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용 리드탭 대상으로 탄소발자국 측정 및 탄소중립 관리 체계 확립 추진 하이지노가 2차전지 부품 생산 기업인 솔브레인에스엘디㈜와 손잡고 ‘VCP-X Digital LCA(Life Cycle Assessment) PoC’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솔브레인에스엘디의 주요 제품인 2차전지용 리드탭을 대상으로 탄소발자국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통해 공급망 전반에 걸친 탄소중립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이지노의 Digital LCA 솔루션은 기업의 실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해 사람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측정 정확도를 높여 기업의 부담을 줄여준다. 이뿐 아니라 글로벌 검인증 기관인 TUV-NORD로부터 ISO 14067 기준 제 3자 검증 의견서를 확보하여 높은 신뢰성도 제공한다. 하이지노는 이번 솔브레인에스엘디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탄소 규제가 요구하는 공급망 관리 방안까지 해결책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솔브레인에스엘디 파주2공장에서 열린 킥오프미팅에 하이지노 외 국내 LCA 컨설팅 기관인 엔스타알앤씨, 탄소배출량 산정에 필요한 기업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아이티스코뿐 아니라 수많은 글로벌 공급망 기업들 간 데이터
하이지노가 글로벌 제품 탄소 관리 브랜드 BBAEM(Better & Balanced Assessment for Environmental Management)을 발표했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UCF(University of Central Florida)의 윤해범 교수, ㈜누빅스, ㈜엔스타알앤씨와 함께 해외 PCF(제품탄소발자국) 실증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지노는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을 위한 디지털 LCA(전과정평가, Life Cycle Assessment) 시스템인 ‘alLCAno.1(알카노원)’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성장을 위한 브랜드 확립과 자회사 설립을 지난 6월 완료했다. 해당 솔루션은 독일의 국제공인 인증기관 TUV NORD로부터 타당성 검증의견서를 획득했으며, 이는 글로벌 업계 최초로 인정받고 있다. 하이지노의 ‘alLCAno.1’ 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탄소 규제와 기업의 지속가능성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LCA는 제품의 생애주기 동안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제조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제품 단위로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
알카노원, 정확한 환경 보고서 생성 및 IT 기술 접목으로 사용자 경험 극대화 하이지노가 누빅스 VCP-X를 기반으로 개발한 디지털 LCA(생애전주기평가) 솔루션 '알카노원(alLCAno.1)'이 지난 13일 글로벌 인증기관인 TUV NORD Korea의 타당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VCP-X 디지털 LCA는 제품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배출량을 기존의 매뉴얼 입력 방식이 아닌 기업의 1차 데이터를 자동 수집해 계산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다. VCP-X의 디지털 LCA는 개발 과정에 LCA 컨설팅 기관인 ㈜엔스타알앤씨가 참여해 신뢰성을 확보했고, 기업이 VCP-X 디지털 LCA를 구독만 하면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 탄소국경조정제도와 같이 여러 산업으로 확대되는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기업이 필수적으로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이지노의 알카노원은 IoT와 기업시스템으로부터 수집한 실 데이터를 통해 제품탄소발자국을 계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LCA다. 데이터 표준 전송 기술 기반의 데이터 전송 플랫폼인 VCP-X의 솔루션으로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는 보호하고 필요한 데이터만 제공할 수 있어 글로벌 환경규제가 요구하는 공급망 관
세 기업, 글로벌 인증기관의 솔루션 타당성 검증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누빅스는 지난 2월 29일 ㈜디엘정보기술, ㈜하이지노 두 기업과 누빅스 VCP-X 기반의 구독형 디지털 탄소 관리 솔루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빅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VCP-X 플랫폼 기반 국제 표준 데이터 호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지노와 디엘정보기술은 VCP-X 위에서 스마트 공장 디지털 전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각 알카노원, 에코인사이트라는 디지털 탄소 측정 및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이지노와 디엘정보기술의 솔루션은 축적된 스마트 팩토리 기술력으로 자동화한 데이터 수집을 통한 환경 규제 대응 보고서를 생성한다. 구독형 소프트웨어기에 저렴하고 빠른 적용이 가능해 규제 대응이 필요한 국내외 수출기업에 힘이 될 전망이다.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는 수출 제품의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환경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대기업 중심의 수출 기업은 공급망을 구성하는 중소, 중견 기업의 탄소 데이터(스코프 3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는 기술적 옵션을 고민한다. 디엘정보기술의 에코인사이트와 하이지노의 알카노원은 VCP-X 플랫폼에 탑재되면서, 자동화한 실데이터
누빅스 VCP-X 플랫폼 기반으로 규제 대응 소프트웨어 구축 용이 충북테크노파크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차전지, 반도체 부품, 천연물 화장품 제조산업 등 충청북도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테스트베드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에 제조 디지털 전환 기업인 주식회사 하이지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레이저 정밀기계 가공 장비 및 화장품 충포장 후공정 라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충북 주력산업 기업의 스마트 제조라인 기술 실증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축되는 통합플랫폼은 빅데이터·AI,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시뮬레이션, XR, AMR, EMS, 탄소중립 서비스 등의 고도화된 디지털 전환기술이 SaaS 기반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원 및 실증을 구현함으로써 도내기업과 유관기관이 급변하는 글로벌 밸류체인 즉시 대응하도록 설계돼 있다. 본 사업에서 개발할 다양한 SaaS는 올해 스마트제조혁신 추진단의 클라우드형 종합솔루션 사업에도 선정된 누빅스의 VCP-X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다. VCP-X는 국제 표준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 호환 플랫폼이다. 탄소 발자국과 같은 글로벌 규제는 공급망 기업 간 데이터 호환이 필요한데, VCP-X를 통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