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포뮬러 1에서 가장 오랜 기술 파트너십을 이어온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과의 협력 20주년을 맞았다. 지멘스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지멘스 엑셀러레이터(Siemens Xcelerator)를 기반으로 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량 설계와 제조를 최적화하고 설계 시간을 단축해 왔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의 CEO 겸 단장인 크리스천 호너는 “우리는 지멘스와 함께 그 아이디어를 어느 때보다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디지털 백본(backbone)을 갖췄다. 지멘스의 툴은 엔지니어들이 자유롭게 혁신하고 적응하며 민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는 포뮬러 1에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요소다. 지멘스와의 파트너십은 매 시즌 우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준다”고 말했다.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은 2004년부터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의 산업용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후 물류 과제, 설계 복잡성 증가, 부품 수 증가, 연간 수천 건의 엔지니어링 변경 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제조 반복성을 개선했다. 오늘날 레드불 테크놀로지는 지멘스 엑셀러레이터와 디지털 트윈 기술
로봇이 인간 영역에 파고든지 약 반세기가량이 지났다. 여기에 시발점을 마련한 로봇 형태가 바로 ‘산업용 로봇’이다. 산업용 로봇은 단순 반복 작업에서 인간을 대체하며 수차례에 걸친 산업혁명을 경험했다. 특히 소품종 대량생산 시스템의 꽃으로 인식되는 만큼, 제조업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축적하며 활약했다. 이러한 흐름은 10여 년 전부터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로봇의 활약 무대가 조금씩 확장되면서 촉발된 현상인데, 이 시점부터 로봇은 물류·서비스·의료·농업·식음료(F&B) 등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인운반차(AGV), 자율주행로봇(AMR), 서비스 로봇, 드론 등 새로운 형태로 로봇 형태가 다양화됐다. 이러한 차세대 로봇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등 차세대 기술을 한데 업고 새로운 혁신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 양상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로봇 중 하나가 협동로봇(Cobot)이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로봇’이라는 콘셉트를 정립한 로봇 플랫폼이다. ‘작업자 안전 확보’를 테마로 한 산업안전 인식을 확산시킨 주체기도 하다. 협동로봇은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로의 전환이
알텐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디자인을 통한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끈 기업 및 기관에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텐코리아는 “알텐코리아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 내 두각을 나타냈다”며 “이러한 노력은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입지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디자인사업본부가 있는 본사(인천 송도) 및 서울 사무실 외에도 안양, 대전 등 전국적으로 총 6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알텐코리아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그룹 ALTEN의 계열사로, 88% 이상의 설계 인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링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자동차와 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VR 모델 리뷰 시스템을 도입해 초기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고객에게 실제감을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1일 서울 동작구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서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하는 ‘제1차 K-엔지니어링 산업대화’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한 K-엔지니어링 산업대화는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등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과 삼성SDS, 마이다스IT 등 엔지니어링 설루션 기업, 학계,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정책 협의체다. 앞으로 2년간 정례 모임을 통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첫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엔지니어링산업 혁신 전략, 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엔지니어링 특화 경량언어모델(sLLM) 개발 등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혁신기업 육성방안, 엔지니어링 대가 현실화 등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는 이 모임에서 나오는 의견 등을 수렴해 내년 초 엔지니어링 산업혁신전략을 수립해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엔지니어링산업은 지난 반세기 동안 국가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국민 삶에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해온 핵심 산업”이라며
“AI는 현재 ‘황금기’를 맞이하며, 한때 공상과학으로 여겨졌던 문제들까지도 해결하고 있다.” (제프 베조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엇갈린다. 골드만삭스 그룹의 짐 코벨로(Jim Covello)는 1990년대 후반의 닷컴 열풍과 최근의 암호화폐 붐을 언급하며, AI에서도 이와 유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반면 같은 회사의 조셉 브릭스(Joseph Briggs)는 AI가 업무의 약 4분의 1을 자동화해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를 차세대 대세로 보는 의견에 동의하든 반대하든, 픽테 웰스 매니지먼트의 동 첸(Dong Chen)이 언급한 단기 투자 테마는 주목할 만하다. 그의 세 가지 주요 트렌드 중 두 가지는 AI와 산업 부문의 가능성을 나타내며, 이는 전기화, 탈탄소화, 디지털화와 같은 산업 전환 동향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산업용 AI를 통한 모멘텀 확보 산업용 AI는 제조 기업이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Operational Excellence)에 도달하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로,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AI 모델에 내장된 안전 가드레일을 통해 기업은 효율성을 높이고 설비
