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랩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빈증무역센터전시장에서 열린 ‘AW 베트남 2024’에 참가하여 AI 기반의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안전 모니터링(Safety Monitoring) 솔루션을 선보였다. 포인랩은 제조현장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비전 카메라 기반의 품질 및 안전 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에너지 관리와 예측 유지보수 등 다양한 AI 기반 혁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포인랩은 베트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졌다. 포인랩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주요 제품은 AI Predictive Maintenance 솔루션, AI Supply Chain Management 솔루션, AI Safety Monitoring 솔루션이다. AI Predictive Maintenance 솔루션은 장비의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예기치 않은 장비 고장을 미리 방지하고, 유지보수 계획을 최적화하여 운영 중단을 줄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가동 시간
33년 연속으로 Automation World 전시회 참가 8개 메인 존 구성...초음파 센서, SCADA 등 신제품 공개 오토닉스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Automation World 2023에 참가한다. Automation World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오토닉스는 33년 연속으로 해당 전시회 참가가 확정돼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토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초음파 ▲SCADA ▲세이프티 ▲라이다(LiDAR) ▲IO-Link ▲변위센서 ▲머신비전 ▲주력 제품 등 총 8개 메인 존을 구성해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원주형 초음파 센서 ‘UTR 시리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초음파 존에서 선보일 해당 제품은 물체의 재질 및 표면과 무관하게 검출체 유·무를 검출하거나,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다. SCADA 존에서는 스마트팩토리 및 수소 충전 등 산업 현장 작화를 대형 멀티 비전을 통해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참관객은 멀티 비전으로 데이터 통합 관리 응용 사례를 접한다. 세이프티 존은 참관객에게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을 직관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셰플러 그룹의 이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셰플러코리아는 60여 년간 다져진 국내의 기술과 독일 선진 기술을 접목하여 각종 베어링 및 부품을 생산 판매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프타임 솔루션이라는 전략 부문을 통해서 베어링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솔루션들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산업기계 분야에서는 스트레인웨이브 타입의 고정밀 감속기 ‘RT시리즈’와 유성기어 타입의 고정밀 감속기 ‘PSC 시리즈’를 로보틱스와 정밀 장비에 공급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의 김민건 팀장과 이정균 마스터는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진출해 제조업 경쟁력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Q. 2023년 산업 자동화 시장, 어떤 전망을 해볼 수 있나. A. (김민건 팀장) 스마트 팩토리는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과업 중에 하나인 것은 경영을 하는 모든 관리자들이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국내외 상황은 제조업 고객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고, 실제로 투자 규모가 축소되거나 투자 시기가 조정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별된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들만 실현될 가능성이 많다. 쉽게 도입하고 검증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장자동화 전시회는? 오토메이션월드 오토메이션월드가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무려 A, B, C, D홀을 다 사용합니다. 얼마만큼 큰 규모인지 짐작이 안 가시죠? 그럼, 직접 오셔서 느껴보고 가세요^^ 올해 주제는 " 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 " 디지털 뉴딜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한다고 합니다. (좀 어렵네요 -_-) 자세한 정보는 http://www.automationworld.co.kr/
[헬로티] 제이엔제이테크는 시시도 정전기의 한국 총판 대리점으로 정전기 컨설팅, 교육, 판매, A/S 등을 총괄하고 있다. 글로벌 정전기 제거 장치 회사 시시도 정전기는 정전기 제거 장치만 80년 외곬의 길을 걸어왔으며, 이러한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독자적인 HDC-AC(하이브리드 AC이온) 기술은 기존의 정전기 제거 장치로 만족되지 않는 현장에서 그 차이를 느끼게 해준다. 제이엔제이테크 박정훈 대표는 “최근 디지털화가 가속되면서 다양한 기능과 안정성을 요구하는 전자 제품의 수요가 증가되었고 그에 따라 정전기 관리 기준도 더욱 엄격해지고 있다”며 “제이엔제이테크는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제품 공급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팩토리+오토메이션 월드 2021’에 참가 예정인 박정훈 대표를 만나 전시회 출전 계획을 들어봤다. ▲ 제이엔제이테크 박정훈 대표 Q. 주력사업은. A. 제이엔제이테크는 정전기 전문회사로, 반도체, 전자제품, 휴대폰, 자동차 등의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문제를 해결하는 정전기 제거 장치(이오나이저) 공급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Q.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나. A. 우리는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기
