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에임, 자산관리 ‘구독’ 시대 연다…AI 기반 IOA 2.0 전격 출시

URL복사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이 ‘구독 경제’ 개념을 본격 도입한 신개념 자산관리 서비스 ‘IOA 2.0’을 선보이며 개인 투자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에임은 26일, 자산관리 자동화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IOA 2.0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IOA(Investing On Autopilot)는 에임이 9년 전부터 운영해온 자동 투자 시스템으로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은행 예금처럼 간편하면서도 전문가급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이번 IOA 2.0은 전통 금융의 경직된 계약 구조를 벗어나 사용자가 원할 때 자유롭게 입금하고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기적 계약 기간이나 고정 납입 조건이 없으며 투자금 일부 또는 전부를 필요 시점에 현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콘텐츠를 구독하듯 ‘투자를 구독하는 시대’를 연 셈이다.

 

투자의 전 과정은 완전 자동화되어 있다. ▲입금과 포트폴리오 구성 ▲시장 흐름에 따른 자산 운용 ▲수익 실현 및 환매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에임의 AI 알고리즘이 처리하며 사용자는 투자와 출금 시점만 선택하면 된다.

 

특히 이번 버전에는 ‘다이나믹 리퀴데이션 알고리즘’이 적용된 점이 주목받는다. 사용자가 수익 실현을 요청할 경우 시장 유동성과 종목별 매도 타이밍을 분석해 최적의 방식으로 현금화를 진행함으로써 이익 극대화를 유도한다.

 

에임의 기술적 강점은 실제 사용자 경험에도 반영되어 있다. 기존 IOA 시스템은 누적 다운로드 110만 회를 기록하며 연평균 10~20% 수익률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월가 출신 퀀트 매니저 출신인 이지혜 대표가 직접 설계한 ‘에스더(Esther)’ 알고리즘은 이미 높은 신뢰를 확보했다. 향후 에임은 MZ세대를 포함한 신규 투자자층과 장기 고객 모두를 위한 기능 고도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에임 이지혜 대표는 “IOA 2.0은 복잡한 금융 상품과 계약을 없애고, 이용자 중심의 자산관리 방식을 구현한 결과물”이라며 “누구나 앱 하나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산을 ‘구독’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