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이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딧은 법·규제·정책 모니터링 플랫폼을 제공하며 독창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디지털 미래혁신대상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고 국가 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혁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시상식은 국내 최고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코딧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로 국회 및 정부의 정책 데이터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해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 각 부처의 법·규제·정책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규제 동향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실시간 알림과 번역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RAG 모델 기반 생성형 AI 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 혁신이 이번 수상의 주요 이유로 꼽혔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코딧은 국내 정책 분야에 IT 기술을 융합한 독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규제 업무를 위한 B2B SaaS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코딧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규제 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KOSA) 산하 SaaS추진협의회(이하 사추협)는 성공적인 디지털플랫폼정부 구축과 국내 SaaS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를 제2대 회장사로 추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과 국내 SW의 SaaS 전환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발족한 SaaS추진협의회는 제1대 회장사인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국내 SaaS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건의, SaaS 전환 사업 지원, SaaS 특화 컨퍼런스 SaaS Summit 개최 등 여러 활동을 수행해왔다. 사추협 사무국은 그간 활동을 기준으로 ▲정책·제도 마련 위한 대정부 협상력 ▲SaaS 생태계 조성 기여도 ▲사추협 회원사 내 영향력 등을 고려해 후보 리스트를 선정하고, 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메가존클라우드를 제2대 회장사로 추대했다. 또한 회장사 추대와 동시에 새롭게 부회장사 직책을 신설해 역량있는 SaaS 기업을 부회장사로 선임, 사추협 활동의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SaaS 업계가 원하는 방향에 맞춰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존 SW의 SaaS 전환 확대 ▲공공부문 내 민간 SaaS 활성화 ▲국내 SaaS의 글로벌 진
CES에서 달라진 우리나라 위상과 전시기간 동안 선보인 하이테크 소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24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3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오늘 진행된 포럼은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의 ‘CES 2024 리뷰와 인공지능(AI)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로 진행돼 화제가 됐다. 정재승 교수는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됐던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의 핵심 트렌드를 리뷰하고, 인간지성과 인공지능의 차이점과 앞으로 AI가 어떤 방식으로 발전하고 진화할 것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CES 2024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첨단 기술과의 접목으로 전 지구적인 과제를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은 ‘All Together. All On’을 테마로 삼았다. 특히 AI의 존재감이 부각되며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 지속가능성, Web 3.0을 비롯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정재승 교수는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LG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AI, 메타버스를 비롯한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해 개인의 일상과 사회 및 산업이 어떻게 혁신되는
결과물 완성 시점에 변동성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사업 특성 반영할 필요 있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4일인 오늘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공공SW사업 현안과 대응전략 마련토론회'를 개최했다. 오프라인으로 제공하던 공공서비스 업무가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정보화 시스템 기반으로 전환되면서 관련 사업과 예산은 증가하나, 최근 행정망 마비사태를 비롯해 국가 정보화 시스템에 대한 품질 이슈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은 소프트웨어 산업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국가사업 예산구조, 수발주자 과업변경 시스템 등 기존 공공 SW 사업이 가진 고질적인 병폐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발 단가만 보더라도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9%가 증가했으나 생산요소인 인건비와 물가는 55.6%가 증가해 국가 정보화 역량을 공급하는 기업들의 회사 운영을 위한 제반비용조차 담보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에 토론회에서는 대국민 정보화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기업의 현실 여건을 청취하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조준희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으로 국민 삶의 질을 담보하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 산하 서비스혁신위원회는 서울 역삼 드리움에서 '제 1회 InnoVenture connecT: 혁신기업가의 전략과 지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InnoVenture connecT : 혁신기업가의 전략과 지혜'는 다변하는 창업·스타트업 생태계에 대응하고자 개최된 행사로 KOSA 서비스혁신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가와 초기단계의 스타트업 등 약 50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예비유니콘으로 꼽히는 ▲뮤직카우 정현경 대표 ▲두들린 이태규 대표 ▲버즈앤비 심충보 대표가 연사이자 멘토로 참여해 투자유치, 팀 빌딩, 비즈니스 운영 등을 주제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연사로 참여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채용플랫폼 ‘그리팅’을 운영하는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소프트웨어 구조변화의 중심인 SaaS 솔루션의 단계별 고도화와 성장 노하우에 대해 일일 멘토가 됐다. 심충보 버즈앤비 대표는 20여 년의 국내 및 실리콘밸리에서의 창업과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현지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효율적인 인력운영 노하우를 발표했다.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는 문화금융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중에 겪은 위기와 극
