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패키징이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2)에서 박스 포장 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도구들과 친환경 포장재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2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리는 스마트 물류 전문 전시회로,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물류/유통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패키징은 박스를 포장할 때 사용하는 박스 클로저, 박스 코너클립 등 제품을 전시했다. 박스클로저는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도 박스를 단단히 닫아 고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효과적으로 박스 안 제품을 보호할 뿐 아니라 반복해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송장이나 작업지시서 등 메모를 부착할 수도 있다. 박스 코너클립은 박스 모서리에 끼워 날개를 접힌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제품이다. 날개가 접히지 않아 물건을 담을 때 편리하고 클립을 끼운 박스들을 쌓아올릴 수도 있다. 이패키징은 이밖에도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 시스템을 선보였다. 한편, ㈜첨단, 한국SCM협회, JNC 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SCM FAI
레코가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서 친환경 포장재 '에어젠 박스(AIRXEN BOX'를 선보였다. 에어젠 박스는 친환경 엠보싱 형태의 다중 공기 층을 연결한 보온/보냉 박스다. 단일소재를 적용해 재활용 불가능한 포장물, 폐기물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에어젠 박스는 맞춤 설계로 포장재를 최소화해 자재관리를 위한 공간과 무게를 줄여 창고관리를 위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야채, 과일, 밀키즈, 냉동식품, 신선육 및 가공육, 해산물, 베이커리, 제약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관계자는 "에어젠 박스는 재활용 우수등급을 받은 제품으로 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포장대전에서 수상했고, 미국 국제포장대전 'DOW'에서도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만큼, 좋은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KOREA MAT 2022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국제포장기자재전,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 등과 함께 열린 KOREA MAT 2022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광받는 물류 IT 솔루션과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비롯해 운송 서비스, 유통 솔루션 및 기기, 매장 관리 시스템 및 관련 기
27일 서울 종로구 서린빌딩서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 도입으로 기존 일반 플라스틱 소재 대체 친환경 포장재 적용 SK지오센트릭이 생활용품 전문기업 라이온코리아와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 개발 관련 다양한 협력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시 제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친환경 기능성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는 9년 연속 국내 핸드워시 판매 1위 브랜드 ‘아이! 깨끗해’를 비롯해 세탁세제 ‘비트’ 등 소비재부문 KCSI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 중인 생활용품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지난 27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친환경 포장재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라이온코리아가 생산하는 생활용품 플라스틱 용기에 재활용 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r-HDPE) 적용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PET 용기를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 개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세제-핸드워셔용 리필 파우치 도입 ▲제품 펌프에 금속 스프링이 없는 Metal Free 소재 개발 등에 협력한다. 특히 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전자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올해로 40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다. LG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폐기물을 줄인 친환경 전시관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LG전자는 재사용이 가능한 조립식 컨테이너, 폐목재 등 재활용 자재를 사용해 270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사용한 컨테이너는 한국해비타트 등에 기증해 교육장, 쉼터 등으로 재활용된다. 관람객들은 이번 LG전자 전시관에서 인공지능 모듈 ‘LG AI 엔진’을 갖춘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주거, 업무, 교육, 상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 한 에너지 토털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AI엔진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우수한 신기술에 부여하는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