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기술력·지속가능 경영으로 산업 경쟁력 인정받아 가스안전대상 산업포장 이어 또 한 번의 수상 영예 열교환기 전문기업 성산기업이 ‘K-Tech Inside Show 2025’에서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4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평가받은 결과다. 성산기업은 1983년 창립 이후 열교환기·가스기기·압력용기 분야에서 독자 기술과 생산 공정 고도화를 통해 국내 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앞장서왔다. 특히 공정 자동화, 품질관리 시스템 강화, 안전 규격 표준화 등을 지속 추진해 생산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모범 사례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가스안전대상’에서 산업포장 수상을 비롯해, 가스기기 및 압력용기 분야에서도 기술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성산기업은 국가가 공인한 ‘우수 뿌리기업’의 명예를 확보하며, 향후 공공기관·대기업 협력사업 및 정부지원사업에서 우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산기업 관계자는 “40년 넘게 열교환기 제조 기술을 고도화하며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금형 등 뿌리산업 중요성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뿌리기업 명가’, ‘뿌리산업 발전유공자’,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금형조합)은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이번 포상에 대한 안내를 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17일(금)까지 조합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뿌리산업발전유공과 뿌리기업 명가, 소재·부품기술개발유공이 2017년부터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부문별로 자격요건 및 신청서식 등이 다르므로 지원시에 유의해야 한다. 뿌리기업 명가(단체)의 경우, 20년 이상 동일성을 유지해 경영되는 뿌리기업 중 가업승계가 완료되고, 기술 첨단성 및 경영상태가 우수한 기업에 한한다. 뿌리산업 발전 유공자(개인)는 뿌리산업발전에 기여하고 포상 종류별 아래 공적기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자여야 한다.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유공 부문에서는 소재부품산업 발전 및 기술혁신에 기여하고 아래 공적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