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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첨단-유다시티,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 활용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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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넷과 중소중견기업들의 IT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안 논의해나갈 것

 

 

(주)첨단(대표 이준원)은 지난 7일 유다시티(Udacity) 미국 본사와 첨단 사옥에서 간담회를 갖고,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첨단 이준원 대표를 비롯해, 필 듀건(Phil Duggan) 미국 유다시티 성장시장 담당 부사장, 앤더 패브리(Anders Fabry) 아시아 태평양 총책임자를 비롯해 유다시티의 한국 독점 파트너인 김미숙 푸름넷 대표, 김진욱 HRD연구소장, 김상철 NHN엔듀 부대표 등이 참여했다.


유다시티는 실리콘벨리에서 시작된 나노디그리(Nanodegree)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노디그리는 취업을 위한 기술 교육 과정으로 △프론트엔드 웹 개발 △데이터 분석 △통합 웹 개발 △기초 프로그래밍 과정 △머신러닝 △VR 개발자 과정 등이 포함돼 있다.


유다시티는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일환으로 작년 유다시티 교육 프로그램의 현지화를 진행했다.  푸름넷을 통해 단순 번역이 아닌 한국 학습자들과 기업의 상황이 반영된 유다시티 한국형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한국인 멘토의 지원과 한국 기업에 적합한 실습을 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검증된 교육과정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IT 인력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취업 기회도 제공하는 등의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푸름넷과 (주)첨단은 앞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유다시티의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안을 보다 심층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앤더 패브리 아시아 태평양 총책임자는 "유다시티가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됐다. 코로나19 이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지화 전략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IT에 대한 투자가 많은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다양한 기업 네트워크를 갖춘 첨단 등과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첨단 이준원 대표는 "최근들어 중소중견기업들의 IT인재에 대한 수요가 많다. 유다시티의 교육 프로그램은 이러한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푸름넷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많은 중소중견 기업들이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의 수혜를 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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