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링크가 AI 자동화를 탑재한 체험단 마케팅 플랫폼 '퍼그 제로(PUG ZERO)'를 론칭했다. 퍼그 제로는 플랫폼 이용료와 구독료를 전면 무료화해 중소상공인의 체험단 마케팅 진입 장벽을 낮춘 서비스로, 기존 퍼그 파트너스가 중견∙대형 브랜드를 대상으로 캠페인 기획부터 운영까지 대행하는 매니지드 서비스였다면 퍼그 제로는 AI 자동화 시스템으로 광고주가 자율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는 셀프 서빙 방식을 도입했다. 광고주가 상품 정보만 등록하면 캠페인 정보 생성부터 체험단 모집 및 선정, 리뷰 검수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광고주는 체험단이 구매할 상품의 원가와 배송비(실비)만 결제하면 캠페인을 열 수 있어 체감하는 마케팅 비용은 0원에 수렴한다. 제로AI가 상품에 적합한 체험단을 자동 선정하고 구매 및 리뷰 증빙 이미지를 1차 자동 검수해 검수 리소스를 50% 이상 절감하며 노쇼나 저품질 콘텐츠 발생 시 시스템이 자동으로 필터링하고 참여자를 교체한다. 퍼그 제로는 스토어링크가 4년간 운영한 퍼그 파트너스의 데이터와 리뷰어 풀을 기반으로 한다. 퍼그 파트너스는 누적 캠페인 15만 건, 누적 리뷰 1000만 건, 캠페인 완료율 92%를 기록했다. 퍼그 제
크라우드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피지컬 AI 선도기술개발' 사업을 수주하고 차세대 피지컬 AI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이번 과제의 착수식은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됐으며 과기부 류제명 제2차관을 비롯해 컨소시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 사업규모 340억원에 달하는 이번 국책 과제는 '피지컬 AI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피지컬 AI는 실제 물리 환경을 인식하고 예측하며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AI로 시각·센서·행동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학습한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과제에서 시각 정보와 로봇 행동 데이터가 결합된 멀티모달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담당한다. 다양한 로봇 환경에서 생성되는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관리하고 품질을 검증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체계를 통해 피지컬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 자체 개발한 '피지컬 AI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 전처리부터 검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하며 학습 성능 향상에 중요한 엣지 케이스를 포함한 데이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준호 크라우드웍스 COO는 "이번 과제를 통해 크라우드웍스가
AI 모델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2026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노타는 2026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은 국내 AI 기업의 사기 진작과 AI 산업 성장, 활성화를 위해 우수 AI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협회 및 주요 단체가 확보·관리하는 국내 AI 기업 등 2350여 개사를 심사대상 모집단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노타는 온디바이스 AI 분야의 성장성과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는 AI 모델을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온디바이스 AI와 피지컬 AI 구현에 필요한 모델 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산업 현장과 상용 제품에 적용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노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분야의 삼성전자, 반도체 설계자산(IP) 분야의 Arm,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 분야의 퓨리오사AI, 엣지 디바이스 분야의 모빌린트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
휴맥스홀딩스가 기업 업무 프로세스에 인공지능(AI)을 내재화하는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에 진출한다. 휴맥스홀딩스는 엔터프라이즈 AX 전문 솔루션 브랜드 ‘AXNEXUS’를 출시하고, 기업 맞춤형 AI 전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AXNEXUS는 기업별 업무 환경과 시스템 구조를 분석해 AI 적용 방안을 설계·구현하는 맞춤형 솔루션이다. 범용 AI 도구를 단순 도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업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와 기존 시스템에 맞춰 AI를 적용하는 시스템통합(SI) 방식이 핵심이다. AXNEXUS는 개발 전 과정에 AI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개발 자동화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다. 요구사항 수집, 기획서 작성, 설계 문서화, 코딩, 테스트, 배포로 이어지는 개발 절차를 AI가 단계별로 지원한다. 기존에는 각 단계마다 전담 인력이 필요했고, 특히 코딩 단계에서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요됐다. 휴맥스홀딩스는 AXNEXUS가 이 병목 구간을 AI 자동화로 전환해 개발 전 과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휴맥스홀딩스는 이번 사업의 경쟁력이 단순 AI 기술 도입이 아니라 기업 업무와 산업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에 있다고 강조했다. 휴맥스