[헬로티] “스마트 팩토리 등의 니즈에 대응하기 위하여 통합된 패키지 개념의 솔루션을 제안하겠다.” 오토닉스 IA사업본부 정규연 부장은 단일 제품 개발, 판매에서 벗어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기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올해로 44주년이 된 오토닉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전반적인 자동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으로, 사람의 눈, 손과 같이 감지하는 센서와 감지한 정보를 제어하는 컨트롤러 그리고 팔, 다리처럼 움직이는 모션 디바이스가 있다. 또한 세이프티, 머신 비전, 통신 제품군 등 스마트 팩토리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로 자동화 현장의 혁신을 위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오토닉스 IA사업본부 정규연 부장 Q. 오토닉스의 경쟁력을 한 마디로 정리한다면. A. 오토닉스의 경쟁력은 단언코 R&D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오토닉스는 자체 기술력을 토대로 자동화의 불모지였던 한국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이후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 개발비로 투자하며 전체 인력의 약18%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운영하는 등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Q. 2020년에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올해로 오토메이션 월드가 31주년을 맞이했다.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산업자동화 전문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이하 오토메이션 월드) 2021’이 개최된다. 오토메이션 월드는 1990년 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KOFA)을 시작으로 국내 자동화 산업과 함께 성장을 거듭했다. 자동화 산업에 대한 주변 여건이 무르익으면서 1996년에는 사상 처음 1,000부스를 돌파했으며, 2001년에는 지멘스, 로크웰, 미쓰비시 등 외국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며 세계화에 돌입했다. 세계화를 이뤄낸 결정적인 해는 2002년. 당시 KOFA는 국내 최초로 세계전시협회(UFI)의 인증을 받으며 국제적인 전문 전시회로 도약하기 시작했다. 2006년, KOFA는 aimex로 다시 탄생했다. aimex는 국제자동화종합전으로서 그 안에 전시된 제품과 기술은 기술 간, 제품 간 융합을 통해 현재보다 미래를 보여줬다. 마침내 2010년, aimex는 빌딩자동화전과 함께 산업 자동화에 더욱 집중된 전문 전시회로 발전하기 위해 ‘오토메이션 월드’로 거듭났다. 그리고 201
[헬로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개발하여 제조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 다쏘시스템 코리아 델미아 브랜드 총괄 심인보 대표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더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신 버전에서는 조직 내외 업무 관련자들과 3D, 영상, 이미지, 문서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화상회의까지 플랫폼 상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한다. 다쏘시스템은 3D(3차원)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항공우주 및 국방, 에너지&소재, 조선해양, 생명과학 분야 등 11개 산업 분야에서 초기 제품 컨셉 개발부터 설계, 시뮬레이션, 테스트, 제조, 생산, 판매까지 아우르고 있다. ▲ 다쏘시스템 코리아 델미아 브랜드 총괄 심인보 대표 Q.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A. 다쏘시스템에서 제공하고 있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고품질의 제품을 빠르게 납품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또한, 제조기업의 업무과정을 가상공간상의 플랫폼에서 구현하여 기업 활동과 관련된 내외부 관련자들이 쉽게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앞으로
[헬로티] “MES 중심의 스마트공장 컨설팅부터 운영까지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박문원 대표는 기존 솔루션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핵심 기술인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AI) 기술을 융합하고 전략 컨설팅부터 운영 서비스까지 포괄적으로 제공하는 ‘엔드 투 엔드 토탈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제조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한다. 현재 이 회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토털 제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제공자로 도약하고자 ‘언컨택트 비즈니스’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 ▲ 엠아이큐브솔루션 박문원 대표 Q. 주력하는 사업은. A.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지난 2005년 회사 설립 이래 삼성전기, 삼성SDI,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건설, 현대제철, 조선내화 등 다양한 고객사 시스템 구축, 고도화 및 운영 경험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관련 기술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전자, 반도체, 식품, 제철, 항공우주 등 제조 업종의 생산 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의사
[헬로티] “개별 맞춤형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으로 응용 분야 확대해 나가겠다.” zenon은 코파데이터가 제공하는 자동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코파데이터 코리아 김영수 대표는 스마트 제조를 위해 정보를 의사결정의 기반으로 만드는 소프트웨어와 시각화 솔루션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zenon이 제공하는 웹 기반의 시각화와 사용의 간편함은 사용자의 작업 환경을 여유롭게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2021년에는 항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인 zenon 10을 선보일 예정이다. ▲ 코파데이타 코리아 김영수 대표 Q.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A. 코파데이타는 제조 및 인프라 장비의 엔지니어링과 자동화 운영을 손쉽게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zenon을 제공한다. zenon은 동적 생산 공정의 최적화와 인체공학적인 작업을 위해 에너지·인프라, 자동차, 식음료, 제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독립적인 S C A D A 솔루션으로 기존 환경에 쉽게 통합되며, WiCC 컨버터와 같은 마법사 툴을 사용하여 타 시스템에서도 쉽게 변환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산업에서 3만 개 이상 설치는 zenon에 대한 에너지 산업 고객들의
