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비스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대표 함판식)는 청소로봇 ‘클리버’가 산업 전반에서 빠르게 보급되며 로봇 자동화(RX)의 가속화를 이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브이디컴퍼니가 발표한 ‘2024 청소로봇 리포트’에 따르면 청소로봇 100대를 도입하는 데 걸린 시간은 평균 12개월로 서빙로봇(23개월)의 절반 수준이다. 청소로봇의 누적 청소 면적은 1,330만㎡에 달하며 이는 여의도 면적의 4배에 해당한다. 주요 활용 분야로는 대형 오피스, 외식업, 물류·제조업, 숙박업, 골프장 등이 꼽혔다. 브이디컴퍼니는 청소로봇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단순한 인건비 절감 효과를 넘어 업무 효율성과 공간 안전성을 높이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물류센터 및 공장에서는 분진과 미세먼지 관리가 필수적인 환경에서 작업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장비로 자리 잡고 있다. 또 호텔, 백화점, 주상복합 등 상업시설에서도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 클리버를 도입한 기업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넓은 공간을 일정 시간 내에 높은 퀄리티로 청소하는 것은 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클리버는 500평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가 상업용 청소로봇을 출시하며, 월 20만원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로보틱스는 국내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청소로봇을 선보이며 스마트 청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된 ‘배민 청소로봇’은 단순한 바닥 청소를 넘어 지능형 청소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클리닝 로봇이다. 고성능 흡입 모터와 지능형 센서 시스템을 탑재해 40mm 크기의 이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는 유사 크기의 상업용 청소로봇 중 최대 수준이다. 다양한 입자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최적의 흡입 모드를 자동 적용하는 기능을 갖춰 음식점은 물론 물류센터, 오피스, 관공서 등 대규모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배민 청소로봇은 스마트 경로 탐색 기술을 활용해 최대 40,000㎡까지 자동 맵핑하며, 최적의 동선을 찾아 청소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엣지 클리닝 기능이 추가돼 벽면과 코너까지 빈틈없는 청소가 가능하며, 청소를 마친 후 자동으로 충전 스테이션으로 복귀해 별도의 수동 충전이 필요 없다. 위생적인 관리도 강점으로, 본체가 손쉽게
제조·물류기업 등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설치, 배송까지 무료 제공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로봇 도입을 고민하는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에게 1주일간 청소로봇을 무료로 이용해 보고 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험전이 열린다.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 이하 빅웨이브)는 오는 12월 말까지 청소 자동화가 필요한 물류·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청소로봇 시장점유율 글로벌 1위 기업 가우시움의 판타스, VC40, SC50, SC75 등의 청소로봇을 1주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산업용 청소로봇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조 시설이나 물류 시설에서 청결한 환경은 제품의 품질 개선과 함께 작업자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하지만 제조·물류 기업은 청소할 공간이 넓고 체류 인원이 많아 청소시간을 물리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워 상시적인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가우시움의 청소로봇은 물청소와 건식청소가 가능하며 시간 당 청소면적이 400㎡부터 넓게는 3000㎡에 달해 작업장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VC40과 SC75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돼 공항의 청결함을 책임지고 있으며 SC50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도입된 청소로봇이다. 이
