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크코리아 동탄 소재 쇼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머신비전·산업안전·엔코더 등 솔루션 강조...설비 효율 최적화 기술도 전시 현장 안전부터 제조·물류까지 영역 지속 개척 의지 드러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정보통신(ICT) 기술 융합 트렌드, 디지털 전환(DX) 국면 등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업 자동화 영역은 각 관련 기업에 더욱 다각적인 역량을 내재화할 것을 요구한다. 쉽게 말해 자동화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의 폭을 넓히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것이다. 이에 기업 입장에서 한 가지 분야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업 자동화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레퍼런스 및 포트폴리오 확장도 주효하게 작용한다. 제조·물류 등 주요 산업에 활용되는 자동화 요소 안에는 분석 및 검출, 안전, 제어, 에너지 효율, 요소 간 연결 등을 담당하는 각 파트가 존재한다. 이러한 요소에 활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는 것이 기업의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독일에 컨트롤타워를 둔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업체 씨크(SICK)의 한국 지사인 씨크코리아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 소
정부 및 공공기관 SI·SM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ICT기업 ㈜유큐브가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BNK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큐브는 2020년 설립 이후 공공 SI와 SM 분야에서 최적의 ICT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큐브는 공공 SI·SM 분야의 수많은 사업 수행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 새로운 시장 진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대표적인 사업 실적으로는 2022년 행정안전부 <온라인 청원시스템> 운영, 2023년 서울특별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 운영, 2024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유지관리 사업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정부 및 공공기관의 다양한 분야에서 경이로운 사업 실적을 내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대기업 SI 계열사 이외에는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는 SI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이는 유큐브의 IPO를 주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성공적인 코스닥시장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IPO 시장에서 국내 SI 업계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BNK투자증권은 유큐브의 새로운 추진 사업 분야의 성장성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영학석사(MBA) 과정 학생들과 교수진 40여 명이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를 탐방하기 위해 지난 9일 서울 중구 SK텔레콤(이하 SKT) 본사를 방문했다. 이는 케임브리지대 MBA가 진행하는 해외 글로벌 기업 전략 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학생과 교수진은 SKT의 AI 전략을 듣고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을 관람했다. 학생들과 교수진은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를 배경으로 ▲AI기반의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AI 홀로그램 회의 ▲AI 원격 의료 ▲UAM 등 SKT AI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체험했다. 정석근 SKT 글로벌/AI테크 사업부장(부사장)은 “세계 유수의 MBA 과정 학생들이 SKT의 AI 혁신에 큰 관심을 보여준 것은 SKT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SKT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AI 기술을 통해 통신 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3일 태백시가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5천219억원 규모의 태백시 폐광지역 경제진흥계획에 더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대체 산업을 육성·발굴하기 위해 태백시와 이번 공모를 준비해 왔다. 이 의원의 지난 제22대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중소도시가 기후위기나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해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을 집약한 선도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태백시는 '신기술과 열정시민으로 다시 뛰는 Smart M+ City'로 지역소멸 대응형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6년까지 국비 80억원 등 모두 164억원이 투입돼 태백시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지사 석탄회관에 이노베이션센터와 교육센터를 구축한다. 또 장성광업소 제2수갱에 스마트 마이닝(Smart Mining) 실증단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마이닝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지에서 실시간 위치 파악, 조업 상황 및 위해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제어 및 보고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이달 말 폐광
3지 그리퍼 ‘DG-3F’, 2지 그리퍼 ‘DG-2F’, 진공 그리퍼 ‘DG-V’ 전격 출격 실제 데모 전시해 참관객 이목 집중...“연내 5지 그리퍼 모델도 선보일 것” 테솔로가 지난 13·14일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가 열린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 현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각종 그리퍼 모델 및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제시했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
관상동맥 수술 보조 로봇 에비아 “방사선으로부터 환자·의료진 보호한다” 엘엔로보틱스(LN Robotics)가 6월 13일부터 양일간 펼쳐진 벤처·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에 심장 관상동맥 수술 보조 로봇 ‘에비아(AVIAR)’를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 동맥이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각종 요인에 의해 협착되면 협심증·심근경색 등 급성 질병을 유발한다. 그렇게 되면 환자는 호흡곤란, 어지러움, 쓰러짐 등을 경험하며, 심한 통증이 다른 신제 부위로 방사되기도 한다. 치료 과정에서 수술이 요구되기도 하는데, 심장 관상동맥 수술은 ‘풍선확장술’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 수술법은 풍선이 장착된 가이드와이어를 막힌 혈관에 넣고, 그 상태에서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로봇 무선 충전 송수신 솔루션 ‘DT-800’ 시리즈 전시해 시장 진출 본격화 자동 충전부터 모니터링까지 원스톱 로봇 무선 충전 솔루션 강조 에타일렉트로닉스가 올해 넥스트라이즈(NextRise)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각종 로봇의 무선 충전이 가능한 송수신 기술 ‘DT-800’을 선보였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핀테크,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헬스케어, Fu
소형 불꽃 드론 ‘파블로X F40’ 강조...각종 드론아트쇼서 활약 사례 공유 파블로항공이 넥스트라이즈 2024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무인이동체(드론)와 관제 플랫폼을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핀테크, ICT(정보통신기술), 바이오·헬스케어, Future Tech, AI·빅데이터 등 8개의 기술 범주로 이어져 참관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했
