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이 유재성 한국넷앱 대표(Managing Director for Korea)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넷앱의 지역 파트너 및 고객 생태계를 강화하고 한국 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헨리 코 넷앱GCASK(Greater China, ASEAN and South Korea) 지역 총괄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한국은 디지털 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국가로, 넷앱에게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유 신임 대표는 깊은 업계 전문성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넷앱의 지속적인 성공에 기여하고 한국의 기업들이 AI 기반의 미래로 나아가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 신임 대표는 “세계 3대 AI 강국 중 하나로 도약하려는 한국의 강력한 추진력에 발맞춰 넷앱만의 독창적인 데이터 인프라 지능화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넷앱과 함께라면 기업을 성공적으로 혁신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 신임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 CA, 마이크로포커스, 퓨어스토리지 등 다수의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헬로티] 넷앱이 연말을 맞이해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한국넷앱은 12일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서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나눠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넷앱은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3000 장을 기부하고,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오늘 진행했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 넷앱 임직원 20 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저소득층 7가구에 연탄 14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1600 장은 서울연탄은행이 서울시 거주 소외계층에 올해 말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작지만 이러한 정성이 더욱 모여 모두가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넷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매 분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
[헬로티] 한국넷앱은 어제(1일) 서울 아셈타워 사무실에서 김백수 대표, 전 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5주년 기념 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케이크 커팅, 우수사원 표창, 단체 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이 있어서 지난 15년 동안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대표는 이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지만, 회사와 직원이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경영철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국내 시장에 진입한 넷앱은 2004년 NHN, 야후, 그래텍 등 인터넷 ASP에 NAS 제품을 대량 판매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같은 시기, SAN 제품을 출시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후 넷앱은 금융위기가 세계를 강타한 2008년 한 단계 도약했다. 당시 넷앱이 판매한 유니파이드 스토리지가 비용절감을 위해 효율적인 IT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기업의 요구에 맞았기 때문이다.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SAN과 NAS를 단일 스토리지에서 지원) 2012년 이후 클라우드 붐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넷앱은 SK텔레콤, KT, 더존 등 국내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