휠리 출시 기념 무료 시연 이벤트 진행...출시 전 호텔·리조트·골프장 등에서 리허설 라이노스가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의 내달 출시에 앞서 무료 시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AI 기능을 필두로 한 휠리 라인업 두 종의 청소 장면을 실제 예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시연 데모 두 종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되도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후 배치될 예정이다. 청소로봇이 필요한 공간이라면 이달 5일부터 한 달간 신청 가능하다. 이성락 라이노스 대표는 “이번 무료 시연 이벤트를 통해 청소로봇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체감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영역별 청소가 가능한 제품군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에 솔링크로 강화된 청소로봇 12대 투입 통합 로봇 솔루션 기업 마로솔의 로봇관제 시스템 솔링크로 업그레이드된 청소로봇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에 투입된다. 마로솔(대표 김민교)은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에 가우시움 청소로봇 12대를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은 1터미널과 2터미널을 합해 총 90만㎡에 이를 만큼 넓어 청소를 해야할 구간이 많다. 여기에 여기에 입국자와 출국자, 환승자 등 공항을 오가는 인원도 많고 365일 쉬지 않고 운영되기 때문에 청소노동자가 이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 측은 이전에 청소로봇을 도입한 바 있지만 노동자가 함께 움직이며 업무를 처리하는 등 부수적인 역할에 그쳐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마로솔이 이번에 인천공항에 투입하는 청소로봇은 강력한 건식 청소가 가능한 가우시움 에코봇 VC40 8대와 건식·습식 청소가 모두 가능한 대형 청소로봇 SC75 4대다. VC40은 카페트 바닥을, SC75는 대리석 바닥을 각각 청소한다. 인천공항 2터미널의 입국장은 바닥이 모두 카페트가 깔려 있어 강력한 흡입력을 가진 VC40의 활약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마로솔의 청소로봇은 이종
엑스와이지는 고퀄과 건물 관제를 통한 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엑스와이지는 최근 로봇 빌딩 솔루션의 사업화에 본격 착수했다. 이달 초 신축된 성수CF타워로 사옥을 이전해 솔루션의 테스트베드도 마련했다. 로봇 빌딩 솔루션의 핵심은 빌딩 내 적용된 로봇 및 IoT 등 각 기술을 제어할 수 있는 건물 관제 시스템이다. 협약을 통해 고퀄은 IoT 기술을 기반으로 건물 관제와 연관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개발한다. 엑스와이지는 자체 개발한 로봇과 더불어 청소로봇, IoT 등 파트너사 기술을 신사옥에 연동하며 솔루션을 가시화하고 있다. 배달로봇 ‘스토리지’는 승강기와 통신을 통해 1층 로봇카페의 식음료를 자리까지 배달할 수 있다. 컵을 쏟는 등의 오염발생을 카메라가 인식하고 청소로봇이 해당 장소로 이동해 처리한다. 무인 관제시스템을 통해 새벽시간대 청소가 가능해 일과시간 방해도 적다. 고퀄은 프라이빗 IoT 플랫폼 구축부터 디바이스 공급, 냉난방과 조명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 IoT 서비스까지 고객 맞춤형 B2B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oT 기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헤이홈’을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은 바 있
국내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전자랜드와 서비스로봇 대중화를 위한 리테일 혁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각기 보유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로써 브이디컴퍼니는 전국 유통망을 갖춘 전자랜드를 공식 제휴처로 확보하며 제품 판로를 확대하게 됐으며 전자랜드는 일반가전을 넘어 서비스로봇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게 됐다. 브이디컴퍼니는 전자랜드 15개 매장에 서비스로봇을 공식 입점하고, 국내 보급대수 1위로 이미 외식업계에서 검증받은 서빙로봇을 전시, 판매한다. 주요 판매 로봇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 안내 로봇인 ‘케티봇’, 프리미엄 고양이 서빙로봇 ‘벨라봇’ 등이다. 이 외에도 자율주행 상업용 청소로봇 ‘클리버’와 주류·음료 무인 서빙 솔루션 ‘브이디 셔틀’까지 함께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11월 새롭게 선보인 ‘클리버’는 고도의 자율주행 기능과 다중 청소모드를 갖춘 건습식 청소로봇으로 전자랜드 용산 본점에서 매장 내 청소를 담당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전자랜드
호텔·리조트·골프장 등 서비스 시설 대상 이벤트 진행 가우시움 청소로봇 3종 제공...배송·교육·설치 등도 서비스 마로솔이 청소로봇업체 가우시움의 청소로봇 3종을 2주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텔·리조트·골프장 등 100여 곳의 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해당 이벤트 주체인 가우시움 청소로봇 3종은 먼지 흡입 청소, 물걸레 청소 등에 활용된다. 