI를 통한 로봇 자동화의 현재 기술과 앞으로의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어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이
사로스 Z70으로 먼지 가족 쓸어내는 스토리텔링 캠페인으로 브랜드 창의성(Ceative) 역량 입증해 “기술적 우수성, 감성적 스토리텔링 결합으로 높은 화제성 이끌어” 로보락이 국내 종합 광고 시상식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Korea Advertising Awards)' 온라인 영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측은 이로써 브랜드의 창의성(Creative)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다. 이 시상식은 국내 광고 산업 발전과 창의성 증진에 기여한 우수 광고 작품과 유공자를 선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매년 텔레비전(TV)·신문·온라인·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 부문에서 창의성, 기술 완성도,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가린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로보락이 수상한 ‘온라인 영상 부문’은 해마다 가장 많은 브랜드가 출품해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알려져 있다. 로보락은 ‘나는 로보락 2가 싫어(I HATE ROBOROCK 2)’ 캠페인을 통해 수상했다. 기술적 완성도, 창의성, 대중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본 캠페인은 세계 최초 5자유도(5DoF)
라온피플이 ‘지능형 로봇 및 장비 통합제어 솔루션’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AI 로봇사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라온피플이 주관한 차세대 지능형 로봇 통합제어 개발 사업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제조와 물류를 비롯해 의료, 휴먼케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요구되는 지능형 로봇 통합제어 핵심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에는 주원테크놀러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해 로봇의 판단·제어·협업을 위한 엣지 브레인 기술을 구축하고 디지털트윈 기반 물류 공정 검증도 완료했다. 핵심 기술은 물류·제조 공정에서 로봇이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과 지능형 엣지 서버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최적의 공정 솔루션을 구현하는 구조다. 또한 AI 비전(AI Vision)과 로봇 제어 기술을 융합해 복잡한 제조 환경에서도 맞춤형 생산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AI Vision 솔루션을 통해 물체 인식, 자세 추정, 비정형 대상물 파지 등 고난도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제조·물류를 넘어 의료, 휴먼케어, 바이오 헬스, 웰빙 산업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K-휴머노이드 연합’ 신규 멤버로 합류...‘로봇 부품사’ 분과 최종 선정 국내 휴머노이드 시장에 에지 인공지능(Edge AI) 기반 로봇 인지·제어 솔루션 전파한다 위드로봇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휴머노이드 전문 조직 ‘K-휴머노이드 연합’의 신규 참여 기업으로 낙점됐다. 사측이 소속된 K-휴머노이드 연합은 국내 로봇 산·학·연·정 공식 협력 플랫폼으로, 지난 4월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로봇 인공지능(AI) 모델, 로봇 하드웨어, 반도체, 배터리 등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휴머노이드 최강국 실현을 꿈꾸고 있다. 위드로봇은 이로써 휴머노이드 분야 국책 연구개발(R&D) 사업 참여 자격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관련 기술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활동하게 됐다. 연합 내 ‘로봇 부품사(Perception & Control)’ 분과 소속으로 국내 휴머노이드 산업에 자사 기술을 공급한다. 이번 선정 배경으로 에지 인공지능(Edge AI) 기반 로봇 인지·제어 솔루션 ‘카멜레온 AI 인지 보드 &a