앤시스, LG이노텍의 시뮬레이션 워크플로 개발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기술 및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 지원 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인 앤시스코리아(대표 박주일)가 올해 초 LG이노텍과 다년간의 협약을 체결한 후 순조롭게 협력을 확대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앤시스는 LG이노텍의 최첨단 시뮬레이션 워크플로(Simulation Workflows) 개발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지원한다. 글로벌 소재·부품 선도 기업인 LG이노텍은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트윈 환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앤시스는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인공지능/머신러닝(AI/ML)등과 같은 디지털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비롯하여, 앤시스의 멀티 피직스(Multi-Physics)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통해 LG이노텍의 다양한 엔지니어링 과제 및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LG이노텍의 김민규 기반기술연구소장은 “LG이노텍은 앤시스와 함께 이미 일부 개발, 생산 공정에 ‘디지털 트윈’을 시범 적용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R&D, 생산, 품질관리 등 전 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FIRST(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의 설립자이자, 엔지니어 및 발명가인 딘 케이먼과의 단독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FIRST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팀워크 등을 가르치는 실습형 로봇공학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마우저는 2014년부터 매년 수십만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균형잡힌 STEM 및 기술의 생활화를 촉진하고 혁신을 장려하는 FIRST의 주요 후원사로 활동해 왔다. 케이먼은 14분 분량의 영상에서 엔지니어링, 혁신 및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아울러 그는 기술에 의해 크게 좌우될 미래의 세상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는 문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딘 케이먼은 “모든 아이들이 멋진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FIRST에서 개발한 기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FIRST에 참여함으로써 아이들은 그전까지는 상상하지 못했던 삶에 대한 흥미로운 가능성을 과학, 기술 및 공학의 세계를 통해 발견하게
설계·엔지니어링·가공 최적화 신기능 담아...중장비·기계·설비 설계 효율↑ 지더블유캐드코리아(이하 지더블유캐드)가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합한 3D 기반 소프트웨어 ‘ZW3D’의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ZW3D는 컴퓨터지원설계(CAD), 컴퓨터지원제조(CAM), 컴퓨터응용해석(CAE) 등 컴퓨터 설계 솔루션을 한데 모은 플랫폼으로, 이번 신버전은 각종 분야의 설계·엔지니어링·가공 등 공정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ZW3D 2025에 이식된 3D CAD 기능은 중장비·기계·설비 등 약 15만 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복잡·정밀한 환경을 3D로 표현하는 ‘디스플레이 렌더링 처리’ 효율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이번에 구축된 신규 설계 환경인 ‘모션 시뮬레이션’을 통해 설계 데이터 기반 동적 구동력을 파악하고, 요소 간 상관관계 분석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추가된 애니메이션 타임라인 탭을 활용해 시간에 따른 모델링 구동 표현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이 밖에 단축키, 빠른 실행 도구, 숏컷 기능, 2D 도면 시트 등을 추가·개선했고, 설계 모델의 재질·물리 수치 등 정보를 UI(User Interface)에 통합한 점도 이번 신버전의 특징이다. 이어 3
Autodesk 공인 총판사 SCK가 6월 12일 AutoCAD의 2025의 신기능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AutoCAD의 최신 AI 기능과 효율적인 검토 프로세스를 소개해드렸던 지난 4월 2일 웨비나에 이어, 이번 웨비나에서는 AutoCAD의 2025의 신기능 소개와 AI 기능을 활용해 도면 작성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SCK 최남영, 송지혁 AutoCAD 엔지니어가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는 AutoCAD 신기능, 도면을 작성에 AI 기능을 활용하고 싶은 업계 관계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utodesk 공인 총판사 SCK가 6월 12일 AutoCAD의 2025의 신기능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AutoCAD의 최신 AI 기능과 효율적인 검토 프로세스를 소개해드렸던 지난 4월 2일 웨비나에 이어, 이번 웨비나에서는 AutoCAD의 2025의 신기능 소개와 AI 기능을 활용해 도면 작성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SCK 최남영, 송지혁 AutoCAD 엔지니어가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는 AutoCAD 신기능, 도면을 작성에 AI 기능을 활용하고 싶은 업계 관계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FR/93)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포티넷이 2024년 3월 31일로 마감되는 올해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포티넷 1분기 재무 실적을 살펴보면 2024년 1분기 총 매출은 13억5000만 달러로 12억600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1분기 제품 매출은 4억890만 달러로 5억7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18.3% 감소했다. 