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바슬러(Basler)가 모든 바슬러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중 채널 조명 컨트롤러를 출시했다. 이에따라 조명 제어를 위한 바슬러(Basler)의 SLP 기능은 이제 새로운 다중 채널 조명 컨트롤러와 함께 거의 모든 바슬러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LP가 장착된 카메라와 바슬러 SLP 컨트롤러를 결합하면 pylon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조명을 비전 시스템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특히 자동 플래시 동기화는 고객측 개발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바슬러 SLP 컨트롤러는 두 가지 형식으로 제공된다. 하나는 조명에 이미 통합되어 있는 형식(Basler 프리미엄 카메라 조명)과 외부 컨트롤러로 사용되는 형식(Basler 표준 조명)이다. SLP 기능 덕분에 조명은 연속 조명, 스트로브(플래시 작동), 오버드라이브(더 높은 광도로 작동)를 포함해 다양한 모드로 작동할 수 있다. 바슬러는 또한 두 가지 새로운 비용 효율적인 조명 컨트롤러를 통해 비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바슬러 표준 컨트롤러는 두 개(2C) 또는 네 개(4C) 채널로 제공되어 비전 시스템에서 조명 제어를 제공한다. 이는 단일 컨트롤러가 하나의 애플리케
글로벌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바슬러(Basler)가 2023년 상반기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9400만 유로(1억200만 달러)로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감소한 1억1610만 유로(1억26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바슬러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제출한 6개월차 보고서에서 이 같은 수치 하락에 대해 아시아와 북미의 가전제품, 물류 및 실험실 자동화 장비 산업의 수요 약화와 중국의 경기 회복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경영진은 “셧다운 기간 동안 가전제품과 온라인 주문의 붐은 물론 비전에 대한 필요성도 커졌다.검사로 인해 해당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생산 능력 확장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 자본 장비 및 비전 구성 요소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중반부터 바슬러는 '이 특별한 추세에 대한 급격한 조정'을 경험했으며, 바슬러는 고객 중 상당수가 칩 위기 동안 오버오더로 인해 재고가 급증하여 자본재의 필요성이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아시아와 미국 시장에서 수요가 계속 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경기 침체 조짐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영진은 "더 이상 202
북미 최대의 머신비전 전시회인 The Vision Show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보스턴의 하이네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A3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바슬러, JAI, 뷰웍스와 같은 글로벌 머신비전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차별화된 솔루션과 제품을 전시했다. 뿐만 아니라 Applications and Technologies, Artificial Intelligence & IIoT, Vision and Robotics를 포함한 여러 트랙에 걸쳐 결합된 10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도 주목을 받았다. 국제 비전 표준 부스가 마련돼 글로벌 비전 표준의 하드웨어 데모를 보여주고 참석자들에게 표준이 시스템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전문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Certified Vision Professional Basic 프로그램은 2022년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 현장 강좌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글로벌 머신비전 업체들의 주요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다. Allied Vision Allied Vision의 Alvium 플랫폼에는 GigE Vision 및 5GigE Vi
Basler korea가 24일 코엑스에서 머신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늘날 머신비전은 딥러닝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accelerate your vision’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바슬러는 머신비전 전문가를 위한 최신 비전 기술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더불어 더욱 효율적이고 조화로우며 실용적인 비전 미래를 위한 기술 개발 방법을 공유했다. 김종환 바슬러 대표는 "바슬러는 33년간 축적된 기술혁신과 통찰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머신비전 선도 기업이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고객이 필요한 비전 솔루션 모두를 제공할 수 있다. 오늘 세미나가 머신비전의 최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 상호협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미나 첫 세션은 5GigE 비전 솔루션 소개로 시작됐다. 타사 대비 가장 콤팩트한 사이즈, 기구적인 설계 변경 없이 가능한 업그레이드 등이 바슬러 5GigE 비전 솔루션의 특장점이다. 김재호 영업 이사는 "바슬러의 ace 2 5GigE BASIC은 시장에 공개된 5GigE 카메라 중 가장 컴팩트한 사이즈"라고 전하면서 "기존 GigE 비전 시스템을 대체하거나
Basler(바슬러)는 최근 한국에서 오랜 기간 판매 파트너로 활동해 온 이오비스와 다트비젼을 인수합병 완료했다. 바슬러코리아는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국내 컴퓨터 비전 시장의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합병과 더불어 바슬러코리아는 안양에 새로운 사무실을 오픈한다. 다양한 제품의 시연 및 시스템 테스트를 위한 솔루션 공간을 새롭게 마련해, 고객의 솔루션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 송파사무실에도 제품 시연과 시스템 테스트를 위한 솔루션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테스트를 할 수 있다. 바슬러는 지난 몇 년 동안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카메라 제조업체에서 종합 공급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보여줬는데, 다트비젼과 이오비스와의 합병도 이러한 전략을 보여주는 예시다. 바슬러 관계자는 “바슬러코리아는 한국 고객에게 성능이 뛰어나고 경제적인 최적의 컴퓨터 비전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서론 과거에 주로 디스플레이의 검사 용도로 사용되던 머신 비전은 근래에 들어 그 범용성을 점차 확장하고 있다. 