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빌리티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커머셜 UAV 엑스포’(Commercial UAV Expo)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상업용 무인 항공 시스템(UAS)의 통합 및 효율성에 중점을 둔 북미 최대의 국제 무역 박람회로, 에어빌리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등과 함께 한국관 개념의 공동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엑스포에서 자사의 고정익 기반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항공기 및 무인항공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물류, 감시정찰, 군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에어빌리티의 독보적인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전했다. 에어빌리티 관계자는 “커머셜 UAV 엑스포는 전 세계 항공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최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에어빌리티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UAV 제조사와 관련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에어빌리티는 전시 부스와 함께 다양한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해 글로벌 항공 모빌
파블로항공이 국내 전시회와 미국, 독일의 전시회를 연달아 참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 기술력을 선보인다. 파블로항공은 미국 ‘커머셜 UAV 엑스포(Commercial UAV Expo)’를 비롯해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와 국내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새로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먼저 파블로항공은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인 커머셜 UAV 엑스포에서 드론쇼 운용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PabloX Smart CLS’를 공개한다. PabloX Smart CLS는 다수의 공연용 드론을 한 번에 충전(Charging)·물류(logistics)·보관(Storage)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드론 운용 비용과 인력 소요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모든 드론을 개별로 저장, 운송하고 세팅해야 했던 기존의 드론쇼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Smart CLS에 탑재할 수 있는 새로운 판매용 LED 드론 ‘PabloX L20’의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동일한 기간에 일산
파블로항공이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미지기반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데이터 처리 전문 기업 Pix4D와 '디지털트윈 핵심기술 협력을 통한 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ix4D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드론(항공), 초소형 RTK장비, 스마트폰 등으로부터 획득한 이미지와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초정밀 3차원 디지털트윈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핵심 알고리즘과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 '커머셜 UAV 엑스포(Commercial UAV Expo 2023)'에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와 크리스토프 스트레차 Pix4D SA 최고경영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UAM·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 데이터 활용 시장 선점을 위해 솔루션 활용 사업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Pix4D와 파블로항공의 기술 및 솔루션을 융합한 디지털트윈 기반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솔루션 응용 플랫폼 사업화, Pix4D 기업 솔루션 공급 및 기술지원 등이다. 크리스토프 스트레차 Pix4D SA 최
실제와 같은 가상 환경에서 비행체 시스템 안전성 검증 모라이가 신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UAV(무인항공기) 등 비행체 전용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론칭하며 항공 분야로 사업 영역을 강화한다. 모라이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인 '커머셜 UAV 엑스포'에서 자사의 최신 비행체 전용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MORAI SIM Air를 선보인다. UAM은 늘어가는 도심 인구 증가와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와 비교해 추락 및 사고 발생 시 큰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행할 수 있기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 환경 마련이 필수적이다. MORAI SIM Air는 UAM과 드론 등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를 위한 시뮬레이션 솔루션으로, 실제와 같은 가상 환경에서 비행체의 시스템 안전성을 검증한다. UAM 운영 시 도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행 환경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비하는 등 기체의 안전성을 검증하도록 한다. 특히, 미래 도심환경에서는 더욱 정교한 교통 관리 및 제어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