포럼 성료 및 순직 조종사 자녀 5명에게 장학금 수여 “인공지능(AI) 파일럿 기술 이전 및 국산화율 제고에 집중할 것” 퀀텀에어로가 공동 주최한 국방 분야 정기 행사 '국방AI포럼'이 지난달 27일 공식 출범했다. 해당 포럼은 국방 분야의 미래 인공지능(AI) 기술 적용과 산업 생태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AI 드론, 전장의 게임 체인저: 검증된 실전 기술과 전망'의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민간 주도 AI 기술의 국방 분야 도입 및 국산화율 제고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이 가운데 전동근 퀀텀에어로 이사회 의장은 강연을 통해 미국 군수 분야에 적용된 민간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그는 미국에서 민간 주도의 개발로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퀀텀에어로는 포럼에 앞서 순직 조종사 자녀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수행했다. 사측은 포럼 기획 의도와 결을 같이하는 활동 또한 전개하고 있다. 미국 방산 인공지능(AI) 기술 업체 쉴드AI와 파트너십을 맺고, 쉴드AI AI 파일럿 기술 ‘하이브마인드(Hivemind)’를 국내에 전파하고 있다. 전 의장은 “퀀텀에어로가 쉴드AI의 기
기술 기반 로봇 서비스 업체로서의 성장 가능성 및 기업가치 상승세 인정받아 다종·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 ‘크롬스(CROMS)’, 실내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Chameleon)’ 등 기술력 고평가 클로봇이 벤처 투자 시상식 ‘Korea VC Awards 2025’에서 올해의 투자기업으로 선정됐다. Korea VC Awards는 한국벤처투자가 주최하는 행사로, 벤처 투자 생태계 발전 및 혁신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Korea VC Awards 2025는 모태펀드 운용사와 운용 인력, 그리고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벤처캐피털(VC) 및 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행사에서는 올해의 투자기업을 비롯해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혁신 벤처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로자 발굴을 강화하고자 포상 분야에 타인 추천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클로봇은 ▲이기종 로봇 통합 관리 ▲실내 자율주행 ▲비전 인식 ▲AI 알고리즘 등 기술을 고도화한 점을 주목받았다. 이러한 지능형 로봇 서비스를 통해 기업가치 성장세를 기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핵심 솔루션 경쟁력과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 세계 공장에서 가동 중인 산업용 로봇은 400만 대를 넘었고, 신규 설치도 4년째 연 50만 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특히 아시아에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로봇의 수량·밀도가 일정 수준에 오른 지금 업계가 지목하는 ‘넥스트 레벨’이 있다. 이른바 ‘피지컬 AI(Physical AI)’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이다. 감지·추론·행동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묶는 피지컬 AI가 로봇 분야 내 각종 차세대 기술과 결합하면서 로봇은 고정 설비가 아닌 상황 대응형 작업 파트너로 재정의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스무 살을 맞은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2025 로보월드)’이 열렸다. 휴머노이드,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코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로봇 폼펙터를 비롯해, 각종 부품·소프트웨어·연결성(Connectivity) 솔루션이 총출동해 ‘인간·로봇 공생’의 현재를 한자리에 모았다. [봇규가 간다] 로보월드 특집에서는 K-로봇 밸류체인의 단면을 짚어본다. 겉으로 보이는 로봇의 외형을 한 겹 벗겨, 구동부(Actuator)·감속기(Reducer)·모터(Motor
지금 국내 물류 시장은 높은 수준의 인프라와 역동적인 리테일·이커머스 산업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일각에서는 그럼에도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ASRS)이 뜨거운 감자가 된 지 5년이 채 안 된 ‘파이어니어링(Pioneering)’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각 현장에서는 여전히 수작업과 낮은 공간 효율의 딜레마를 안고 있다. 이 가운데 글로벌 업계는 물류창고 자동화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바꾸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양상이다. 이들 기업은 로봇 기술을 통해 물류 공간을 평면이 아닌 3차원(3D)으로 재정의한다. 또한 기존에 고질적인 병목 현상과 높은 운영 비용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의지를 다지는 중이다. 프랑스 소재 창고 자동화 솔루션 업체 엑소텍의 류 타테와키(Ryu Tatewaki)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미국·유럽 등에서는 자동화 전환이 많이 이뤄져 이미 상용화 단계”라며 타 지역과 한국 시장과의 자동화 수준 격차를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기존 대비 자동화 설비가 많은 현장에 도입됐지만, 로봇 기반의 자동화 기술 도입은 상대적으로 더디게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대표는 현시점이 중요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며, "로봇 자동화 도입
