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산업은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친화적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파워 트랜지스터 시장은 중요한 변화를 겪고 있다. 전자기기의 발전과 더불어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효율, 저비용의 전력 관리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전기차 충전소, 에너지 저장 시스템, 가정용 전자기기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파워 트랜지스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지난 1987년에 설립된 파라 라이트 일렉트로닉스는 초기에 LED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다양한 사무소를 운영하며, 미국, 미얀마, 인도에 진출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파라 라이트 일렉트로닉스는 오늘날 1073명의 직원과 함께 연간 314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파라 라이트 일렉트로닉스는 IGBT 디스크리트와 모듈, SiC MOSFET, GaNFET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력 트랜지스터를 제공한다. 이들은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며,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SiC MOSFET 신제품은 2024년 3분기, GaNFET 신제품은 2025년 출시 예정이다. LED 구성 요소 및 모듈 부문에서는 자동차 조명,
파워큐브세미는 19일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의 내역사업인 ‘xEV용 1.2kV급 온저항 10mΩ, 20mΩ SiC MOSFET 상용 소자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전력반도체 산업에 향후 5년간 1385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전기차·에너지·산업 수요와 연계한 소자 및 전력변환장치(모듈) 상용화 기술 개발, 구동회로(파워IC) 기술 개발, 화합물 전력반도체 핵심소재 기술 개발 등 전력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소재-소자-IC-모듈)의 핵심기술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국가전략기술에 해당하는 전력반도체 및 관련 에너지변환 기기의 원천기술을 국산화하여 국가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파워큐브세미는 2013년 3월 설립된 전력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SiC(탄화규소), Ga2O3(산화갈륨), Si(실리콘) 3개 물성에 대한 소자를 자체설계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업체이다. 최근에는 중국 글로벌 전기자동차 기업에 대용량 SJ MOSFET을 적용 및 판매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23년 양면냉각 모듈용 SiC MOSFET 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32핀의 듀얼-인라인 몰딩 스루홀(Dual-Inline, Molded, Through-Hole) 패키지 기반의 SiC(Silicon Carbide) 전력 모듈 제품군인 ACEPACK DMT-32를 출시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온보드 충전기(On-Board Charger, OBC)와 DC/DC 컨버터, 유체 펌프 및 에어컨과 같은 시스템을 대상으로 하며, 높은 전력 밀도와 매우 컴팩트한 설계 및 어셈블리 간소화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4팩, 6팩, 토템폴(Totem-Pole) 구성으로 제공되므로 시스템 설계자들은 유연하게 필요한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모듈은 낮은 RDS(on) 값을 보장하는 ST의 최첨단 2세대 및 3세대 SiC MOSFET 기술이 적용된 1200V SiC 전력 스위치를 갖추고 있다. 이 디바이스는 온도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스위칭 성능을 제공해 컨버터 시스템 레벨에서 높은 효율성과 신뢰성을 보장해준다고 ST는 전했다. ST 관계자는 "ST의 ACEPACK 기술이 적용된 이 모듈은 전체 시스템 및 설계 개발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탁월한 신
로옴의 SiC 기술, 세미크론의 차세대 EV용 파워 모듈 eMPack 강화 세미크론과 로옴 세미컨덕터(이하 로옴)이 세미크론의 차량용 파워 모듈 eMPack에 로옴의 제4세대 SiC MOSFET가 정식으로 채용돼 새로운 협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SiC 를 탑재한 파워 모듈 개발에 있어서 10년 이상에 걸쳐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그리고 세미크론은 독일의 대형 자동차 메이커와 eMPack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MPack 파워 모듈은 새로운 반도체 재료의 특성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 중·고출력 SiC 컨버터용으로 특별히 설계됐다. 세미크론의 완전 sinter에 의한 조립·접속 기술 Direct Pressed Die(DPD)를 통해 소형으로 확장성과 신뢰성이 높은 차량용 메인 인버터를 실현한다. 또한, 세미크론은 로옴의 게이트 드라이버 IC를 탑재한 eMPack용 평가 보드도 제공해 고객의 평가 및 채용 검토 시간 단축에 기여한다. 향후, 산업기기용 파워 모듈에도 로옴의 IGBT를 채용할 예정이다. 세미크론 Karl-Heinz Gaubatz CEO 겸 CTO는 "세미크론의 혁신적인 eMPack 파워 모듈은 로옴의 SiC 기술을 통해 e 모빌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에 참가해 당사의 전력 관련 제품군을 전시했다.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국내 전력공급에 소요되는 전력기자재와 발전기자재, 방호 및 보안 관련 산업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지난 17일 개최를 시작으로 19일인 내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ST는 이번 전시에서 SiC MOSFET, HV MOSFET, SCR, IGBT & IPM 등의 제품군과 갈바닉 절연형 게이트 드라이버 STGAP 시리즈, F8/F7 저전력 MOSFET 로드맵 등을 선보였다. SiC MOSFET 제품군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실현하고 시스템 사이즈와 비용을 최적화한다. 다양한 패키지 옵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Gen3 SiC MOSFET 라인업 을 출시하기도 했다. HV MOSFET 제품군의 경우 높은 효율과 전력 밀도가 특징이다. 에너지 재생 및 저장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다양한 전압대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패키지 옵션이 있다. SCR 제품군은 AEC Q101 인증을 받아 향상된 신뢰성과 내구성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낮은 대기 손실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