국내 주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들이 초거대 AI 기술과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는 협의체가 공식 출범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출범을 준비해 온 '초거대 AI 추진협의회'가 오는 29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분당 사옥에서 발족식을 연다. 행사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공동 회장사인 네이버 클라우드·LG AI 연구원 고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임원사에는 두 회사를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AI·클라우드 기업 19개 사가 포함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와 삼성SDS, LG CNS, SK C&C, 뤼튼테크놀로지스, 메가존 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솔트룩스, 트웰브랩스, 포티투마루 등이다. 일반 회원으로는 63개 사가 참여했다. KOSA는 경쟁력 있는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간 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끌어낼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에 따라 협의회 설립을 추진해 왔다. KOSA는 협의회가 초거대 AI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창출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양질의 학습 데이터와 인프라 확보 등을 목표로 한 정책·제도 개선 건의에 나설 방침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베 디지털 기술협력 포럼·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의 디지털 산업 트렌드와 한-베 기술 협력 사례 공유를 통해 국내 ICT기업들의 현지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K-Global@Vietnam' 행사와 함께 개최됐다. 한국과 베트남 정부기관 및 ICT기업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는, 베트남 하노이 스마트시티 허브를 구축하고 있는 김태호 베스핀글로벌 베트남 법인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한-베 ICT 기업의 디지털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발표는 '클라우드와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베트남 디지털 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베 기업 간 디지털 협력 사례 발표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솔트룩스 ▲베트남 1위 전자결제 기업 모모(MOMO)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스마트시티를 개발 중인 대우건설 베트남법인 ▲베트남 의료품 유통 솔루션 기업 바이메드(BuyMed) ▲전자문서·전자결재 솔루션 기업 포시에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솔루션 공동개발 협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초거대AI발전협의회'를 오는 5월중에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AI 산업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가 주목받으면서 챗GPT의 기반인 '초거대AI'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KOSA는 경쟁력 있는 국내 AI 전문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기업 간 상호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이끌어낼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업계 목소리를 반영해 협의회 설립을 추진한다. KOSA가 협의회 설립으로 공격적인 지원에 나선 배경에는 국내 초거대AI 기술 경쟁력이 글로벌 수준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았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다. KOSA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번째로 초거대 언어모델을 개발하고 AI분야 논문 및 특허 경쟁력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을 만큼 착실하게 경쟁력을 다져왔다"며 "챗GPT 열풍은 우리나라 시장에 위기가 아니라 그간 준비해왔던 것들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기회로 본다"고 밝혔다. 현재 초거대AI 분야를 주도하는 국내 빅테크 기업들과 협의회 설립을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그간 AI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강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을 망라하는 협의
올해 'KOSA 비전 2030’ 달성 위한 세부 추진과제 구체화할 것으로 보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2일인 오늘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 19대 회장으로 現 조준희 협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준희 협회장은 지난해 구성한 제19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단독 후보로 추대돼 지난 1차 이사회 의결 후 이번 총회에서 재선임이 확정됐다. 조 회장은 지난 2년간 협회장으로서의 영역을 확대하고 대외 활동을 강화해 협회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사와 SW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KOSA는 정기총회에 앞서 제13회 런앤그로우포럼과 시상식을 진행했다. 런앤그로우포럼에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손승우 원장이 강연자로 참석해 '대전환을 위한 새로운 출발 : 지식재산의 역할과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손승우 원장은 산업과 기술이 경제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심화하는 각국의 기술 경쟁에 대해 설명했다. 손 원장은 기술 패권의 핵심인 반도체를 둘러싼 주요국가의 정책 동향과 그에 따른 반도체 지형도 변화를 조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가 국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IP 연구개발 전략, 기술금융 전략, 에너지 산업의 중요성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및 SaaS 인력 양성, 우수 SaaS 기업 발굴 등 추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17일인 오늘 국내 SaaS 분야 고도성장을 위해 디딤365, 메가존클라우드, 메타넷글로벌, 베스핀글로벌, 윈스, 이노그리드 등 국내 주요 MSP 6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KOSA와 국내 주요 MSP 6사는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및 SaaS 전환 지원을 수행하는 MSP 사업자가 국내 SaaS 발전과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위해 업무협약까지 진행했다. KOSA는 협약을 바탕으로 국산 소프트웨어의 SaaS 전환을 위한 ‘SaaS 전환 지원센터’를 설립해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및 