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ST 브라이트센스(BrightSense)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로 손쉽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하드웨어 키트, 평가 카메라 모듈, 소프트웨어 세트를 출시했다. 광범위한 분야의 산업용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이러한 에코시스템으로 ST 브라이트센스 이미지 센서 기반 제품을 설계해 탁월한 카메라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ST는 설명했다. 글로벌 셔터 센서는 기존 롤링 셔터와 달리 모든 픽셀을 동시에 샘플링하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이미지를 왜곡 없이 캡처하고 조명 시스템에 탑재할 경우 전력 소모를 크게 줄여준다. 첨단 BSI(BackSide-Illuminated) 픽셀 기술로 구현된 ST 브라이트센스 CMOS 글로벌 셔터 센서는 프랑스에 위치한 ST의 자체 파운드리에서 제조됐으며, 뛰어난 이미지 선명도를 제공해 바코드 판독과 같은 미세한 세부사항까지 포착할 수 있다. 감도가 높아 저조도 성능을 향상시키고 빠르게 이미지를 캡처하므로 주행 로봇의 장애물 회피 및 개인용 전자기기의 얼굴 인식에서 응답 성능을 높여준다. 첨단 3D 적층 구조 덕분에 다이 면적이 매우 작아
그 어느 때보다 전 세계적으로 물품을 배송하고 수령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고도로 효율적인 물류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 바코드는 물류에서 목적지, 패키지 무게 또는 기타 배송 정보를 저장하는 데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패키지가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하면서 바코드의 위치가 다른 위치에 있거나 심지어 상자의 같은 면에 있을 수도 있다. 머신비전 시스템 및 바코드 판독 디바이스 분야의 업계 리더인 코그넥스는 물류 작업을 최적화하기 위해 DataMan 380 바코드 리더기의 기능을 활용하는 비전 터널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컨베이어 속도, 센서 히스테리시스, 바코드 배치, PLC의 스캔 시간으로 인해 바코드가 바코드 리더기의 시야각(FOV) 내에서 다른 위치에 위치하게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판독 장비에 최대한 많은 FOV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좋다. 코그넥스 380 모듈형 비전 터널은 모든 코그넥스 바코드 리더기 중에서 가장 넓은 FOV를 제공하는 코그넥스의 DataMan 380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를 활용한다. 이 넓은 시야각 덕분에 기업들은 리더기 앞에 있는 바코드를 포착할 확률이 높아져 같은 영역을 커버하는 데 필요한 리더기 수가 줄어든다. 오늘날 대부분
Flex-IDTM Pro 기술로 유연하고 뛰어난 바코드 판독 성능 제공 DPM 방식의 바코드 판독은 대상 물체의 표면 재질과 바코드 마킹 방식에 따른 마킹 품질 차이가 가져오는 난독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판독의 관건이다. 라온피플의(LaonPeople)의 Flex-IDTM Pro 기술은 다양한 환경에서 적응적이고 유연하게 바코드를 판독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Direct Part Marking(DPM) 방식이란 바코드가 종이에 잉크로 인쇄되지 않고 도트핀(dot peen) 형태나 레이저 에칭(laser etching), 케미컬 에칭(chemical etching) 등으로 바코드를 대상 물체(금속, PCB 기판, 실리콘 등)의 표면에 직접 새기는 인쇄 방식을 의미한다. 종이에 인쇄되는 일반 바코드의 경우 종이 표면에서 자연스러운 빛의 산란이 발생하여 별도의 처리 없이도 선명하게 배경과 구분되는 바코드의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바코드 형태 또한 연속되는 정확한 형태를 나타낸다. 반면 DPM은 바코드가 새겨진 물체의 특성에 따라서 빛의 반사되는 특성이 달라진다. 바코드의 인쇄 형태 또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종이 위에 인쇄된 바코드를 처리하는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