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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 기업 AI 도입 장벽 해소 위한 플랫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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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패스(UiPath)는 AI 에이전트, 로봇 및 사람을 단일 지능형 시스템으로 통합하도록 설계된 플랫폼인 차세대 ‘에이전틱 자동화를 위한 유아이패스 플랫폼’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개방형이면서도 안전한 오케스트레이션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AI 에이전트, 로봇, 사람을 생성하고 배포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높은 확장성과 유연성, 규정 준수 역량을 바탕으로 워크플로우를 혁신한다고 유이이패스는 설명했다.

 

에이전틱 자동화를 위한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현재 무료로 제공돼 누구나 에이전트를 구축,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다. 일부 기능은 프리뷰 상태로 유지되며 5월 중 일반 공개될 예정이다.

 

대화형 AI와 에이전트 기반 어시스턴트가 특정 영역에서 가치를 보여줬지만 기업 전체에 AI를 확장하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다. 주요 장애물로는 보안 및 규정 준수 위험, 신뢰성 부족, 중단된 파일럿 프로그램, 벤더 종속에 대한 우려 등이 있다.

 

새로운 유아이패스 플랫폼은 자동화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리더십과 비즈니스 핵심 워크플로우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새로운 에이전틱 아키텍처를 결합해 이러한 도전 과제들을 직접적으로 해결한다.

 

다니엘 다인스 유아이패스 창립자 겸 CEO는 “우리는 AI, RPA, 인간의 의사 결정을 통합한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이 복잡성을 증가시키지 않고도 더 스마트하고 탄력적인 워크플로우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며 “모델과 칩이 상품화됨에 따라 AI의 가치는 오케스트레이션과 인텔리전스로 이동하고 있으며, 유아이패스가 그 부분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우리는 사람들이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이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유아이패스의 사명이 계속 이어지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에이전틱 자동화는 검증된 RPA, AI 모델 및 인간 전문 지식을 결합해 사람, 로봇 및 AI 에이전트가 시너지를 발휘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기업 효율성을 높이는 통합 워크플로우를 구현한다. 이러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는 지능적이고 적응력이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는 이 플랫폼의 중심부를 이루는 새로운 오케스트레이션 계층이다. 내장된 프로세스 인텔리전스와 KPI 모니터링을 통해 복잡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엔드투엔드로 자동화, 모델링 및 최적화해 지속적인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 마에스트로는 AI 기반 에이전트를 시스템과 팀 전체에 안전하게 확장하는 데 필요한 중앙 집중식 감독을 제공한다.

 

유아이패스는 통제된 에이전시 모델을 통해 AI 에이전트가 명확하게 정의된 가드레일 내에서 작동하도록 보장하여 보안, 예측 가능성 및 성능을 보장한다. 이 플랫폼은 기업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거버넌스, 실시간 취약성 평가 및 엄격한 데이터 액세스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라구 말파니 유아이패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우리는 매 제품 출시마다 95% 이상의 에이전트 정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전성과 신뢰성은 에이전트 빌더 로드맵의 핵심이며, 우리는 적절한 제어 장치를 갖춘 인간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에이전트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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