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인텔, NUC 인수 관련 MOU 체결 NUC 10~13세대 제품군 제조·판매·시스템 개발 등 전주기 다룰 전망 “에이수스의 미니 PC AI 및 IoT 비전이 가속화될 것” 에이수스와 인텔이 인텔 미니 PC 브랜드 NUC(Next Unit of Computing) 인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맷었다. NUC은 비즈니스·게이밍·엣지 컴퓨팅 등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폼팩터 컴퓨팅 기기로 알려져 있다. 에이수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10세대부터 13세대 NUC 제품군의 제조·판매를 진행하는데, 이미 앞서 지난 9월에 해당 NUC 세대에 대한 주문을 받고 있다. 또 인텔로부터 하드웨어 시스템 설계 및 소프트웨어 전반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로써 향후 NUC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에이수스는 현재 ‘ASUS NUC BU’ 사업부를 신설했다. 재키 수(Jackie Hsu) 에이수스 SVP 겸 OP&AIoT 그룹 공동 책임자는 “양사의 이번 협업은 에이수스가 가진 미니 PC에 대한 비전을 강화하고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에 새롭게 신설될 ASUS NUC BU 부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컴
NUC, 소형 폼팩터 PC와 컴퓨트 엘리먼트 포함하는 인텔 제품군으로 두각 인텔코리아는 16일(금) 인텔 NUC(Next Unit of Computing) 신제품 국내 출시 및 인텔 NUC 기반 솔루션 발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텔코리아는 본 행사에서 인텔 NUC 13 익스트림(코드명 랩터 캐년)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AI 기반 영상처리 스타트업인 딥핑소스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이주석 인텔코리아 부사장은 올해가 인텔 NUC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고 소개하며, 현재까지 1000만 대의 NUC가 판매됐다고 소개했다. 이주석 부사장은 인텔 NUC 제품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진행했다. 이주석 부사장은 "NUC는 데스크탑의 성능을 기반으로 이동성을 갖춘 새로운 폼팩터다. NUC는 인텔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와 함께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솔루션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NUC는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텔 NUC의 강점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소비자가 원하는 메모리, 스토리지, 그래픽 등을 선택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게임부터 홈시어터, 비즈니스 등에 이르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