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코드 프린터 제조업체인 TSC Auto ID Technology(이하 TSC)가 국내 산업용 모바일 IoT 솔루션 기업 블루버드를 전격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인수로 TSC는 기존의 바코드 프린터 비즈니스에서 벗어나 태블릿, 모바일 컴퓨터, RFID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분야로의 확장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 외신에 따르면, TSC는 에이치알파사모펀드(H-Alpha Private Equity Fund)와 이장원 전 블루버드 대표이사로부터 블루버드 지분 96.51%를 약 1,2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TSC는 블루버드의 선진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자사의 기술력과 결합하여, 산업용 IoT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블루버드는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솔루션의 선두주자로, AI 기반의 RFID IoT 플랫폼 및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탑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컴퓨터, RFID 리더, 모바일 POS, 태블릿 등에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전략을 통해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왔다. TSC의 이번 인수는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자동인식 솔루션 기업 진테크가 바코드 프린터 브랜드 ‘고덱스(GoDEX)’의 산업용 프린터기기인 BP1200i의 총판업체로 발탁됐다. 진테크는 2004년 창립한 자동인식 전문 기업으로서 RF Card System, Barcode System, Auto-ID System 등 정밀 데이터 획득 및 제어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브랜드들의 총판을 맡고 있으며 자동화 산업에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하고, 보다 효율적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식 설비를 갖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진테크가 총판으로 맡게 된 BP1200i는 튜브와 QR코드, 바코드 출력/제작이 모두 가능한 출력기기로 하프 커팅, 풀 커팅 기능이 옵션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다양한 먹지 컬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돼 있다. 14kg의 본체 무게는 다른 프린터들과 다르게 경량화로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되었다. 튜브 폭은 Min. 10.3mm ~ Max. 70mm까지 가능하며 제조라인, 지하철, 자동차 배선 외 다양한 곳에서 사용된다. 장치 연결에 편리한 USB 포트를 3개 탑재하여 작업 시 용이하다. 고덱스 관계자는 “진테크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1969년 미국 일리노이즈주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전 세계 100여개 지사와 9,000여명의 임직원을 둔 다국적 기업이다. 국내 및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 프로바이더이기도 하다. 2021년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지사가 설립된 지 만 20년이 되는 해였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박현 매니저는 “보유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자동인식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 바코드 프린터, 바코드 스캐너,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컴퓨터, RFID 등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M&A를 통해 인공지능, 머신러닝, 로보틱스 등 미래의 첨단 기술 활용한 솔루션 제공 및 사업의 다각화를 가속함으로써 끊임없이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용 고정식 스캐너 및 머신비전 솔루션을 추가함으로써 기존 스캐너 비즈니스에 대한 시너지 향상과 신규 시장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첨단 헬로티] 데이타비젼시스템(대표 전재규)가 7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2019년 데이터로직, TSC 파트너 솔루션 세미나' 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데이터로직(Datalogic)과 TSC의 제품과 솔루션의 최신 업데이트 동향과 이에 대응하는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우선 데이터로직의 신제품 소개로 시작됐다. 데이터로직코리아 정호영 차장은 올해 3분기와 4분기 출시됐거나 출시예정인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중점적으로 소개된 제품은 프리미엄 사양의 범용 2D 메가픽셀 이미지 스캐너인 'Gryphon 4500', 소형 탁상형 스캐너인 'Magellan 1500i', 1D/2D 바코드 롱레인지 리딩을 위한 산업용 핸드헬드 스캐너인 'PowerCan 95X1 AR', 컴팩트한 사이즈에 스마트폰 성능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컴퓨터인 'Momer 10', Matrix 300N 2MP, Matrix 120 & 220 Digimac 모델, DSM04XX 고정형 스캔 모델 등이 있다. ▲ 데이터로직의 스캐닝 및 모바일 컴퓨터 신제품 데모 ▲ 데이터로직의 레이저 마킹시스템 AREX 450 데모
