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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안, MCU·HSM으로 지킨다…마이크로칩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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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자동차에 다양한 유무선 네트워크 인터페이스가 탑재되면서 사이버 공격의 위협이 급증하고 있다. 커넥티드카, OTA(Over-the-Air) 업데이트, 텔레매틱스, V2X 통신 등 고도화된 연결 기술이 적용되는 만큼 자동차는 더 이상 기계 장치에 그치지 않고 보안이 핵심 요소로 작동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마이크로칩(Microchip Technology Inc.)이 오는 6월 24일 ‘자동차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내 보안 위협 현황과 관련 규제를 짚고 마이크로칩이 제안하는 MCU 기반의 보안 아키텍처 및 외장 HSM(Hardware Security Module) 적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자로 나서는 곽상신 부장은 마이크로칩 프린시펄 임베디드 솔루션 엔지니어로 현재 자동차용 MCU, RF·LF, 시큐리티 제품을 총괄하고 있다. 오랜 기간 차량 액세스 시스템과 보안 기술 분야에서 기술 지원을 수행해왔으며 이미지 처리 기반 공장 자동화 시스템 개발 및 방송 송출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자동차 보안 위협이 실제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한 사례 설명과 함께 마이크로칩의 보안 전용 MCU, 그리고 외장 HSM을 기반으로 한 보안 설계 구조가 상세히 소개된다.

 

자동차 산업은 2021년부터 단계 적용되기 시작한 UNECE WP.29 규정에 따라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CSMS)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 체계(SUMS) 인증을 필수적으로 요구받고 있다.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 또한 이와 관련한 대응 체계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번 웨비나는 관련 업계 실무자들이 규제 대응과 보안 기술 도입 전략을 가다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웨비나는 6월 24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는 플랫폼 두비즈(https://dubiz.co.kr/FR/557)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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