현재의 머신 비전은 PCB, 반도체, 2차 전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산업 환경에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의 변화로 훨씬 더 복잡한 형태의 Defect를 검사하고자 하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머신 비전에서 사용하는 검사 방법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서 발전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비전 검사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빛의 특징을 확인하고 이 특징들을 사용하는 사례를 소개하려 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2D, 3D로 구분 현재의 검사 기술을 더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하고 다양한 니즈에 적합한 검사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빛의 특징 머신 비전에서는 렌즈를 이용해 보고자 하는 불량을 검출하는 검사법을 중심으로 발전을 해왔다. 이는 빛의 밝기 특성을 이용한 검사법이다. 실제로 빛은 밝기라는 특징 외에도 아래와 같은 다양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빛의 특징들은 모두 검사에 사용될 수 있다. 빛의 밝기 (Intensity) 1826년 Joseph Nicéphore Niepce이 촬영한 최초의 풍경 사진이다. 비록 사물이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고
바슬러가 엔비디아 엘리트 파트너 레벨로 승격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바슬러 고객의 고객은 엔비디아 젯슨 플랫폼과 비전 AI 기술을 더욱 원활하게 결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한층 더 강화된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엘리트 자격은 엔비디아 GPU 가속 기술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한 에코시스템 파트너 회사에게만 부여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엔비디아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조기 액세스, 온보드 ISP에 대한 액세스, 기술 문제 해결을 위한 전용 지원 채널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시장 출시 소요 기간을 최적화하고 시스템 설정을 간소화할 수 있다. 엔비디아 프로세싱 보드가 탑재된 바슬러 제품은 ▲Jetson Nano 및 Jetson Xavier NX용 애드온 카메라 키트 ▲Amazon Web Services에 정의된 클라우드 연결이 포함된 즉시 사용 가능한 프로토타이핑 키트 ▲Jetson AGX Xavier, Jetson TX2 및 최신 Jetson AGX Orin과 Jetson Orin NX를 비전 기술과 결합한 완전한 맞춤형 솔루션 등 매우 다양하다. 또한 바슬러는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및 제조, 카
Basler AG는 pylon 7 출시를 통해 고객의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복합적이고 강력한 이미지 처리 기능인 Basler pylon vTools를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련의 소프트웨어 모듈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pylon vTools를 사용할 경우 카메라 제어 및 이미지 획득을 통해 한 번에 지능형 구조 인식, 정확한 오브젝트 배치 상태 지정 또는 강력한 코드 인식 기능을 해당 어플리케이션에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다. 컴퓨터 비전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몇 가지 문제를 경험한다. 개발팀에 이미지 처리 전문가가 부족한 경우가 많고 이미지 처리 전문 지식을 구축하는 데에도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기본 비전 툴을 회사의 자체 아키텍처에 통합하는 작업은 매우 복잡하며, 실제로 필요한 기능은 얼마 되지 않는 경우에도 대규모 종합 이미지 처리 소프트웨어 모듈을 구입해야 한다. pylon vTools는 성능이 입증된 pylon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완벽히 통합된 이미지 처리 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단일 소스로부터 이미지 획득 및 이미지 처리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 툴은 시각적으로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으며 기
글로벌 머신비전 선도업체 바슬러(Basler)는 공장 자동화, 제약, 교통 및 다양한 시장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품질 카메라와 액세서리 제조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 다양한 인수합병을 통해 단순 카메라 제조업체가 아닌 ‘토탈 비전 솔루션’ 공급 업체로의 변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한국 파트너였던 이오비스와 다트비젼의 머신비전 사업을 인수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바슬러는 아시아 및 한국 시장의 성장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향후 바슬러의 전략은 어떨까. 지난 SF+AW 2022에서 바슬러의 총 윤푸(Chong Yoon Foo) Basler Managing Director & Basler Korea 대표를 만났다. Q. SF+AW 2022 전시회장을 보면서 무엇을 느꼈는지 궁금하다. A. 2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AI, 딥러닝'이 핫한 주제였다. 지금은 로봇과 비전이 합쳐진 로봇비전 솔루션이 눈에 띈다. Q. 한국 머신비전 산업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기술과 제품 수준은 어떤가? A. SF+AW 2022 전시장 내부에서만 바라본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한국에서의 머신비전 산업은 일본 등의 아시아 국가와 비
Basler(바슬러)가 최고경영기업상을 수상했다. 연속 세 번째 수상을 기록한 것이다. 우수 경영 기업에 대한 시상은 Deloitte Private, Credit Suisse,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신문 및 독일산업연합의 승인을 받는다. 비즈니스, 과학 및 미디어 부문 대표들로 구성된 최고 수준의 심사위원단은 전략적 기획, 혁신적 강점,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및 우수한 기업 지배구조로 회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에게 상을 수여한다. Basler의 최고재무책임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인 하디 멜(Hardy Mehl)은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바슬러는 바슬러 팀 전체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회사를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Deloitte Private의 최고 관리 기업 프로그램 리더이자 이사인 마커스 시즈(Markus Seiz)는 "최고경영기업상을 수상한 Basler AG는 탁월한 기업 경영을 또다시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따라서 바슬러는 독일 중견기업의 기준일뿐만 아