[첨단 헬로티] 엠앤에스솔루션(M&S Solution)이 ‘2019 머신소프트(MachineSoft, 제조IT서비스전)’에 참가해 바코드 프린터와 라벨터치기 등을 선보였다. 엠앤에스솔루션은 2006년에 설립, 다양한 해외 유명 원부자재를 국내에 공급하는 역할을 했다. 지금은 교육 사업과 OA 기기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중이다. ▲ 엠앤에스솔루션이 '2019 머신소프트'에 참가해 바코드 프린터와 라벨터치기 등을 전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엠앤에스솔루션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데에는 ‘튜브 프린터’의 역할이 컸다. 이 기업은 2010년부터 새로운 사업영역인 튜브 프린터를 해외 업체와 ODM 개발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관계자는 “우리 기업은 2020년까지 튜브 프린터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엠앤에스솔루션은 튜브 프린터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튜브터치 T-5000과 T-6000이다. ▲ 튜브터치 T-6000은 튜브 카세트 카트리지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튜브터
[첨단 헬로티] 엠앤에스솔루션(M&S Solution, 대표 최은미)이 SBS 32부작 의학드라마 ‘의사요한’에 GoDEX 바코드 프린터기를 제작 협찬 중이라고 밝혔다. 의사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 엠앤에스솔루션이 SBS 의학드라마 ‘의사요한’에 GoDEX 바코드 프린터기를 제작 협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SBS> 피하고 싶었지만 맞닥뜨려야 했고 도망쳐도 봤지만 끝까지 따라왔던 삶의 여러 고통들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는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엠앤에스솔루션은 이 드라마에 GoDEX 바코드프린터의 대표 모델 RT200i를 협찬했다. GoDEX사는 전 세계 유명한 바코드 브랜드 제품을 OEM 또는 ODM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엠앤에스솔루션은 전 세계 바코드프린터 시장에서 인정받는 GoDEX사의 바코드프린터를 2017년 국내 바코드 인쇄 산업(AutoID) 시장에 진출을 시켰다. GoDEX 프린터기는 가성비, 컴팩트한 디자인, 편의성 등을 인정받으며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
[첨단 헬로티] 물류, 제조 및 창고업을위한 초급 라벨 인쇄 솔루션 모바일, 라벨 및 POS 프린터 제조업체인 빅솔론이 컴팩트한 디자인, 업계 표준 성능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NEW XD3 시리즈 데스크탑 라벨 프린터를 출시했다. XD3-40d는 이 시리즈에서 출시된 첫 번째 모델이다. 이 새로운 직접 열 방식 데스크탑 라벨 프린터는 4인치(118mm) 용지 폭을 특징으로 하며, XD3-40d(203dpi), XD3-43d(300dpi) 인쇄 해상도 모델 옵션으로 제공된다. 표준 XD3-40d 모델은 고품질의 인쇄 텍스트, 그래픽 및 1D / 2D 바코드를 생성하기 위해 203dpi에서 최대 5ips(127mm/초)의 빠른 데이터 처리 및 인쇄 속도를 제공한다. 라벨 프린터는 SLCS, BPL-Z, BPL-E 등 시장을 선도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와 완벽하게 호환되며 Smart Switch Programming Language를 지원한다. XD3 시리즈는 최대 127mm의 미디어 롤 지름을 지원하며, USB V2.0 인터페이스는 표준이며, 선택 사양인 USB V2.0 + Serial + Ethernet이다. 선택 사양인 필러 및 외부 용지 공급 장치를 지원한
