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고해상도 지원으로 대량·소량 라벨 제작 용이 용지 구멍 감지 기능 탑재로 활용도↑…의류 및 주얼리 행택 제작 지원 한국엡손이 초고속·고해상도 컬러 라벨 프린터 ‘CW-C8040’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산업용 라벨 프린터 ‘엡손 ColorWorks’ 라인업 최신 모델로, 초당 최대 300mm 초고속 인쇄 속도와 600×1200dpi 고해상도를 선보인다. 이러한 성능은 대량 라벨 생산이 요구되는 와인, 농수산물 등 식품 라벨 제작에 적합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라벨 발행량을 조절할 수 있어 소량 제작으로 인쇄업이나 답례품 제작에 필요한 라벨과 스티커 제작도 가능하다. CW-C8040 모델은 ColorWorks 시리즈 모델 중 최초로 용지 구멍 감지 기능을 갖춰 의류나 주얼리에 사용되는 행택 제작이 가능하다. 최소 0.11mm부터 최대 0.59mm까지 종이 두께 호환을 지원해 다양한 크기와 재질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롤 라벨지의 경우 내·외부 급지가 모두 가능해 접착력이 없는 일반 종이도 인쇄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라인업 제품 대비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ESL/label 커맨드, SDK 개발 툴 지원 등 작업 환경에 따라 맞춤형 옵션을 제
한국엡손이 작업 속도와 정확도를 모두 잡은 로봇 솔루션의 시연을 통해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한국엡손의 부스에서는 로봇 라인업 중 하나인 GX 시리즈의 GX8 모델의 시연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대 8kg까지 처리할 수 있는 고정밀형 로봇인 GX8 모델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엡손은 GX 시리즈를 비롯해 G, LS-B, C, N 등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구축, 한국시장에 나서고 있다. 산업현장에서 사람을 대신하는 로봇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구축한 한국엡손의 한국시장 내 영향력은 향후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AW 2024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
EB-U04 시리즈는 EB-U04, EB-W31, EB-X36, EB-X31, EB-S31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젝터 시리즈는 오피스 프로젝터에 중요한 사양인 제품 밝기, 명암비, 화질 등이 대폭 향상됐다. 특히 EB-U04는 비즈니스 엔트리급 프로젝터 최초로 Full HD를 능가하는 WUXGA (1,920×1,200, 16:10) 해상도를 지원해 미세하고 복잡한 도면 및 그래프를 고화질로 보여준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