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캐드, 합리적 가격과 강력한 기능으로 CAD 시장 내 존재감 강화
드림플러스, 토목·엔지니어링 현장서 실무 효율 높인 솔루션으로 호평
모두솔루션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도로교통박람회(ROTREX 2025)’에 참가해 자사 대표 제품인 지스타캐드(GstarCAD)와 드림플러스(Dream Plus)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모두솔루션은 다양한 산업군의 CAD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 시연과 함께 ‘사용 현황 및 인식 조사’를 진행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국제도로교통박람회(ROTREX)는 도로·교통 인프라와 관련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공공기관·지자체·건설사·엔지니어링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모두솔루션은 이번 전시를 통해 CAD 시장 내 사용자 경험과 인식 변화를 직접 파악하고, 지스타캐드의 경쟁력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조사 결과, 많은 참관객이 실제 업무에서 CAD를 활용하고 있었으며, 특히 기간제(정기 구독형) 라이선스를 매년 갱신해 사용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이 느끼는 비용 부담과 라이선스 구조의 복잡성을 확인한 모두솔루션은 지스타캐드의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유연한 사용 구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스타캐드를 처음 접하는 신규 사용자층의 비중도 높게 나타나, 모두솔루션은 이를 새로운 시장 진입 기회로 보고 있다. 회사는 향후 제품 체험 확대 프로그램과 맞춤형 기술 지원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함께 전시된 드림플러스(Dream Plus)는 지스타캐드 기반의 기능 확장 솔루션으로, 특히 토목(Civil) 및 엔지니어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실무 중심의 시빌 관련 기능이 설계 효율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평가가 잇따랐으며, 현장에서는 실제 적용 사례와 추가 기능에 대한 문의가 활발하게 이어졌다.
모두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스타캐드와 드림플러스가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임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 개선과 시장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