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은 카카오, 인프랩과 디지털 소프트웨어 및 신기술 분야에 적합한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분야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온·오프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교육 콘텐츠 개발 ▲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급 ▲인력교류 및 기술교류 등의 세부적 내용들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구름은 자사의 학습경험관리 플랫폼(LXP) ‘구름EDU’를 통해 다년간 축적한 교육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체 교육 시스템을 관리한다. 교육 과정 설계부터 실행, 평가까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교육생들이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교육생들이 실무 개발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인프랩은 검증된 인프런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류성태 구름 대표는 “3사의 각각의 장점을
푸름넷과 중소중견기업들의 IT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안 논의해나갈 것 (주)첨단(대표 이준원)은 지난 7일 유다시티(Udacity) 미국 본사와 첨단 사옥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첨단 이준원 대표를 비롯해, 필 듀건(Phil Duggan) 미국 유다시티 성장시장 담당 부사장, 앤더 패브리(Anders Fabry) 아시아 태평양 총책임자를 비롯해 유다시티의 한국 독점 파트너인 김미숙 푸름넷 대표, 김진욱 HRD연구소장, 김상철 NHN엔듀 부대표 등이 참여했다. 유다시티는 실리콘벨리에서 시작된 나노디그리(Nanodegree)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노디그리는 취업을 위한 기술 교육 과정으로 △프론트엔드 웹 개발 △데이터 분석 △통합 웹 개발 △기초 프로그래밍 과정 △머신러닝 △VR 개발자 과정 등이 포함돼 있다. 유다시티는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환으로 작년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의 현지화를 진행했다. 푸름넷을 통해 단순 번역이 아닌 한국 학습자들과 기업의 상황이 반영된 유다시티 한국형 프로그램이
에퀴닉스, "2025년까지 인공지능/머신러닝·클라우드 컴퓨팅·IT기술 인재 대한 수요 가장 높을 것" 국내 IT 리더 65%가 사업 위협 요인으로 IT 인력 부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퀴닉스(Equinix)의 '2022 글로벌 기술 동향 조사'에 따르면, 국내 IT 의사결정권자 중 65%는 비즈니스에 대한 주요 위협 중 하나로 IT 역량을 갖춘 인력 부족을 꼽았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재 유지(42%) 및 다양성 부족(41%)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기술 과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명의 국내 응답자를 포함한 총 2900명의 설문 응답자들은 기술 산업이 변화하고 있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이로 인해 현재 및 향후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 및 유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답했다. 많은 기업들은 인재 부족 현상을 타파하기 위해 다른 산업에 종사하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IT 의사결정권자 중 51%는 유사한 산업에 종사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완전히 다른 산업에 종사했던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교육을 실시한다고 답한 국내 IT 의사결정권자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