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정보기술이 시야인사이트와 강원도 의료·바이오 기업들과 의료데이터분석, 신약개발등 바이오헬스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연세의료원, 전남대병원, 건국대병원등 국공립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생성형AI를 위한 차세대 의료 빅데이터와 임상분석 통합플랫폼 ‘스마트빅(smartBIG)’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CDW), 의료데이터 심의지원솔루션(DRB)등 워크플로우 전과정을 제공하는 통합솔루션 ‘CRaaS(Clinical Research as a Service)’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시야인사이트는 AI 학습 기술을 적용한 추천 시스템과 비대면 원격 업무시스템, 코로나 예측 시뮬레이션, 데이터 기반 구급 및 재난예측 솔루션, 취약계층 케어플랫폼 등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강원도 내 병원, 바이오, ICT기업들과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통해 임상연구분석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정밀의료, 신약개발지원등 사업화를 강화한다. 또한 강원도 대학들과 ICT 인재육성등 강원도가 바이오 특화단지로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안동욱 미
미소정보기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기술혁신 역량과 기술사업화를 통한 가치 창출이 우수한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의 엄정한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R&D의 근간이 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2017년에 도입되었다. 미소정보기술은 2020년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이후 2연속으로 2023년도 하반기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으로 기술력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지정대상은 R&D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하거나 잠재력이 높아야 한다. 또한 R&D 전주기 관점의 체계적인 기술 중심 경영을 통해 뛰어난 기술 및 제품을 창조하고 연구소의 R&D 활동이 기업가치 및 성과에 기여도가 높은 연구소가 대상이다. 이번 23년 하반기에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23개, 서비스 분야 12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했다. 미소정보기술은 2020년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이후 연구·개발 환경, R&D 투자 실적, 핵심 보유 기술 활동, 지식재산권, 시장 경쟁력 등을 포함한 기업 및 연구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환자에게 AI 진단 및 맞춤치료를 제시하는 정밀 의료가 현실로 다가왔다. 해외에서는 이미 의료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활용하여 임상 연구에는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품질을 높여 차세대 의료기술 및 의약품 연구 개발을 돕는 핵심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병원 및 의료 기관 등에서 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해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은 아직 없어, 내년 의료 데이터 개방을 앞두고 이러한 통합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소정보기술은 의료 데이터를 활용하는 임상연구의 비용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품질까지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전과정을 제공하는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 ‘CRaaS' 개발을 1차 완료했다고 밝혔다. CRaaS는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할 수 있는 임상연구지원 통합솔루션으로 맞춤치료는 물론 차세대 신약개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CRaaS는 의료 데이터 개방의 취지를 살리고 순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수집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분석·활용 전과정을 하나의 통합솔루션으로 제공한다. 또한 병원정보시스템을 비롯해 병원 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