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미사용 카드 출시로 지속가능한 선택지 선보여 국제 산림 관리협의회 인증 획득한 대나무 원재료 사용 HID 글로벌는 플라스틱 성분을 활용한 PVC 대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되는 대나무로 만든 시오스 밤부 크리덴셜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여러 수상 경력에 빛나는 HID의 시오스(Seos) 보안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물리적 액세스 보안 에코 카드 중 하나다. 시오스 밤부 카드에 사용되는 대나무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FSC 인증을 받았다. FSC 인증은 사용된 원재료가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 있게 관리되는 산림에서 생산된 재료임을 보증한다. 최근 글로벌 컨설팀펌인 딜로이트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대다수 조직이 기후와 지속 가능성을 기업의 우선순위로 꼽고 있다. 많은 조직이 재생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하고자 하며, 에너지 소비와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 HID는 강력한 보안 액세스 카드 소재로 대나무를 선택함으로써 보안 기능과 고객 경험을 저해하지 않는 혁신을 선보였다. 대나무는 기존 카드에 사용되는 소재와 비교해 적은 물과 농약으로도 빠르게 성장하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HID 물리적 엑세
보안 ID 솔루션 글로벌 기업인 HID 글로벌은 지난달 안정훈(James Ahn) 영업이사를 신임 동북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안정훈 지사장은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20여년 간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스마트카드 프린팅 솔루션 공급업체에서 판매 및 마케팅 분야 책임자로 재직하며 뛰어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안 지사장은 한양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사이먼 시우(Simon Siew) HID Global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지사장은 “안 지사장은 보안 분야에서의 광범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북아시아 지역 내 전략적 사업 발전과 수익 증대를 이끌 유능한 리더”라고 말했다. 안정훈 지사장은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HID 글로벌의 여러 협력업체들과 보다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전략적인 사업 계획을 세우고 이를 통하여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HID 글로벌이 전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업계 리더로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에서 보안 ID 분야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