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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 기술력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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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이 국내 전시회와 미국, 독일의 전시회를 연달아 참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적 기술력을 선보인다.

 

파블로항공은 미국 ‘커머셜 UAV 엑스포(Commercial UAV Expo)’를 비롯해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24’와 국내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새로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먼저 파블로항공은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상용 무인항공기 전시회인 커머셜 UAV 엑스포에서 드론쇼 운용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PabloX Smart CLS’를 공개한다.

 

PabloX Smart CLS는 다수의 공연용 드론을 한 번에 충전(Charging)·물류(logistics)·보관(Storage)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드론 운용 비용과 인력 소요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모든 드론을 개별로 저장, 운송하고 세팅해야 했던 기존의 드론쇼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Smart CLS에 탑재할 수 있는 새로운 판매용 LED 드론 ‘PabloX L20’의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동일한 기간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는 태안군 부스에 스마트시티에서 높은 활용도를 가진 드론 및 솔루션을 전시한다. 파블로항공은 지난해 6월 국토부가 주관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태안군과 함께 선정돼 드론 기반 항공특화산업을 전개하고 있다.

 

파블로항공은 독일 베를린에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IFA 2024도 참가한다. 미국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스페인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히는 IFA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들을 통해 파블로항공의 Smart CLS를 포함한 혁신적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국 및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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