바슬러는 Basler F-마운트 렌즈를 포함해 CoaXPress(CXP)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높은 해상도가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일체형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바슬러만의 독점 F-마운트 렌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onsemi의 XGS 시리즈 대형 센서가 장착된 boost 카메라, 인터페이스 카드 및 소프트웨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새로운 Basler F-마운트 렌즈의 디자인 역시 최적화되어 뛰어난 가성비를 실현한다. 단일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즉시 사용할 수 있다. onsemi의 XGS 시리즈 센서와 Basler F-마운트 렌즈가 탑재된 boost 카메라는 높은 해상도와 보다 넓은 FOV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어플리케이션에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제공한다. Basler F-마운트 렌즈는 이러한 Basler boost 카메라를 위해 특별히 개발되었기 때문에 높은 신뢰성과 원활한 시스템 작동이 보장된다. Basler F-마운트 렌즈에는 조리개 조정을 위한 파란색 점이 있어 고객이 렌즈를 쉽고 빠르게 설정하고 즉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은 복잡한 평가 및 선택 프로세스에 소요되는 시간과
ToF 기술 적용된 소형 Basler blaze 카메라 통해 추가 광원없이 작업 수행 대규모 산업용 베이커리에서 다양한 제과류가 생산되고 포장된다. 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피킹 능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계획하기 위해 포장된 제과류의 피킹 작업은 자동화가 필요하다.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제과류의 모양 및 크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컨베이어 벨트에서 봉지의 위치와 방향을 판단하기가 어렵다. 투명 플라스틱 포장은 낮은 컨트래스트와 반사 때문에 광학 센서로 감지하기 어렵다. 비전 가이드 로봇 시스템은 이같은 까다로운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 턴키 로봇 솔루션 공급업체인 KINE Robotics는 바슬러(Basler)의 파트너사인 OEM Finland와 함께 산업용 작업 로봇이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포장된 베이커리를 컨베이어 벨트에서 안전하게 잡아 운송 상자에 넣을 수 있도록 하는 컨베이어 추적 시스템을 개발했다. 따라서 수작업으로 제과류를 피킹하던 기존 작업 방식이 3D 비전 가이드 로봇 솔루션으로 대체되어 시스템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오류 발생 가능성이 낮아졌다. 컨베이어 벨트 위에 설치된 Basler blaze-101 3D 카메라는 ToF(Time-of-
Basler 아시아가 싱가포르에 두 번째 사무실을 마련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신규 직원을 채용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결과다. 2021년 12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싱가포르 사무실은 지하철 옆에 있어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Basler 주 사무실과 제조 시설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Basler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컴퓨터 비전 구성 요소 및 솔루션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에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싱가포르의 제조시설을 확장하여 해당 지역의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이 인정하는 Basler 독일 공장의 모든 품질 보증 조치는 싱가포르의 최첨단 시설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Basler는 이런 확장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Basler AG가 카메라 제조업체 최초 5G Alliance for Connected Industries and Automation(5G-ACIA)에 가입했다. Basler는 머신 비전 부문에서 최초로 5G-ACIA의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5G-ACIA는 IT 및 OT 분야의 다양한 산업을 결집시켜 산업 분야의 5G 표준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목표는 추가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다양한 산업 및 국가 전반에서 서로 다른 IT·OT 공급자 간의 협력 활동을 간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Basler의 제품 사업 부문 이사인 르네 폰 핀텔은 “Basler는 5G가 Industry 4.0 통신 및 IoT 또는 IIoT 연결의 추가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5G는 산업의 주요 무선 통신 기술 및 표준이 되어 모바일 로봇을 위한 비전이나 예방 유지 보수와 같은 새로운 활용 사례의 가능성을 열 것이다. Basler는 이미지 처리 전문업체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컴퓨터 비전 분야가 그에 걸맞는 평가를 받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글로벌 머신비전 선도업체인 바슬러(Basler)가 한국 파트너였던 이오비스와 다트비젼의 머신비전사업을 인수하고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바슬러 측은 이번 합병이 2022년 1월 7일 완료될 것이며, 아시아 및 한국 시장의 성장 전략의 중요한 단계라는 설명이다. 이미 3년 전에 중국의 판매업체인 MVLZ를 합병한 바슬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아시아에서의 직접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모습이다. 이번 합병으로 새롭게 꾸려질 바슬러코리아는 이오비스의 대표이사를 엮임했던 김종환 대표가 지사장을 맡게 되고, 다트비젼 머신비전사업부 10여명 직원과 이오비스의 40여명의 직원, 기존 바슬러의 한국사무소 직원까지 포함 50여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바슬러의 최고영업책임자(CCO)인 알렉산더 템므(Alexander Temme)는 "바슬러는 지난 몇 년 동안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으며 그 동안 카메라 제조업체에서 종합 공급업체로 성장했다“며 ”다트비젼과 이오비스와의 합병은 이러한 전략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바슬러는 한국 고객들이 앞으로 매우 강력한 지역적 입지와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제조업체로부터 성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