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EON이 기계 제작자와 중공업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산업용PC(IPC) 'BOXER-6711-ADN'을 출시했다. 1992년부터 산업 제어 하드웨어를 제작해 온 AAEON은 최근 산업용 PC 카탈로그를 확장했다. BOXER-6711-ADN은 산업용 PC 제품군의 최신 멤버로, 최신 인텔 아톰 프로세서 중 하나로 구동되며 DIN-레일 장착이 가능하다. 이 두 가지 특징은 자동화 시스템과 기계 제작 응용 프로그램에서의 유용성을 증명한다. BOXER-6711-ADN과 같은 산업용 PC는 산업 또는 제조 환경에서 발견되는 도전적인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시설에 따라 먼지, 오염물, 기름, 물 분사 등이 존재할 수 있다. 강한 진동, 온도 극단, 일반적인 거친 사용도 일반 PC에 대한 제한 요인이 될 수 있다. 견고하고 밀봉된 케이스와 좋은 열 전달 특성이 필수적이다. AAEON의 BOXER-6711 IPC는 높은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며, -20에서 60 °C의 온도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고, 9에서 36V까지의 유연한 전원 입력으로 다양한 제어 시스템 시나리오에 쉽게 통합된다. 무팬 설계는 먼지와 기타 입자의 유입을 제한하여 PC의 수명을 연장한다.
AAEON은 NVIDIA Jetson AGX Orin 모듈로 구동되는 팬리스 PoE 임베디드 AI 시스템인 'BOXER-8646AI'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BOXER-8646AI는 스마트 안전, 주차 및 교통관리 애플리케이션에 특히 적합하여 수많은 수직 시장에서 에지 AI 솔루션으로 탁월하도록 설계되었다. 전례 없는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갖춘 BOXER-8646AI는 12개의 PoE LAN 포트를 제공하며 이는 NVIDIA Jetson 모듈을 특징으로 하는 AAEON 제품군의 이전 제품보다 3배 더 많다. 12개의 PoE 포트 외에도 BOXER-8646AI는 CANbus FD, RS-232/422/485 및 DIO와 같은 기능을 위한 4개의 DB-9 포트와 함께 1개의 10G LAN 포트를 호스팅gks다. LPDDR5 지원은 빠른 시스템 메모리를 제공하여 카메라 및 센서와 같은 주변 장치에 대한 탁월한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장한다. 스토리지를 위해 BOXER-8646AI는 NVMe와 함께 64GB의 eMMC를 제공하며, 이는 M.2 2280 M-Key와 SIM 카드 슬롯을 통해 수용된다. 이 시스템은 Wi-Fi/BT 및 LTE와 같은 무선 연결을 용이하게 하
헬로티 서재창 기자 | IoT를 지원하는 협동로봇과 사람이 함께 일하는 산업현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협동로봇은 현장 생상 라인의 작업을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 유해한 작업을 실무자 대신하거나 단순 반복 작업 등을 함께 협력해 원하는 작업을 안전하게 실행하도록 제작된 로봇으로,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협동로봇은 실무자와 함께 작업하면서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하도록 설계됐다. 일반 산업용로봇과는 달리 사람과 함께 산업 공정에서부터 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종류와 기능이 다양하다. 현장 실무자는 어렵지 않게 로봇을 컨트롤 해 위험한 작업을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고 단순 반복 작업과 같은 일 등 여러 작업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협동로봇은 무엇보다 짧은 교육으로도 충분히 사용자가 요구하는 작업 내용을 파악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해 실제 현장에서 많은 실무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조업에서 협동로봇을 활용할 경우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되면서 생산량은 물론 작업 속도가 증가하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구현에 큰 도움이 된다. 그 외 무인으로 운영되는
[헬로티 = 김동원 기자] 꽉 막힌 도로, 뒤엉켜있는 차들. 러시아워를 방불케 하는 도로 위의 모습이 이제 사라질지도 모른다. 도로가 똑똑해지고 있어서다. 스마트 도시화 과정에서 교통망 흐름을 개선하는 기본적인 방안은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이다. 지능형교통시스템은 불법차량 행위를 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차량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 각종 교통 문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은 차량이 도로 인프라 또는 다른 차량과 서로 통신하여 실시간 정보를 공유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발생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교통 경찰관에 알려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게 하고, 교차로의 모든 방향의 실시간 차량 평균 주행속도를 모니터링 해 차량 흐름도 읽을 수 있다. 최근에는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넘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TIS)가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제주도는 8월 22일,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활용한 자율주행 시연 행사를 열기도 했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는 각 정보를 수집해 가공하고 전달하는 방식인 지능형 교통체계에서보다 진화해 차량이 도로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