아이엘커누스·아이엘·네온테크, ‘피지컬 AI(Physical AI) 플랫폼’ 통한 로봇 자동화 생태계 조성 나선다 무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센서 기술, 소프트웨어 운영 역량, 시스템 인프라 한데 융합 아이엘커누스가 네온테크·아이엘과 함께 피지컬 AI(Physical AI) 전담팀을 꾸렸다. 이들은 급성장하는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 수요에 발맞춰, 각 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한 로봇 자동화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 기업은 아이엘커누스의 데이터 수집·분석 기술력, 아이엘의 소프트웨어 운영 역량, 네온테크의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한데 접목하기로 했다. 이 같이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아이엘커누스는 스마트 팩토리의 두뇌와 신경망 역할을 하는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사측은 자사 무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센서 기술을 활용해, 로봇과 기반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피지컬 데이터(Physical Data) 수집 체계'의 고도화를 뜻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전 세계 공장에서 가동 중인 산업용 로봇은 400만 대를 넘었고, 신규 설치도 4년째 연 50만 대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특히 아시아에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로봇의 수량·밀도가 일정 수준에 오른 지금 업계가 지목하는 ‘넥스트 레벨’이 있다. 이른바 ‘피지컬 AI(Physical AI)’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이다. 감지·추론·행동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묶는 피지컬 AI가 로봇 분야 내 각종 차세대 기술과 결합하면서 로봇은 고정 설비가 아닌 상황 대응형 작업 파트너로 재정의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스무 살을 맞은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2025 로보월드)’이 열렸다. 휴머노이드,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코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로봇 폼펙터를 비롯해, 각종 부품·소프트웨어·연결성(Connectivity) 솔루션이 총출동해 ‘인간·로봇 공생’의 현재를 한자리에 모았다. [봇규가 간다] 로보월드 특집에서는 K-로봇 밸류체인의 단면을 짚어본다. 이번 1편은 전시장 한복판을 채운 각종 로봇 하드웨어를 조명한다. 연구소에서 갓 나온 프로토타입부터 민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통해 피지컬 AI(Physical AI) 산업 현장 적용 성과 입증 기관 협력 기반 3차원 영상 AI 적용 가능성 내놔...티칭리스 로봇 가이던스 기술 실현 씨메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피지컬 AI(Physical AI) 산업 현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씨메스는 이번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기술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해당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조 현장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미래 선도형 핵심 원천기술 개발·실증을 지원하는 국가 사업이다. 씨메스·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수행했다. 무교시(Teaching-less) 로봇 제품 조립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때 로봇은 자율적 로봇 작업 계획 및 동작을 구현하는데, 핵심은 기존 로봇 프로세스에 필수적인 훈련(Teaching)이 필요없다는 점이다. 씨메스는 이 과정에서 3차원(3D) 영상 인공지능(AI) 기술을 제공했다. 이 기술을 고도화해 무교시 로봇 가이던스(Guidance) 방법
