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엘디티는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화재 경보장치'가 조달청이 지정한 2021년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제3차 공공수요발굴위원회를 통해 새롭게 41개의 혁신제품을 지정했다. 엘디티의 ‘IoT 기반 스마트화재 경보장치’는 △초저전력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통해 화재 발생 원인, 위치 등 조기에 감지하여 건물 내 화재 예방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다중 화원 감지로 신속한 화재 감지 및 현장 알람 및 원격 실시간 상황전파로 대형화재 예방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IoT 기반 스마트 화재경보장치이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 알림시설을 설치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화재 알림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1년간 진행하는 가운데, 대형화재로 번질 뻔한 전통시장 화재를 총 12건 예방한 사례가 있다. ㈜엘디티 정재천 대표는 “현재까지 약 40,000여 개의 화재조기감지기를 한국원자력연구원·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등에 공급 및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엘디티의 제품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제품 혁신과 기술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으며, 더 나아가 국가 재난 안전망 구축에 더욱 일조할 기회가 주어진
(사진) 송희경 KT 기가 IoT 사업단장(전무, 왼쪽)가 쇼케이스에 선발된 중소기업의 IoT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미래부와 공동으로 ‘KT와 함께하는 IoT 쇼케이스’ 개최 KT(회장 황창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산업분야 IoT를 주제로 ‘KT와 함께하는 IoT 쇼케이스(부제: 제 2회 GiGA IoT Alliance Makers Day)를 개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GiGA IoT Alliance 파트너사들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의 IoT 혁신센터에서 추천한 기업들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IoT 관련 9개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들을 전시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유망 IoT 중소기업들이 투자 및 업무 제휴 등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갖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 선정된 9개 업체들 중 텔레필드는 네비게이션, 카드 결제기능, 미터기 등이 결합된 택시용 스마트 통합 단말기, LDT는 신속히 화원을 감지하고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어 초동 진압을 가능케 해주는 화재 조기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 KMS는 스마트폰 어플로 화재감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