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재창조하다'라는 주제로, 키노트 및 기술 세션 발표 이어져 Arm이 1일인 오늘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Arm 테크 심포지아'를 개최하고, AI 인프라 시장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올해 Arm 테크 심포지아는 국내에서 개최된 역대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열렸다. '미래를 재창조하다(Let's Reinvent the Future)'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Arm 크리스 버기(Chris Bergey)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사업부 총괄과 Arm 제임스 맥니븐(James McNiven) 클라이언트 사업부 부사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제임스 맥니븐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지금은 기술 역사상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전 세계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AI 잠재력은 막대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에코시스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에코시스템 협력의 핵심은 업계가 기술 개발 및 패보의 접근 방식을 폭넓게 재검토하는 것이며, 이는 특히 반도체 산업에서 적용 가능하다. 실리콘은 더 이상 서로 무관한 부품의 집합이 아닌 AI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새로운 마더보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동일한 패키지 내에 여러 구성
Arm이 11월 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내 최대 연례 Arm 기술 컨퍼런스인 ‘Arm 테크 심포지아(Tech Symposia) 2024’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Arm 테크 심포지아는 ‘미래를 재창조하기’를 주제로 올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 및 5개의 도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클라우드·인프라, 오토모티브, IoT, 소비자 기기를 위한 컴퓨팅 플랫폼에 대한 세션은 물론 AI에 최적화된 최신 플랫폼 기술 소개, 패널 토의 및 Arm 주요 파트너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업계 트렌드를 조명하고 Arm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키노트 세션에서는 Arm의 수석 부사장 겸 클라이언트 사업부 총괄인 크리스 버기가 ‘미래를 위한 AI 컴퓨팅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리벨리온 및 텔레칩스와 함께 패널 세션을, 이후에는 AD테크놀로지가 파트너사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오후 주제별 세션에서는 Arm의 첨단 기술 및 솔루션과 파트너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또한 올해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트랙이 새롭게 추가됐다. Arm 관계자는 “이번 테크 심포지아에서는 현장에서만 누릴 수
인프라스트럭처, 오토모티브, IoT 등 미래산업 향한 기술 경쟁력 소개 Arm이 17일인 오늘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연례 행사인 'Arm 테크 심포지아(Tech Symposia)'를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Arm 테크 심포지아는 올해 'The Future is built on Arm'을 주제로 Arm의 비전과 최신 기술 및 솔루션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당사의 오토모티브 기술과 Immortalis GPU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예정돼 있었다. 행사장에는 약 600여명의 파트너사 관계자가 참석해 좌석을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데니스 라우딕(Dennis Laudick) Arm 오토모티브 GTM 글로벌리드 부사장, 사이먼 텡(Simon Teng) Arm APAC 지역 자동차 GTM 수석 담당자, 앤디 크레이건(Andy Craigen)Arm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디렉터가 방한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황선욱 Arm 코리아 사장은 오전에 열린 키노트 세션에서 당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주력하는 미래 산업에 대해 발표했다. 황선욱 사장은 "Arm의 기술은 제품 개발의 기반을 제공하며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Arm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