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코리아는 인텔로부터 NUC 비즈니스를 인수 후 상당한 성과를 거두며 획기적인 AI 미니PC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수스는 “인텔 비즈니스를 공식적으로 인수 후 전세계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NUC가 10년간 이룩한 업적을 이어가는데 노력해 왔다”며 “이는 에이수스의 대규모 비즈니스 전환에 있어 첫번째 사례였다”고 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에이수스는 인텔 NUC에서 에이수스 NUC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에이수스 NUC는 기존 데스크탑에 대한 대안으로 컴팩트한 미니 사이즈 디자인을 가진 컴퓨팅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화된 작업, AI 어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게임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성능과 안성정을 제공해 사용자가 새로운 AI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수스는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가 탑재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최초의 AI 미니 PC인 AI NUC를 통해 컴퓨팅 산업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AI 미니 PC는 최신 NPU, GPU 및 CPU 아키텍쳐를 갖추고 있어 고객이 AI를 기반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수스 NUC 14 Pro AI는 차세대 AI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고부하 컴퓨팅 작업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어 AI 기반 컴퓨팅을 위한 유연한 옵션과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ROG NUC/NUC 14 퍼포먼스는 에이수스 AI NUC 제품에서 확장된 모델로, 게이머를 비롯해 고성능을 요하는 연구소나 기업 등에 적합한 제품으로 설계됐으며 컴팩트한 디자인 설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에이수스 코리아 마케팅 담당 김기범 매니저는 “세계 최초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시리즈2)와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가 탑재된 AI 미니PC를 공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NUC와 더불어 ROG NUC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AI 가속 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 협소한 공간에서 효율적인 작업을 요구하는 환경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