마로솔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소 작업자는 육체노동이 필요한 청소 작업은 로봇에게 맡기고, 화장실·침대 등 시설 이용자에게 민감한 시설의 청소에 집중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마로솔은 청소로봇 제공과 함께 배송·교육·설치 등 서비스를 무료로 함께 제공한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지금까지 청소로봇을 도입한 결과 기존 청소 작업자의 업무효율과 고객만족도가 제고된 것을 나타났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로봇의 유용성과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디봇 T30 프로 옴니, 디봇 X2 콤보, 디봇 Y1 패밀리, 윈봇 W2 옴니 등 신제품 大방출 물걸레 청소로봇, 로봇·핸디 하이브리드 청소기, 창문 청소로봇, 콤팩트 청소로봇 등 심층 소개 “타깃 고객에 따라 T·X·Y·W로 제품군 세분화...X 시리즈 통해 시장 공략 가속화” 로보틱스 기술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인류에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로 등장한 로봇은 현재 산업 현장부터 일상생활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고, 그 비율은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 중 청소로봇은 ‘1가구 1로봇’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될 만큼 일상 영역에서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로봇 형태다. 최초의 로봇청소기는 초음파 센서를 기반으로 주변 정보를 파악한 후 장애물을 인식하는 설계로 등장했다. 이후 고도화된 센서를 탑재한 모델이 등장하고, 센서를 통해 지도를 설계·구축(매핑)하는 SLAM(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기술이 채택되면서 청소로봇의 자율주행이 가능해졌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접목돼 개인 맞춤형 로봇청소기 시대가 개막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GII)은 로봇청소기 시장에 대해
마로솔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건물유지관리산업전(FMX 2024)에 참가해 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청소로봇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로솔은 시설물 청결 유지와 작업장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한 청소로봇과 솔루션을 이번 건물유지 산업전에서 소개하며 건물관리사업에 로봇 자동화의 필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마로솔이 이번 FMX에서 소개할 제품은 청소로봇 전문 기업 가우시움의 청소로봇 4종이다. 소프트뱅크로보틱스의 관계사인 가우시움은 전세계 청소로봇 점유율 85%를 점유하고 있으며, 마로솔은 소프트뱅크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가우시움의 한국 유통 총판을 맡고 있다. 가우시움 청소로봇은 지난해 마로솔을 통해 국내에서만 200대가 넘게 판매되며 연간 성장률이 500%에 달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한국타이어 등 대기업사업장부터 미래에셋센터원, 코엑스 등 대형 시설물에서 청결을 위해 청소로봇을 도입했다. 마로솔은 이번 FMX를 기념해 올해 1분기에 청소로봇 계약시 60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일주일 무료사용, 소모품 1년 무상제공, 설치∙교육∙운송비 무료혜택 등이 있다. 글로벌 최다 최다 이종
물류 및 청소 로봇 필두로 전년 대비 200%↑ “로봇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로봇 자동화 확산에 주력한 해” 로봇 솔루션 업체 마이로봇솔루션(이하 마로솔)이 지난해 300여 건에 달하는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국내 기업에 제공했다. 이는 전년대비 200% 상승한 수치다. 마로솔이 공급한 300여 건의 사례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분야는 물류·서비스다. 물류 분야에서는 상품 분류, 입출고, 운반 등 다목적 공정에서 물류 로봇이 활약했다. 특히 공장·대형 물류창고·공항·항만·병원 등에서 주로 활용되는 중이다. 이어 마로솔 서비스 로봇은 지난해 청소 영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다. 반도체 공장·병원·대형 쇼핑몰·호텔 등에서의 활용 사례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전년대비 500% 증가한 성과다. 마로솔 관계자에 따르면 마로솔 청소로봇은 자율주행 모델 라인업도 갖춰져있어 활용 시 자율성이 보장됐다. 김민교 마로솔 대표는 “2023년은 국내 로봇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과 로봇 자동화 확산에 주력한 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통합 로봇 관제 솔루션 ‘솔링크’의 고도화 및 보급 확대에 역량을 동원해 로봇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에코백스가 GS샵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코백스는 1년도 안 되는 기간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 길었던 코로나 기간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안 환경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가사노동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의 증가를 꼽았다. 소비자들이 직접 청소기를 돌리고 물걸레를 세척하는 시간을 더 가치 있게 쓰고 싶어 하면서, 간편하게 앱 조작만으로 물걸레까지 깨끗하게 빨고 건조까지 시켜주는 로봇청소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후 에코백스는 본체의 먼지까지 자동으로 비워주는 기능을 갖춘 올인원 ‘옴니’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신혼부부,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직접 청소가 힘든 부모님 세대로 이루어진 가구까지 로봇청소기에 관심을 가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 초고속 성장을 거듭했다. 첫 방송이었던 지난해 9월 판매한 ‘디봇 T10 터보’의 경우 목표액 대비 110% 달성으로 첫 출발부터 호조를 보였고, 지난 6월 런칭된 에코백스의 최신 제품인 ‘디봇 T20 옴니’의 런칭 방송에서는 목표액 대비 140%를 달성해 큰
