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최근 화력발전소들이 미세먼지를 비롯한 배출 물질을 최소화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환경설비를 경쟁적으로 도입하는 가운데 환경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기술을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한전산업개발과 공동으로 제8회 KEPIC 환경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산·학·연 전력산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화력발전 5사의 환경설비 투자계획과 설비운영,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발전소 환경문제의 주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심층적으로 논의될 계획이다. 1일차(11월 15일)에는 문승현 한국에너지기술 단장의 ‘Non-CO2 온실가스 저감기술 소개’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석탄화력발전소 무방류 시스템 구축사례(한국남동발전 김용찬) ▲화력발전 오염원 배출저감 방안(국립환경과학원 김재훈)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한국중부발전 환경설비 투자계획(한국중부발전 오동훈)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저감기술 로드맵과 향후 연구 방향(㈜지스코 홍성호) ▲태안화력 미세먼지 감축사례(한
[첨단 헬로티] ‘2018 전기공사 엑스포’가 개최한다. 한국전기공사협회 5월 29일부터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전기공사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전기공사엑스포’는 전기시공 분야의 모든 것을 총망라해,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목표아래 전국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 기자재전시회, CEO특강, 정책설명회, 각종 세미나 및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격년제로 개최되던 ‘전국 전기공사 경영사 세미나’와 동시 개최하여, 전기공사기업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과 교양 강연 등을 확대하여, 전기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눈길을 끄는 행사로는 ‘클린경영 문화확산 비전 선포식’이 있다. 업계의 자정 노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시공품질 확보 및 윤리경영의 기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선포식은 첫날 오후 개회식을 마친 직후 열리며, 전기공사기업인들을 대표해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이형주 한국전기신문사
[사진=ETRI] [헬로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7일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와 철도 통신분야 공동연구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TRI는 이번 도시철도공사와 협력을 통해 대전광역시내 지하철에 1Gbps급 통신기술을 도입하고,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향후 도래하는 제4차 산업혁명과 5G 이동통신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그 외 논의된 양 기관 간 주요 협력사항은 ▲도시철도 통신 분야 공동연구 및 신사업 발굴 ▲도시철도 운영 안정성 향상 및 유지보수 과학화를 위한 기술개발 ▲MHN(Mobile Hotspot Network) 기술 고도화 개발 및 민간이전을 위한 상호 지원 ▲5G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이동 및 고정 유·무선 백홀 제품 현장 적용과 시장선도를 위한 사업 ▲시설, 장비 공동 활용과 기술 및 인력 교류 등이다. 대전광역시도시철도공사 김민기 사장은 “ETRI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1Gbps급 이동무선백홀 등 최첨단 철도통신기술을 도시철도에 도입하여 대전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지하철 이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작년 1월 서울 지하철 8호선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