[첨단 헬로티] 라벨프린터 전문기업인 부라더상사의 계열사인 엠앤에스솔루션(M&S Solution, 대표 최은미)은 GoDEX 바코드 프린터(모델명 ZX-420i)를 경찰청에서 진행한 입찰에 참여하여 납품사로 선정됐다. ▲ GoDEX ZX-420i 이번 경찰청에 납품될 GoDEX 바코드 프린터기는 12월 중에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GoDEX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바코드 프린터를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엔지니어링 제조사로 설립됐으며, 전 세계의 유명한 바코드 브랜드 제품을 OEM 또는 ODM 방식으로 공급하면서 쌓은 인프라와 우수한 기술력과 개발능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미국, 유럽, 중국에 지사를 두고 전 세계로 바코드 프린터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엠앤에스솔루션 관계자는 “이번에 성사된 경찰청 수주는 GoDEX 브랜드를 한국시장에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데 의미가 크며 바코드 프린터기기 전문 업체로서 고객의 사랑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바코드 프린터 분야 글로벌 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지브라 프린터’로 잘 알려진 첫 바코드 프린터의 출시 35주년을 맞아 차세대 열전사 데스크톱 프린터를 공개했다. 새로 출시되는 프린터는 애플리케이션, 유틸리티, 개발자 도구로 구성된 소프트웨어 모음인 Print DNA로 구동된다. 고객들은 지브라의 ZD420 및 ZD620 열전사 데스크톱 프린터와 Print DNA 소프트웨어 모음을 통해, 모든 프린터의 상태와 성능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제품의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Print DNA는 지브라 모바일, 데스크톱, 산업용 프린터의 엔터프라이즈 성능을 차별화하는 가시성, 생산성, 개발 및 관리 도구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들은 Print DNA로 차세대 프린터를 기존 네트워크 인프라에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연결은 물론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열전사 프린터인 ZD420과 ZD620은 사용이 편리하도록 설계됐으며, 다양한 연결 옵션과 더불어 기존 지브라 데스크톱 프린터와의 역호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LED 상태 아이콘
에스오에스정보기술은 1996년에 설립된 이래 고객사에 전산자동화, 자동인식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왔다. 한국기계전에 참가한 에스오에스정보기술은 다양한 자동인식 시스템을 소개했고, 그중 도시바의 바코드 프린터(B-SX5T)는 직접 접촉을 하지 않아도 자교 인식이 가능하고, 인식 방향에 관계없이 ID 및 정보 인식이 가능하다. 또한 라벨 교체가 용이하며 헤드 수명이 보강되었고 리본 엉킴 방지 기능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안정성이 높고 작업영역이 확대되어 이미지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해상도, 손쉬운 조작, 초당 최대 10인치의 고속 출력 등의 특징도 갖고 있다. 태그(Tag)는 원하는 시스템이나 환경에 맞게 설계 및 제작이 가능하고, 먼지나 습기, 온도 등에 제한 받지 않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주관으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기계전에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부품 및 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제조업 혁신을 견인하는 IT 융합 기술, 스마트 공장, 드론 등이 한 자리에 총 망라되어 미래 제조업의 방향을 조명한다. 20개국 600개사가 참가한 2017 한국기계전은 &lsquo
[첨단 헬로티] 모바일 컴퓨터 및 바코드 스캐너, 바코드 프린터 분야의 글로벌 기업 지브라테크놀로지는 최근 ‘2017 아시아 태평양 제조업 비전 스터디(2017 Asia Pacific Manufacturing Vision Study)’를 발표했다. 이는 산업 제조의 미래를 형성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로, 전세계의 자동차, 첨단 기술, 식음료, 담배, 제약 회사들의 임원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완전한 ‘커넥티드 팩토리’를 운영하는 제조업체의 수가 2022년까지 약 3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즉, 제조업체들 중 46%가 향후 5년 이내에 해당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제조업체들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5회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MATOF 201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전시회를 통해 ‘DS3600 시리즈 울트라 러기드 핸드헬드 스캐너’,