[첨단 헬로티] 방수/방진 커넥터, 케이블 그랜드, 로터리 엔코더 및 진공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크레켄이 오토메이션월드 2020’에서 방수커넥터, 로터리 엔코더, 진공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크레켄이 올해 주력하고 있는 방수커넥터와 케이블그랜드는 방수/방진 분야의 최적의 커넥터 솔루션 제품으로, 방수/방진 환경이 요구되는 공장자동화, 의료산업, 통신, 철도, 에너지, 선박 등의 분야에 사용된다. ▲ IP67 방수커넥터와 케이블 이들 제품은 고온, 저온, 내화학성이 요구되는 특수 환경에 적합한 IP67~IP69K 방수/방진 등급을 갖췄으며, 주요 제품군으로는 M series 원형커넥터/ 푸시풀 커넥터/ 케이블 그랜드 등이 있다. 함께 출품하는 로터리 엔코더는 주요 제품군으로 증분형 엔코더/ 절대형 엔코더/ 드로우와이어 시스템/ 길이측정 시스템/ 모터피드백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절대형 엔코더는 CANopen, SSI, Profibus, Profinet, EtherCAT 등 여러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이들 제품은 자동화 장비, 식음료 장비, 엘리베이터, 로봇, 크레인 등 여러 산업에서 사용될 수 있다. 그 외 크레켄 진공 부품은 디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제조업에 부는 디지털 혁신의 바람처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7)에서도 그러한 열기를 전시장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제조환경은 어떤 모습일지,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며 3월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스마트센서 등 스마트공장으로 구현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들에는 기술과 비전 공유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자리였다. 스마트공장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7)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까지 자동화에 초점을 맞춰 열렸던 ‘자동화산업전’에 스마트공장 엑스포를 더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로봇, 센서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한눈에 볼 수
지난 20여 년 동안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코파데이타에서는 2006년에 에너지 산업 분야에 특화된 zenon Energy Edition을 출시했고, 그 후 IEC60870과 DNP3 드라이버를 바탕으로 변전소 자동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 전 세계 50개 이상 국가의 F&B, 에너지, 인프라, 자동차 및 제약 기업에 100,000개의 zenon 시스템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 참가한 코파데이타는 대표 제품인 zenon 시스템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zenon 7.20은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센서에서 ERP까지 일관된 솔루션으로 정보 가용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하며, 모든 위치에서 에너지 및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zenon7.60의 경우에는 일관된 프로세스 기록 및 분석을 위한 새로운 zenon Process Recorder 모듈, 수동으로 입력한 데이터의 정형화를 위한 Context Lists, 시프트 기반 생산의 계획 및 문서화를 위한 시프트 매니지먼트 등을 제공한다. (주)첨단, 코엑스,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오토메이션 월드 2016, 한국형 스마트 공장의 중심에 서다 ▲ 오토메이션 월드 2016을 찾은 참관객들이 한 업체 부스를 방문해 관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9일 개막한 공장자동화 전문 국제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6(Automation World 2016)'이 스마트 공장의 중심에 섰다. 오토메이션 월드가 이미 수년 전부터 제조업에서의 스마트 공장 구축 필요성을 강조해온데다, 글로벌 제조 강국인 독일이 사물인터넷 기반의 제조업 혁신을 위한 인더스트리4.0을 주창하고 나서는 등 해외 선두주자들도 스마트 공장 구축 전략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등 후끈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 9일 열린 스마트 공장 국제 컨퍼런스 현장. 산업자원부 이규봉 팀장이 정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는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 시작한 한국형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중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까지 겸하고 있어, 관련 업계나 관계 부처가 느끼는 의미는 더욱 클 것이라는 게 참가 업체나 참관객들의 평가이다. 업체의 경우, 그간 심혈을 기울인 신제품 경합에 주력하며, 관련 시장의 파이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LS산전 등 국내 업체를 비롯해
국내 소형 정밀 모터 전문업체인 인아오리엔탈모터가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 A, B홀에서 열리는 'Automation World 2016'에 참가한다. 이회사는 지난 79년 설립 이후 국내 공장자동화 시스템 업계에서 줄곧 연구개발에 주력, 국산화에 기여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력 제품은 동력용 모터, 위치제어용 모터, 온도제어용 모터 등이다. 신동진 대표는 "인간, 환경, 기술에 기반한 지속적인 R&D와 30여 년간 축적해온 우리의 기술력을 통해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동화 산업의 선진국으로 평가 받는 일본 오리엔탈모터사와 합작해 첨단 설비 및 기술을 도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산화를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경미 기자 (ckm@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