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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렙, 5.31대 1 경쟁 뚫고 점프업 선정…AI 테스팅 에이전트 사업화

531개사 중 100개사 선발, 성장 잠재력·재무 건전성 공식 인정받아
3년간 최대 7억 5000만 원 바우처·전담 관리자 자문 지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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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온라인 테스팅 기업 그렙(대표 임성수)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점프업(Jump-Up) 프로그램' 2기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5.3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00개사에 포함되며 성장 잠재력과 재무 건전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점프업 프로그램은 업력 7년 이상의 중소기업이 신사업과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중견 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돕는 지원 제도다. 이번 모집에는 총 531개사가 신청했으며, 그렙은 약 2개월간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선정 기업들의 2024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466억 원으로 일반 제조 중소기업 대비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그렙은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AI 테스팅 에이전트' 사업화에 나선다. 시험 출제부터 감독·채점·인증까지 시험 운영 전 과정을 AI가 처리하는 이 플랫폼은 인력 의존도가 높은 시험 운영 시장의 비효율을 자동화로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향후 3년간 최대 7억 5,000만 원의 바우처 지원과 전담 관리자 자문을 바탕으로 시험 평가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전 세계 14개국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북미·APAC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현재 iTEP·프로메트릭 등 글로벌 시험 운영 기관과 협력 중이며, 2025년 4월 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 유치해 누적 투자금 132억 원을 기록했다.

 

그렙이 운영하는 프로그래머스는 1,400여 개 주요 IT 기업이 채용·역량 평가에 활용 중이며, 누적 81만 명 이상이 코딩 테스트를 거쳤다.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는 삼성전자·LG그룹·신한은행 등 약 1,000여 개 기관에서 연간 3,600건 이상의 시험을 운영하며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임성수 대표는 "국내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북미 및 APAC 시장까지 사업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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