AI 기반 공간 인지 솔루션 전문 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 이하 뷰런)가 국가 차원의 대형 R&D 프로젝트인 '공연 안전 관리 연구개발 과제'의 최종 3차년도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기술 검증은 지난달 23일부터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피크 페스티벌 2026' 환경에서 전격 전개됐다. 뷰런은 구조물과 부스가 복잡하게 얽혀 유동 흐름 파악이 어렵고 객체 간 차폐(가림) 현상이 빈번한 야외 고밀도 스탠딩 구역에 3차원 공간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실증 데이터 결과 단일 보행자 객체 검지 정확도 98% 이상, 군집 패턴 식별 정확도 90% 이상, 혼잡도 변동 추이 예측 정밀도 95% 이상을 도출하며 정부 과제 통과 기준선인 80%를 전 항목에서 크게 상회했다. 뷰런의 솔루션은 라이다(LiDAR) 센서 가동을 통해 수집되는 정밀한 포인트 클라우드(Point Cloud)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동 인구의 이동 선형을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단순 영상 모니터링 체계를 넘어 3차원 공간 연산 알고리즘에 무선 신호 프로세싱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센서
글로벌 영상 이해 AI 기업 트웰브랩스(TwelveLabs, 대표 이재성)가 GS SHOP의 숏폼 영상 커머스 서비스 '숏픽(Shotpick)'에 자사의 영상 이해 AI 모델 마렝고(Marengo)와 페가수스(Pegasus)를 공급해 주문 고객 수를 57.5%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A/B 테스트 기준 전환율 29.4%, 클릭 순방문자 21.7% 증가도 함께 확인됐으며,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통해 별도 AI 인프라 구축 없이 상용 적용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홈쇼핑 숏폼 커머스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숏픽의 추천 방식은 상품 정보를 기준으로 작동했다. 고객이 운동화 관련 영상을 시청하면 운동화와 직접 관련된 영상이 반복 추천되는 구조로, 고객이 실제로 어떤 장면이나 특징에 반응했는지는 추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이창민 GS샵 검색추천파트 파트장은 "고객이 클립에 반응하는 이유를 시스템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문제의 본질이었다"고 설명했다. GS샵은 기존 추천 엔진을 전면 교체하는 대신, 영상의 맥락 신호를 레이어로 추가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선택했다. 기존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영상 속 장면·상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글로벌 제약 기업 사노피와 협력해 AI 에이전트 '컨시어지 포 필드(Concierge for Field)'를 출시했다. 컨시어지 포 필드는 사노피 영업사원들의 의료진 미팅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다. 사전 미팅 계획, 의사들의 전문 분야 및 처방 이력 기반 우선순위 추천, 과거 거래 이력 검토 등을 포함한 전체 계획을 이메일로 수 초 만에 제공한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Snowflake Cortex AI)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사노피는 초기 데이터 투자 과정에서 수천 개의 대시보드를 구축했으나 데이터의 상당 부분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 AI 네이티브 기업 엘레멘텀(Elementum)과의 협력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으며 스노우플레이크에서 데이터를 통합하고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의 에이전트 역량을 결합하는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기존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가 야기하던 마찰과 비용, 종속성을 해소하고 R&D, 조달, IT, HR, 현장 영업 등 다양한 부문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하고 있다. 사노피 연구팀은 스노우플레이크를 통해 실제 임상 데이터를 대규모로 처리하고 신약 개발 의사결정에 필요한 분석