안전점검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출품 “안전한 환경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 니어스랩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펼쳐진 넥스트라이즈(NextRise)에 출전했다. 이 자리에서 자체 제작 무인이동체(드론) ‘에이든(AiDEN)’과 ‘카이든(KAiDEN)’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능경제, Innovation,
KT는 국내 최초로 비수도권 지역인 부산에 인터넷 3센터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인터넷 3센터는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인터넷 3센터는 재난, 정전 등으로 인해 수도권 위치한 메인 통신센터(이하 1, 2 센터)가 정상적으로 동작이 불가능한 상황에도 주요한 인터넷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 이 시설은 전국에 있는 주요 인터넷 장비 그리고 해외 통신망과 직접 연결됐다. 인터넷 3센터는 비상 상황 시에는 DR(Disaster Recovery)센터로 동작하고 평시에는 수도권에 집중된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분산 처리하는 구조(Alive DR)로 설계됐다. KT는 수도권 1, 2센터가 동시에 가동되지 않는 상황을 연출해 국내외 주요 포털 서비스와 금융, 언론, 동영상 서비스가 3센터를 통해 제공되는 것을 검증했다. 아울러 인터넷 3센터를 통해 네트워크 구조 전체가 개선되면서 넷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의 통신 지연(Latency)도 기존 대비 평균 18% 단축되는 효과도 확인했다. KT는 이번 인터넷 3센터 개소로 주요 인터넷 시설을 3중화하는 등 통신망의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더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국내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 임무 총괄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 앞세워 지속 가능한 혁신 지원할 것” 아비바코리아가 새로운 지사장으로 김상건 대표를 초빙했다. 김상건 대표는 IBM·PTC코리아 등 소프트웨어 및 제조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비바의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혁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앞으로 아비바의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전략 수립 및 실행에 임무를 수행한다. 김상건 신임 지사장은 “연결된 정보 생태계에서 산업 환경의 지능화 요소 확보는 주요한 경쟁우위 수단”이라며 “아비바는 다양한 시장에서 내재화한 전문성과 폭넓은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만큼 앞으로 이 강점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혁신 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GITEX Africa 2024서 新시장 개척한다 ‘20만 달러’ 수출 계약, MOU 10건 등 성과 취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가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ICT 전시회 ‘GITEX Africa 2024(GITEX)’에 출정했다. GITEX는 아프리카에서 펼쳐지는 ICT 기술 전시회로, 올해 2회차 개막이 이어졌다. NIPA는 한·아프리카재단과 협력해 ICT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국내 14개 ICT 관련 업체와 함께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20만 달러(약 3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 3건, 업무협약(MOU) 10건, 비밀유지계약(NDA) 1건 등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AI 업체 플리토는 스타트업 피칭 대회인 Supernova Challenge에서 International Startup Award를 수상했다. 허성욱 NIPA 원장은 “국내 ICT 기업의 아프리카 ICT 시장 진출은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접근해야 한다”며 “이 중 모로코는 북아프리카 주요 ICT 시장임과 동시에 중동 및 유럽을 잇는 허브로 그 가치가 크기 때문에 수출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케이(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선정된 5개의 창업기획자로부터 멘토링과 기술사업화, 네트워킹, 초기 투자 등을 지원받을 디지털 혁신기업 30여 개사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특화한 창업기획자의 국내외 네트워크, 기업 보육·투자 경험 등을 활용해 유망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것으로 지난 11년간 총 59개의 창업기획자가 선발돼 488개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5개 창업기획자는 서울대학교기술지주·씨엔티테크·와이앤아처 주식회사·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인포뱅크이며, 5~6월 중 5~7개 내외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획자는 3억 원의 정부지원금과 1억 원 이상의 자체 재원을 활용해 기업들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우수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스타트업 발굴 트랙'과, 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개방형 혁신 트랙'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스타트업 발굴 트랙의 창업기획자(3개 사)는 업력 7년 이내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해 입주 공간·멘토링·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케이엠파워(KM POWER)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WIS 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올해는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주제로 ICT 최신 트렌드 및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매년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70%가 국내외 바이어로 구성돼 있어 참가 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A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양사는 대형·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부터 엣지, 소규모 환경에 맞는 전력 및 IT 인프라 핵심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소규모 기업을 위한 데이터센터는 물론 일반 상업용 건물 및 산업 시설에서도 사용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를 소개한다. 먼저 양사는 모듈형 배터리를 제공하는 고효율 및 고가용성 전원보호용 UPS로 데이터센터에 활용가능한 ‘갤럭시 VS(Galaxy VS)’를 선보인다. 갤럭시 VS UPS는 전력범위를 10kW에서 100kW까지 확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현장 맞춤형 디지털 혁신분야 인재 양성 위한 MOU 체결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함께 소프트웨어 교육 협력 및 디지털 혁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식에는 노충식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센터장과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이 대표로 서명했다. 헥사곤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육 협력 ▲지역인재 채용수요 발생 시 정보 공유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참여 인재 인턴십 및 취업 연계지원 협력 ▲양 기관의 업무 및 활동에 대한 홍보 협력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및 보유시설 공동 활용 협의를 기대하고 있다. 노충식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ICT 융합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헥사곤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산학 협력으로 디지털혁신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 여건에 기대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