서비스 매출은 9억4440만 달러로 7억616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1분기 수주 총액은 14억1000만 달러로 15억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2024년 3월 31일자 총 이연매출은 57억9000만 달러로, 2023년 3월 31일자 총 이연매출인 48억8000만 달러에서 18.6% 증가했다. 1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이익률은 23.7%로 영업 이익은 3억2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일반회계기준 영업 이익률은 21.7%로 영업 이익은 2억7350만 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 이익률은 28.5%로 영업 이익은 3억86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비일반회계기준 영업 이익률은 26.5%로 영업 이익은 3억3400만 달러였다. 2024년 1분기 일반회계기준
앤시스코리아는 다국어 AI 가상 어시스턴트 앤시스GPT(AnsysGPT, 이하 앤시스GPT)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앤시스GPT는 챗GPT 기반으로 구축되어 앤시스 엔지니어의 전문 지식 및 AI를 융합해 연중무휴로 언제나 신속하게 고객을 지원하는 범용 도구다. 이 가상 어시스턴트는 앤시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되어 고객의 가장 시급한 엔지니어링 관련 질문에 유용한 답변을 즉각적으로 제공할 전망이다. 앤시스GPT는 고객이 앤시스 제품, 관련 물리학 및 기타 복잡한 엔지니어링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가상 어시스턴트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안전하고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다양한 공통 언어로 실시간 응답을 받아 시뮬레이션 설정을 간소화하고 관련 학습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신 버전의 앤시스GPT는 응답 정확성, 성능 및 데이터 규정 준수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 앤시스GPT는 제품 설명서, 제품 및 엔지니어링 관련 교육 자료, 자주 묻는 질문, 기술 마케팅 자료, 앤시스 학습 포럼 등을 포함한 새로운 퍼블릭 소스로부터 지식을 습득한다. 또한, 강화된 인프라는 수천 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
GE에어로스페이스는 HD현대중공업과 해외 해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함정용 추진체계 분야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미국 워싱턴DC 인근에서 개최된 글로벌 해양 방산 전시회인 ‘해양항공우주 전시회(Sea Air Space)’ GE에어로스페이스 부스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대표, 리타 플래허티 GE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사장, 크리스 쉐퍼드 마린 엔진 시스템 사업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해군 및 산업에 세계적인 수준의 선박과 엔지니어링을 제공해 왔다. GE에어로스페이스는 해군 함정용 가스터빈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M2500 계열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한 추진체계 최적화, HD현대중공업 선박에 탑재되는 GE에어로스페이스 가스터빈의 유지보수정비(MRO)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리타 플래허티 GE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전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호주 해군 호위함 프로젝트를 위한 최신 함정 건조 및 동력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 SIMTOS 2024에 참가해 신규 스마트 구조광 스캐너 등을 비롯해 스캐닝 자동화 솔루션. 측정 장비, 공작기계 등의 '고정밀 가공 라인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헥사곤은 이번 전시회 속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솔루션 영역에서 구조 분석, 음향 시뮬레이션, 시스템 동역학, 열 유동 해석, ADAS 시뮬레이션, 자율주행 분석 솔루션 등 다양한 CAE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고객은 솔루션을 사용해 제품 설계를 최적화하고, 기존의 ‘Build & Test’ 단계를 생략하고 가상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생산 소프트웨어 솔루션 영역에서는 금형 및 부품 산업을 위한 CAD, CAM 및 CNC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소개됐다. CAD/CAM 소프트웨어는 제조업체가 가공 경로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생산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CNC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실제의 가공환경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으로 가공 전 충돌 오류를 검증하고 가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헥사곤은 3차원 측정기, Arm 측정 장치, 레이저 트래커, 광학
Autodesk의 공인 총판 SCK가 오는 4월 2일 AutoCAD 활용 전반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진행한다. 오토데스크는 건축, 건설, 설계, 엔지니어링, 제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사용하는 다차원 그래픽 디자인, 설계를 위한 디지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산업 현장에서 오토데스크의 소프트웨어는 시뮬레이션 도구를 제공해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이에 따른 제품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에 이점을 제공한다. SCK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설계 및 제작 방식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진화된 설계 프로세스와 기능에 대한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AI 기능을 포함한 AutoCAD의 기능, AutoCAD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설계 방법 및 데이터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AutoCAD의 활용 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웨비나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243)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