오랜 준비기간 만큼이나 경쟁 제품들보다 차별화된 특징 갖춰 ㈜티비에스(대표 윤영수)와 일본 도시바테크가 산업용 6인치 바코드 프린터 B-EX6T 시리즈를 공식 런칭하며 지브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B-EX6T 시리즈는 지브라의 6인치 ZT420을 철저하게 분석한 대항마로써 전략적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B-EX4T 이후 중대형급으로 오랜만에 선보인 B-EX6T는 오랜 준비기간 만큼이나 경쟁 제품들보다 차별화된 특징을 갖고 있다. ㈜티비에스 윤재호 팀장은 “신제품은 B-SX5T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내구성을 강화했고, 조작법이 용이해졌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제품의 활용도에 신경을 썼다. 그리고 서비스 측면에서는 AS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전반적으로 쉬운 조작법과 경제성에 컨셉을 뒀다”고 강조했다. B-EX6T는 제품 상단부에 메탈라인과 하단에 딤플 텍스처(Dimple Texture)로 마감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도록 고안됐다. 접이식 커버로 설계돼 높이 측면에서 공간 활용에 효과적으로 설계됐다. 윤재호 팀장에 따르면, B-EX6T 시리즈는 조작하기 쉽다는 것이 장점이다. 정비 및 소모품 교체가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첨단 헬로티] 라벨 프린터 전문기업인 부라더상사㈜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2017년 출시한 신제품 라벨 프린터를 비롯한 산업용 라벨 프린터를 대거 선보인다. 부라더상사㈜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라벨터치 PT-P900 시리즈와 PT-D600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눈에 띄는 제품으로는 라벨터치 PT-P900 시리즈이다. 이 제품은 2017년 신제품으로 PC와 연결해 사용자만의 맞춤 라벨제작이 가능한 산업용 라벨 프린터이다. PT-P900 시리즈는 와이파이(Wi-Fi) 환경을 통해서도 통신 연결이 가능한 유무선 연결 옵션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인쇄 속도는 다른 부라더 모델보다 작업 진행(WIP)이 최대 4배 빨라 전문적인 작업이 필요한 산업에서의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고급 라벨 디자인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였고, 부라더만의 고품질 라미네이팅 라벨링 기술로 인쇄 마모, 퇴색, 극단적인 온도, 화학 물질 및 습기를 견딜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출시와 함께 2016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PT-D
“경쟁사 대비 쉬운 조작법과 경제성,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겠다” B-EX6T는 6인치용 ZT420 대비 리본 세이브 기능 기본 탑재, 라벨 및 리본 세팅의 용이성, 소모품 교체 및 AS의 편리성 측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자체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경쟁사 제품 대비 인쇄 품질과 인쇄 속도 측면에서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EX6T가 시장 입지를 얼마나 확보해 나갈지 주목된다. ㈜티비에스(대표 윤영수)와 일본 도시바테크가 산업용 6인치 바코드 프린터 B-EX6T 시리즈를 공식 런칭하며 지브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티비에스 윤영수 대표 B-EX6T 시리즈는 지브라의 6인치 ZT420을 철저하게 분석한 대항마로써 전략적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니어 엣지 헤드와 플랫 헤드 타입으로 두가지 모델이 출시됐으며, 한국 시장에는 니어엣지 헤드 타입만 출시 예정이다. ㈜티비에스는 지난 2월 24일 서울 구로호텔에서 B-EX6T 국내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영수 대표는 “20년동안 TBS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시장을 키워온 동반자인 고객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새롭게 런칭하는 산업용 6인치 바코드
글로벌 ADC 시장은 5년 동안 연간 3.5%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0년에는 7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2014년 모토로라솔루션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하니웰이 차지했으며, 2015년 초 데이터맥스-오닐을 인수한 이후 8.3%의 성장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VDC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2015년 공장, 창고 및 물류 분야에서 사용되는 자동인식 데이터 캡처 솔루션(ADC)의 세계 시장 규모는 62.4억 달러로 예측됐다. 상위 20개 공급업체 중 14개사가 2015년에 비해 급격한 환율의 변동으로 수익의 많은 부분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보고했다. VDC 리서치가 발표한 ADC 시장 수치에는 휴대형 및 고정식 바코드 스캐닝 및 이미징 디바이스, 바코드 프린터 및 공장 및 창고를 위한 견고한 모바일 컴퓨팅 솔루션이 포함된다. 반면, 바코드 라벨과 같은 자동인식 데이터 수집과 관련된 소모품은 포함되지 않았다. VDC 리서치에 따르면, 2015년 전세계 ADC 판매액은 2014년 59억 달러보다 4.6% 증가한 62.4억 달러로 전망됐다. 2016년에는 전년 대비 2.2% 늘어난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