SaaS 특화 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며, MSP는 국내 우수 SaaS 기업을 발굴해 해외 동반 진출 및 유니콘 기업 탄생을 위해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인 AWS도 이번 업무협약식에 참석했고 윤정원 대표는 축사에서 "국내 SaaS 발전을 위해 마련된 본 협약식에 AWS가 참석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원 대표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은 클라우드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제23회 소프트웨어(SW) 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SA는 매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디지털전략의 핵심인 SW산업인들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44점)과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및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 대상'(1점)등 총 48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SW산업발전 유공은 이홍구 수산아이앤티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백준기 중앙대학교 부총장이 황조근정훈장을, 문진일 드림시큐리티 대표와 이종열 삼성전자 부사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부문에는 원투씨엠(에코스 플랫폼v2.19.2)이 대통령상을, 비아이매트릭스(AUD플랫폼7)와 아이렌소프트(오븐미디어엔진0.13.0)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소프트웨어 기술 대상에는 한국전력공사의 IDPP Platform(Hub-PoP for Gen)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인공지능 등 SW기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2’에 KOSA 특별관을 구성하여 24개 회원사의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이브는 국내외 소프트웨어(SW)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SW·IT 전문 전시 행사다. 이번 소프트웨이브에는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 정부·공공기관, 협회·단체, 대학, 연구기관 등 300여개사의 첨단 SW가 소개된다. KOSA는 30부스 규모 수준의 ‘KOSA 특별관’을 구성하여 24개 회원사의 우수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특별관 방문객 이벤트를 별도로 운영해 참관객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회원사들의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KOSA 특별관에는 가온아이, 나무기술, 노바테크, 대흥정보,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딜리버리엠, 미소정보기술, 뱅크웨어글로벌, 베스트텍, 비아이매트릭스, 세포아소프트, 센드버드코리아 , 소프트보울, 솔트룩스, 알서포트, 에피, 엠클라우독, 유라클, 인텔리코리아, 지산웨어, 지아이티아카데미, 태성에스엔이, 틸론, KSTEC 등 총 24개사가 참여한다. KOSA는 지난 9월 개최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인텔리코리아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대상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텔리코리아는 도·농간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하여 2004년도부터 산간벽지, 오지, 낙도 등에 소재한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응용도면설계(CAD) 및 3D모델링 소프트웨어 기증과 3D프린팅 교육을 해왔다. 박승훈 대표는 “이번 기부캠페인을 통해 SW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도 동등한 교육 환경이 제공되어야 하며, 나아가 우리나라 SW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고 말했다. SW산업계의 대표 단체인 KOSA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저소득층 대상 미래 SW 인재 육성 기부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SW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육비 및 관련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인텔리코리아는 오토캐드 등 외국산 설계 툴과 사용방법이 동일하면서도 dwg 도면파일과 호환되는 대안캐드 캐디안를 개발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최근 ESG 경영이 산업계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IT 업계도 ESG 경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세미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에 맞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31일인 오늘 IT 기업의 ESG 경영을 위한 '제5회 SW 런앤그로우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 연사로 나선 ESG중심연구소 문성후 소장은 'ESG 다이제스트'를 주제로 ESG의 개념과 ESG 경영방식을 소개했다. 문성후 소장은 ‘평판경제’라는 정의를 통해 기업평판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시대에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ESG 경영을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ESG 평판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S.U.R.E.’ 모델을 소개하고 자기점검, 업그레이드, 보고, 평가인 네 단계의 프로세스를 따를 것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문 소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ESG와 연관해 활용해보려는 노력은 꾸준히 있으나, 데이터 자체의 신뢰성이 필요한 ESG의 경우 블록체인 기술 활용은 아직 한계가 있는 것 같다”며 블록체인의 기술이 아닌 활용에 관한 ESG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포럼은 오는 6월 28일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이 연사로 'NFT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시 외국인투자유치 촉진기관인 서울투자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은 서울 소재 소프트웨어 기업 중 투자유망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투자청은 해외기업의 성공적인 서울 안착 및 서울기업의 해외 시장진출, 투자유치 지원의 단계별 전담지원 하는 투자 전문성을 보유한 기구로,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회원사를 보유한 KOSA와 협력해 활발한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KOSA 조준희 회장은 양해각서 서명 이후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업 발굴을 위한 충분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기업용 소프트웨어 및 SaaS 기업 중심으로 한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향하고 기술가치와 성장성을 평가받기를 원하는 요구가 점차 많아지고 있으며, KOSA는 SW 기업의 니즈를 충족하는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원활동을 지속 확대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OSA는 지난 3월, 글로벌 테크섹터 3대 투자사 중 하나인 비스타에쿼티파트너스와의 MOU를 체결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