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 운영기업 두핸즈가 급성장하는 일본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2025 일본 이커머스 진출 리포트’를 발간했다. K-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며 한국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는 현재, 일본은 K브랜드에게 최적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일본 현지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성향과 복잡한 물류 시스템은 국내 기업들이 진출을 망설이게 하는 주요 요인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품고는 자사의 물류 노하우와 현지 시장 분석을 결합한 실무 중심의 가이드북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겪는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품고, K브랜드 성공을 위한 실무형 가이드 제시 두핸즈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는 당일 배송 및 24시 주문 마감 등 혁신적인 서비스로 국내 풀필먼트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에는 자사의 물류 IT 역량과 프로세스 기획 경험을 기반으로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선보여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국내 셀러들이 일본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물류의 핵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물류 DX 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예비유니콘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프로그램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정부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200억 원의 특별 보증 자금과 기술특례상장 자문, 글로벌 진출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79개 기업이 신청해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콜로세움은 지난 3년간 연평균 191%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누적 매출액 1,000억 원, 누적 물류량 600만 건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전략 덕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콜로세움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SaaS 플랫폼 ‘Colo AI’다. 이 플랫폼은 주문부터 입출고, 재고 관리, 배송에 이르는 모든 물류 과정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통합 운영하며 특히 미국 현지 물류 거점에서는 100% 자동 정산을 실현하며 효율성을 입증했다.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전 세계 53개의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함께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2개 해외 거점을 운영하고
글로벌 물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대신증권을 선정하며 상장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콜로세움은 기존 창고를 디지털로 연결해 고성능 물류 허브로 전환하는 독창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자체 물류 SaaS 솔루션 ‘COLO AI’, 글로벌 물류 전문가 그룹 ‘FD(Fulfillment Director)’를 전략 축으로 삼아 53개소에 달하는 국내외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 물류 자동화 장비와 미들·라스트마일 배송망을 연결하며, 이커머스, B2B, 크로스보더, 프랜차이즈, 식자재 풀필먼트 서비스는 물론 종합 물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종합 물류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간 콜로세움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91%라는 고성장을 이어가며 누적 매출액 1,000억 원, 누적 물류량 600만 건을 달성했다.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2개 해외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뷰티 플랫폼 CTK와 협력해 2023년부터 미국 풀필먼트 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CJ대한통운이 일본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라쿠텐 이치바(Rakuten Ichiba)’와 손잡고 한국 이커머스 셀러들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23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국내 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셀러 70여 명을 초청해 ‘일본 이커머스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라쿠텐 이치바 및 글로벌 BPO 전문기업 트랜스코스모스와 함께 셀러 맞춤형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라쿠텐은 1억 개 이상의 회원 ID를 보유한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로 높은 신뢰도와 이용률을 자랑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셀러들은 라쿠텐 입점과 상품 등록, 리뷰 운영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지원받게 되며, 트랜스코스모스는 현지 마케팅을 전담한다. CJ대한통운은 국내 보관부터 국제 운송, 일본 현지 물류까지 통합 물류 인프라를 제공한다. 특히 CJ대한통운은 화장품 및 의약외품 허가를 갖춘 일본 현지 풀필먼트센터 3곳(사이타마, 군마, 오사카)을 통해 유통과 보관, 포장, 출고를 모두 처리한다. 사이타마센터는 도쿄와 가까워 신속한 이커머스 대응이 가능하며, 셀러는 상품을 미리 현지에 비축해 놓고 주문 즉시 처리할 수 있어 배송일이 1~2일 단축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K-브랜드의 유럽 진출 확대에 발맞춰 유럽 물류 인프라를 직접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진은 지난 5월 말,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유럽 현지 법인과 주요 거점을 방문하며 약 일주일간의 유럽 출장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유럽 방문은 지난 2월 동남아, 4월 북중미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글로벌 현장 경영 활동으로 한진이 올해 들어 적극 추진하고 있는 해외 사업 확장 기조를 잘 보여준다. 특히 유럽은 K-뷰티와 K-패션을 중심으로 K-브랜드의 수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으로 관련 물류 서비스에 대한 수요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한진 경영진은 이번 출장을 통해 유럽 기반 물류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검토했다. 현지 컨설팅사와의 미팅을 통해 K-브랜드 제품에 적합한 주문 및 배송 환경을 점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풀필먼트 솔루션 개발과 도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한진은 자사의 항공 및 포워딩 물류 역량을 유럽 시장에 적극 이식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에서 직구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항공 연계 지상 운송(RF
IT 기반 글로벌 물류 기업 린코스가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알리익스프레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발 역직구 물류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린코스는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해외로 판매되는 한국 상품의 ▲주문 접수 ▲보관 ▲통관 ▲국제 운송 등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린코스는 효율적인 IT 시스템과 물류 인프라를 접목해 해외 소비자에게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배송, 국내 판매자에게는 합리적인 물류비용과 간편한 프로세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최근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Global Selling Program)'을 공식 출범하고 한국 브랜드 전용관 ‘케이베뉴(K-Venue)’를 통해 K-뷰티, 전자제품, 패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한국 제품을 미국, 일본, 스페인, 프랑스 등 1차 국가를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 추후 전 세계 200여 개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한국 판매자 전용 해외 진출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셀러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5년간 판매 수수료 및 보증금을 전액 면제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다. 이는 중소상공인, 스타트업 등 자금 여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