로봇 비즈니스 대상은 ‘서비스’…활성화 위해선 스마트폰 같은 생태계 필요 상이한 운영체계·다중 기능 구동…연결·연동·표준으로 서비스 간극 줄여야 “서비스 로봇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같은 생태계가 필요하다. 그동안 서비스 로봇은 상이한 운영체계, 다중 기능의 구동, 확장에 제한적인 아키텍처로 서비스 개발과 일상생활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로봇 일상화를 위해서는 연결과 연동을 위한 인프라, 그리고 표준화로 서비스 간극을 줄여야 한다.” 지난 5월, 로보틱스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차세대 지능형 로봇을 위한 연결과 통합 테크 써밋’이 개최됐다.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과 개발 환경의 변화, 그리고 로보틱스와 모빌리티의 미래 전망을 짚어보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이어진 패널 토론회에서는 서비스 로봇이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과 일상화를 위해 넘어야 할 과제 등이 집중 다뤄졌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 사회자 : 오늘 이 자리는 로봇 관련 최고 권위 있는 산학연 전문가 분들 뿐만 아니라 로봇 수요자 관점에서 말씀해주실 분들을 함께 모셨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이 로봇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첫 번째
복합쇼핑몰·백화점·물류창고·제조공장 등 각 현장에서 활동 빅웨이브로보틱스가 각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청소로봇을 선보이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청소로봇은 인파가 집중되는 공공장소부터 위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현장까지 분진·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활용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청소로봇 기업 가우시움의 청소로봇 3종을 소개한다. 고객은 해당 3종의 로봇 중 작업 환경에 적합한 기종을 선택해 도입 가능하다. 특별전을 통해 청소로봇 도입을 결정한 고객은 최대 100만 원 상당 소모품을 제공 받는다. 빅웨이브로보틱스 로봇 통합관제시스템 솔링크(SOLlink)도 1년간 무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솔링크는 사업장에 투입된 모든 로봇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통합 관제하는 솔루션이다. 실시간으로 로봇 작동현황 확인하는 기능을 탑재했고, 직관적인 UI를 적용해 높은 활용성을 발휘하는 등 로봇 사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창호 빅웨이브로보틱스 서비스로봇팀 팀장은 “청소로봇은 단순히 인건비 절감 차원의 장점뿐만 아니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청소로봇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유진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청소로봇부문 최초 12년 연속 선정..선정 기념 이벤트 진행 유진로봇은 청소로봇 아이클레보가 12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선정으로 선정되어 이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스마트스토어에서 아이클레보 G10클린스테이션을 120명 한정으로 최대32%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시상제도로 매년 우리나라 제품 중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해 인증한다. 선정기준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이다. 이번에 12년 연속 선정된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청소로봇 부문에서는 국내 유일하게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12년 연속 까다로운 선정 기준을 충족했다. 유진로봇은 이번 선정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높은 품질과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제품임을 객관적으로 판단 받았다고 보고있다. 이번 한정 이벤트는 아이클레보 G10클린스테이션을 120명 한정하여 최대 3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구매자 전원에 9만 원 상당 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