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은 7월 12일 오후 3시 명동에서 화장품업계 프랜차이즈 기업인 잇츠한불과 함께 ‘여름철 문 닫고 냉방 영업하기’ 착한가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에너지를 아끼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는 잇츠한불의 로드샵 잇츠스킨 명동점을 방문하여 에너지절약 현황을 점검, 모니터링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자발적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잇츠한불은 올여름 전국 260여개 잇츠스킨 매장을 통해서 ▲문 닫고 냉방영업하기 ▲고효율가전 및 LED등 사용하기 ▲스마트플러그 사용하기 등 매장 내 에너지를 아끼는 행동요령을 전파할 예정이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이날 명동을 시작으로 서울 일대(강남역, 가로수길 인근),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상권 18개 지역에서 추진된다. 특히, 올해부터 착한가게 캠페인은 기존 소수 상점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인증을 하는 방식에서 자발적으로 상점 문 앞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누구나 실천하는 열린 참여방식으로 추진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에너지절약을 잘 실천하는 착한가게를 발견하고 칭찬하는 ‘착한 에너지 지킴이’활동과 연계하여 시민참여도
에너지관리공단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문화공연시설인 포은아트홀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실시했다. 진단 결과 사무실용 개별 냉난방기 설치 및 통합 관리, 지열 히트펌프 운전관리 합리화, LED 램프 보급 등의 시설 개체 및 운전 방법 개선 방안을 이끌어 냈으며, 상기와 같은 시설 개선이 이루어질 경우, 연간 4만9천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연간 7백80만원을 절약할 수 있으며, 5년 반이 경과하면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진단은 공단과 용인문화재단이 지난해 9월에 체결한 ‘에너지·문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포은아트홀에 대한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시작으로 추후 지속적으로 재단 보유시설을 대상으로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은 최초의 문화공연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업무 영역을 개발하게 됐으며, 용인문화재단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게 됐다. 또 공단은 지난해부터 ‘에너지와 문화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용인문화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기여와 지역 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힘
올해부터 태양광 대여사업이 아파트(공동주택)로 확대하고, 사업규모도 작년 2,000가구 규모에서 올해는 5,000가구 규모로 대폭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 중 하나인 에너지신산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시작한 태양광 대여사업을 확대한다. 올해는 설치용량도 전기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태양광 대여사업 확산을 위해 제도를 보완해 ‘15년도 태양광 대여사업계획’을 3월 11일 공고했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대여사업자가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직접 설치하고 일정기간 동안 설비의 유지·보수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주택 소유자에게 대여료를 징수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격으로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 4에서 규정한 단독주택으로 월평균 350kWh 이상 사용가구와 기존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로 1가구당 3kW 개별 설치가 가능한 공동주택 포함한다. 지난해부터 에너지신산업으로 본격 추진한 태양광 대여사업은 그간 정부의 보조사업 위주로 추진해온 태양광 설비 보급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별도의 예산 없이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가 가능하도록 한 시장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지난해 한 가구당 평균 전기료
에너지 강국 코리아의 현재를 만나보는 2011 대한민국녹색에너지대전&신재생에너지대전이 오는 10월 19일(수)부터 22일(토)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의 에너지 산업을 이끌 다양한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에너지 종합 무역전시회 2011 대한민국녹색에너 지대전(KOREA GREEN ENERGY SHOW 2011)&신재생에너지대전 (Renewable Energy Korea 2011)이 오는 10월 19일(수)부터 22일(토)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신재생에너지대전과 동반 개최되며 특히 고효율 LED 조명관 등 신성장동력 중심의 특별 테마관도 마련돼 관람객에게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대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외 선진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키 위해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두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재생에너지 뿐 아니라 에너지효율, 기후변화대응까지 한 자리에서 비교 체험해볼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시장 무한하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