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로봇 유통사 로보스토어와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정규 교육 커리큘럼 기획 오픈마인드 로봇운영체제(ROS) 플랫폼 ‘OM1’ 기반 휴머노이드 운영 방법론 강조한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커리큘럼 통합한 인재 양성 전략” 오픈마인드가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유통사 로보스토어와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정규 교육 커리큘럼’을 론칭했다. 양사의 신규 커리큘럼은 오픈마인드 로봇운영체제(ROS) 플랫폼 ‘OM1’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에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의 ‘G1’이 교육을 이끌어간다. G1에 설계된 실습형 로보틱스 교육 과정으로, 대학·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로보스토어를 통해 협력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OM1의 실제 로보틱스 스택을 기반으로, 교육생이 물리적 환경에서 직접 휴머노이드를 프로그래밍·검증·운용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테디 해거티(Teddy Hagerty) 로보스토어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와 완성도 높은 교육 기반이 결합됐다”며 “OM1과 G1은 휴머노이드 로보틱스의 미래를 가르치는 완결형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프로그램 개발 소감을 발표했다.
에임인텔리전스가 미국 로봇 OS 기업 오픈마인드, LG전자와 함께 ‘피지컬 AI 안전 레이어(Physical AI Safety Layer)’를 공동 개발한다. 이번 협력은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즉 ‘피지컬 AI(Physical AI)’의 오작동과 외부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피지컬 AI의 안전 규칙은 아시모프의 ‘로봇 3원칙’ 수준에 머물러 있어, 현실 환경에서의 오작동과 해킹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다. 세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새로운 안전 레이어는 로봇의 판단 오류(환각)를 차단하고 외부 침입·공격까지 방어하는 차세대 안전 표준을 제시한다. 최근 연구에서는 인간이 인지하지 못하는 초음파 신호나 의류·헬멧의 미세한 이미지 패치만으로도 AI를 교란해 명령을 조작할 수 있는 공격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번 기술은 시각·청각·센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이러한 은밀한 공격으로부터 로봇이 안전하게 작동하도록 보호한다. 이번 협력에서 오픈마인드는 범용 로봇 운영체제(OS) ‘OM1’을 제공하고, LG전자는 하드웨어 개발과 실증 단계를 맡는다. 에임인텔리전스는 AI 보안 기술을 로봇 운영체제에 통합해 모든 로봇의 행동이 인간의 통제 하에 이
美 로봇운영체제(ROS) 개발사 오픈마인드, LG전자·에임인텔리전스와 로봇 오판단 사전 차단 기술 개발 연구 돌입 오픈마인드 ROS ‘OM1’, 멀티모달(Multimodal) 안전 가드레일 기술 융합 “로봇 안전 기술의 상용화 ‘속도’ 낼 것” 오픈마인드·LG전자·에임인텔리전스 삼사가 차세대 로봇 안전 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 오픈마인드는 이달 26일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 ‘오픈 로보틱스 AI 포럼 코리아(Open Robotics AI Forum Korea)’에서 이 같은 내용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해당 포럼은 오픈마인드·에임인텔리전스·어텐션엑스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이 자리에서 신종호 LG전자 연구원 삼사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로써 세 회사는 로봇 안전 기술 통합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착수하게 됐다. 미국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로봇운영체제(ROS) 개발사 오픈마인드는 ROS 기술 역량을 필두로, 로봇 혁신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공동 연구의 핵심으로, 로봇의 '환각(Hallucination)' 최소화를 내세웠다. 로봇이 위험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상황을 여러 문맥 속에서 사전에 차단하고 완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로봇 운영체제(ROS) 역량 인정받아 다중·이기종 로봇 협업 지원 범용 인공지능(AI) OS ‘OM1’, 분산형 네트워크 ‘FABRIC’ 공개 오픈마인드(OpenMind)가 2000만 달러(약 277억 원) 규모의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 오픈마인드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로봇 운영체제(ROS) 기술 업체로, 로봇의 ‘집단 지능Collective Intelligence)’ 구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투자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판테라캐피털(Pantera Capital)이 주도했고, 리빗(Ribbit)·코인베이스벤처스(Coinbase Ventures)·HSG·디지털커런시그룹(DCG)·페블베드(Pebblebed) 등 벤처캐피털(VC)이 참여해 오픈마인드의 비전에 힘을 실었다. 사측은 단순히 하나의 로봇을 똑똑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제조사의 로봇들이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오픈소스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며 비전을 공개했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시판 로봇들은 각 제조사의 폐쇄적인 생태계에 갇혀 있기 때문에 협업이 제한적이다. 때문에 현실 상황의 복잡한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