TLS 1.3 기반 하이브리드 키 교환 적용으로 전송구간 보안 강화 AI 기반 MTD 기술과 포스트 양자암호 결합한 차세대 보안 전략 AI 보안 전문기업 에버스핀이 포스트 양자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기반의 전송구간 보호 기능을 지원하며 차세대 웹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버스핀은 자사의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Eversafe Web)’ 클라우드 버전에 포스트 양자암호 기반 TLS(전송계층보안) 보호 체계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사이버 위협 대응을 넘어 향후 양자컴퓨팅 환경에서 예상되는 암호체계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이 가속화되면서 현재 널리 사용되는 공개키 암호체계의 장기적인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경우 기존 암호 알고리즘이 취약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양자내성암호(PQC)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에버세이프 웹 클라우드 버전은 IETF 표준화가 진행 중인 TLS 1.3 기반 하이브리드 키 교환 방식인 'X25519MLKEM768'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원 브라우저 환경에서는 클라이언트와 에버세이프 웹 게이트웨이
ams OSRAM(한국 대표 심한섭, SIX: AMS)이 자사의 차량용 마이크로LED(microLED) 기술 포트폴리오를 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광인터커넥트(optical interconnect) 솔루션 분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확산으로 GPU 및 NPU 기반 AI 서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 내부의 데이터 전송 속도와 전력 효율 문제가 핵심 병목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구리(Copper) 기반 인터커넥트는 높은 전력 소모와 발열, EMI(전자파 간섭) 문제로 인해 확장성 측면에서 점차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ams OSRAM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고속 단일 채널 기반 'Fast-and-Narrow' 구조 대신, 수백~수천 개의 microLED 기반 병렬 광채널을 활용하는 'Slow-and-Wide' 광 아키텍처를 제안했다. 이 방식은 더 높은 총 대역폭, 낮은 전력 소모, 발열 감소, 향상된 신뢰성, 단순화된 시스템 설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ams OSRAM은 EVIYOS™ 적응형 헤드램프 플랫폼을 통해 차량용 microLED
피처링이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에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을 공급했으며 에이블리가 역대 최대 프로모션 매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피처링 서비스를 도입해 인플루언서 찾기, 리스트 관리, 캠페인 운영 등에 AI를 접목하고 협업 제안 및 성과 분석 과정을 자동화했다.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메가세일' 기간에는 피처링을 통해 에이블리 관련 키워드 및 콘텐츠 영향력이 높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발굴하고 별도 비용 없이 자발적으로 에이블리 연관 콘텐츠를 발행한 인플루언서를 선별해 협업 관계를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진행된 메가세일에서 직전 메가세일 대비 전체 거래액 10% 증가를 기록했으며 일 평균 주문 건수와 주문 고객 수 모두 역대 메가세일 최대치를 달성했다. 에이블리는 피처링의 캠페인 관리 기능을 활용해 인플루언서 관리 시스템(IRM)도 구축했다. 인플루언서별 협업 히스토리, 계약·콘텐츠 현황 트래킹, 콘텐츠 인게이지먼트 지표 관리, 캠페인 종합 성과 측정 등 캠페인 진행 상태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프로젝트별 성과를 정량적 데이터로 일괄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피처링 도입으로
오픈AI가 최근 몇 달간 챗GPT의 핵심 사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오면서,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의 맥락을 더 잘 반영하고 파일·문서·코드·시각 정보를 하나의 대화 안에서 더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메모리 기능이 개선돼 사용자가 반복적으로 설명해온 선호도, 목표, 작업 방식, 진행 중인 프로젝트 등을 챗GPT가 자동으로 참고해 보다 관련성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 오래되거나 서로 맞지 않는 저장 메모리가 답변에 반영되는 일을 줄여 맥락을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현재 미국의 플러스 및 프로 사용자에게 먼저 제공되며 향후 수주 내 무료 및 Go 요금제와 추가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다. 파일 라이브러리(File Library)는 사용자가 챗GPT에 업로드했거나 생성한 파일을 쉽게 찾고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일을 첨부해 보낸 메시지도 나중에 수정할 수 있어 파일 기반 작업 요청을 더 쉽게 고치고 이어갈 수 있다. 글쓰기 블록(Writing Blocks)과 코드 블록(Code Blocks)을 통해 긴 글과 코드를 채팅창 안에서 구분된 형태로 표시해 초안과 수정본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이어서 수정할 수 있다. 표나 숫자