DJI·스카이픽셀, 총 상금 20만 달러 규모 연례 사진·영상 공모전 ‘제11회 스카이픽셀 사진·영상 공모전’ 접수 시작 사진·영상 두 가지 메인 카테고리 구성...내년 3월 10일까지 드론 및 핸드헬드 촬영 장비 기반 작품 모집해 핫셀블라드 X2D II(Hasselblad X2D II) 등 장비, 스카이픽셀 크리에이터 계약 등 수상자 혜택 제공 DJI와 글로벌 항공 사진·영상 온라인 커뮤니티 ‘스카이픽셀(SkyPixel)’이 ‘제11회 스카이픽셀 사진·영상 공모전(The 11th SkyPixel Photo & Video Contest)’ 본격 접수를 알렸다. 이번 공모전은 항공 및 핸드헬드 촬영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는 경진대회로, 창작자의 혁신 아이디어 및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계최하고 있다. 이번 11회는 ‘프레임 더 월드(Frame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 사진·영상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전은 창작자들이 주변 세계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표현하고, 사진·영상 촬영을 통해 몰입의 순간과 내적 흐름을 발견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내년 3월 10일까지 작품을 제출하
피지컬AI실증LAB(LPAT), 로봇·인공지능(AI) 현장 검증 테스트 연구 신호탄 스페이스뱅크 소프트웨어 정의 로봇(SDR) 플랫폼 ‘로보뷰X(RoboViewX)’ 기반 로봇·센서 융합 기술 실증한다 스페이스뱅크가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기업협력센터와 ‘피지컬AI실증LAB(이하 LPAT)’을 열었다. 양 기관은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있는 LPAT를 기반으로 로봇·인공지능(AI) 분야 실증 연구를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동으로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해 피지컬 AI(Physical AI) 및 로봇 디지털 전환(DX) 테스트베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이번 신규 시설은 로봇·AI 테스트베드 공간이다. 로봇·센서·AI 사물인터넷(AIoT) 등 기술을 융합해 실증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로봇(SDR) 플랫폼을 토대로 한 로봇 서비스를 연구하는 곳이다. 주요 활동은 피지컬 AI 및 로봇 DX 융합 연구, 국방AI교육대학 학생·연구진 실증 실험 지원, 로봇 인공지능 전환(AX) 기술 검증 등이다. 이 가운데 스페이스뱅크는 자사 다종·이기종 로봇 통합관제 SDR 플랫폼 ‘로보뷰X(RoboViewX)’를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로봇과 외부 시스템 간 데이터 통신
차세대 피지컬 AI 기술 산업 현장 적용 본격화...휴머노이드 실증 및 기술 개발 의지 이노베이션 랩, 제조·물류 현장에 휴머노이드 즉시 적용 가능한 환경 마련한다 환경 인식, 자율 동작 생성, 비정형 작업 대응 등 고도화 예고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차세대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본격화하기 위해 ‘이노베이션 랩(Innovation Lab)’을 공식 론칭했다. 이 거점은 기존에 연구·전시 중심으로 활용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의 적용 무대를 확장하기 위한 전초기지다. 휴머노이드를 실제 제조·물류·서비스 등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형태로 고도화하기 위해 실증 및 기술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다. 주요 연구 과제는 환경 인식, 자율 동작 생성, 안전 협업 등 휴머노이드 혁신을 위한 기능 고개발이다. 이를 통해 비정형적이고 복잡한 작업 환경에서도 로봇이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자사 다종·이기종 로봇 통합관제 및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솔링크(SOLink)’를 중심으로 한 통합 관리(Orchestration)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는 기존(Legacy) 로봇과 휴머노이드 간의
이상훈 SNU서울병원 무릎전담팀 대표원장, 로봇 수술 핵심 교육 과정 지도자로 참여...로봇 수술 술기 전수 수술 보조 로봇 팔(Robot Arm) ‘마코(MAKO)’ 공인 트레이너 자격 기반으로 교육·연구 활동 활발 이상훈 SNU서울병원 무릎전담팀 대표원장이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교육·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특히 로봇 수술을 교육하는 의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SNU서울병원은 관절·족부·수부·척추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18명의 의료진이 협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스트라이커(Stryker)의 ‘마코(MAKO)’와 미국 짐머바이오메트(Zimmer Biomet)사 ‘로사(ROSA)’ 등 두 대의 로봇을 활용하는 중이다. 이들은 이를 통해 안정성·정밀도를 높인 수술과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훈 대표원장은 양 로봇 기반 수술에 대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카데바(Cadaver) 워크숍’의 교육자 참여한 바 있다. 아울러 마코 공인 의사 트레이너 자격을 바탕으로 ‘마코 로봇 자격인증 코스’ 공식 강의를 통해 수술 술기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이어 이달에는 ‘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