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아이티컨퍼런스가 '제7회 UV LED/경화 서밋'을 4월 6일(금) 오클라우드호텔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UV LED/경화 서밋은 경화기 시장의 최근 동향과 UV LED 시장 확대 전망, 경쟁력 분석, UV 경화의 조사 효율 향상 기술, UV LED칩의 유망 분야 및 검사 솔루션 동향 등을 짚어보는 행사이다. 아이티컨퍼런스의 김홍덕 대표는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시장조사기관인 일렉트로니캐스트 컨설턴트가 UV LED 시장의 확대 가능성을 전망, 그 경쟁력을 분석하며 경화 시장의 글로벌 동향도 논의할 예정"이라며 조명 시장의 채산성 악화로 인해 새로운 탈출구를 찾는 기업이나 이 분야 사업을 확대하려는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에 도움이 될 귀중한 자료들이 발표될 것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UV LED에 광학 기술을 접목해 실제 조사되는 대상물에서의 경화 공정을 강화시키는 제품을 출시한 엠비전이 참가해 제품을 전시하고 UV 경화 시스템의 광학적 특정 접근법에 대해 발표, 상담을 하게 된다. 테스트 장비 전문업체인 포엔사에서도 UV LED 칩 기술 및 응용 시장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과학은 산업용
LED 조명이 스마트폰과 연동해 집 안팎에서 조명을 끄고 켜거나 가로등 및 공공 건물 등에서 유, 무선센서로 조명을 제어하는 지능형 스마트 조명 시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글로벌 기업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이 이 고부가 가치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이같은 내용은 하이테크 기술 전문 세미나 주최사인 아이티컨퍼런스가 지난 11월 26일 더 팔래스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스마트 조명, 통신 조명 시장 분석 세미나에서 제기됐다. 이에 따르면 글로벌 업체들은 이미 2017년 이후 LED 조명의 뒤를 이을 스마트 조명용 제품을 출시하며 가정용 뿐만아니라 공공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섰다. 2020년에 10억달러 규모로 커질 것이라는 차세대 스마트 조명 시스템은 IoT 기술 및 스마트 기기와 융합해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다. 실제로 시장조사기관인 ON World가 지난 4월 1천명 이상의 미국 소비자와 진행한 소비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 중 19%가 향후 2년 안에 스마트 무선 LED 전구를 사기를 원할 정도로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조사 보고서는 스마트 LED 전구 판매가 이미 2012년에 비해 2014년도에 무려 2900% 증가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