디토닉이 유무인복합체계(MUM-T) 환경에서 전장 데이터를 상황 맥락으로 이해하는 인공지능(AI) 비전을 제시했다. AI 플랫폼 기업 디토닉은 전용주 대표가 지난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기반 MUM-T 발전 세미나’에서 ‘AI 데이터 플랫폼 기반 MUM-T 전장 상황인식 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MUM-T는 유인 전력과 무인 전력이 함께 작전하는 체계를 뜻한다. 미래 전장에서는 유인 플랫폼, 무인 플랫폼, 지휘통제체계, 전장 감시 자산 등 다양한 주체가 동시에 작전에 참여하는 만큼,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같은 상황을 동일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전 대표는 발표에서 “미래 전장의 문제는 정보 부족이 아니라 넘치는 정보를 적시에 처리하지 못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센서와 플랫폼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와 이벤트를 연결해 현재 어떤 상황이 형성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이를 모든 전술 주체가 동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차세대 전장 AI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국방 정보체계가 센서 데이터 통합과 표적 추적 정보 통합에 집중해왔다면, 앞으로는 AI가 분산된 정보의 의미와 관계를 해석해
UNIST가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과 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공동포럼을 열었다. UNIST는 9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 로얄홀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LS일렉트릭, LG AI연구원, 포스코홀딩스와 함께 ‘2026 코리아 인더스트리얼 AI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럼 주제는 ‘AI 대전환 시대, 제조 AI 초격차를 설계하다’였다. 행사에는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제조 현장에 특화된 AI 전략과 실행과제, 산업 적용 사례, 초격차 실현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개회식에서는 구자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과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안 부총장은 “AI 기술은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트형 AI, 물리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AI는 이제 선택 가능한 기술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AI를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고 산업적 가치로 전환하느냐”라며 제조 현장 중심 AI 역량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조강연은 임우형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시장에서 컨설팅과 솔루션, 시스템통합(SI)을 하나로 묶은 통합 운영 모델이 제시된다. 위시켓의 기업 AI 전환 사업부 위시켓 AIDP(AI Operating Partner)는 제조업 AX 시장 공략을 위해 분야별 핵심 기술 기업과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첫 협약 대상은 피지컬 인공지능(피지컬 AI) 전문기업 씨이랩이다. 제조 기업의 AI 도입 시도는 늘고 있지만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되는 사례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맥킨지가 발표한 ‘The State of AI in 2025’에 따르면 다수 기업은 여전히 AI 확장과 기업 단위 가치 창출의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맥킨지는 조사에서 기업 차원의 EBIT 영향이 확인됐다는 응답이 39%에 그쳤다고 밝혔다. 위시켓은 이 같은 한계의 원인을 제조 AI 도입 시장의 분절 구조에서 찾았다. 진단은 컨설팅사가, 구축은 SI 기업이, 도구는 솔루션 기업이 각각 맡는 구조에서는 제조 기업이 여러 업체를 직접 조율해야 하는 부담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박우범 위시켓 대표는 “회사마다 생산 환경과 데이터 수준, 풀어야 할 문제가 제각각인데 시장은 진단을 제시하는 컨설팅, 구축
에임이 이용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먼저 파악해 도움을 건네는 '나만의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기존 모바일 앱의 디지털 상담은 이용자가 먼저 질문을 입력하면 정해진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에임의 AI 에이전트는 반대로 이용자가 앱을 열면 그간의 앱 이용 내역을 통해 맥락을 파악한 뒤 도움이 필요한 지점에 먼저 다가간다. 이용자가 추가 계약을 진행하다 멈췄다면 에이전트가 "금액 결정이나 재무설계에 도움이 필요하신가요?"라고 말을 건네는 방식이다. 현금화 자문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이용자가 멈춘 부분에서 다음 절차를 먼저 제시한다. 에임은 사내에서 카스(CAAS: Context-Aware Agent System)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는 이 AI 에이전트의 이름을 공모하기로 했다. 공모 기간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상 1명에 상금 1,000만 원, 우수상 50명에게는 에임 브랜드 굿즈를 수여한다. 에임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에임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지혜 대표는 "많은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업무를 대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데 카스는 데이터와 맥락을 결합해 AI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