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물류기업 등 대상으로 컨설팅부터 설치, 배송까지 무료 제공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로봇 도입을 고민하는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에게 1주일간 청소로봇을 무료로 이용해 보고 도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체험전이 열린다.
토탈 로봇 솔루션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대표 김민교, 이하 빅웨이브)는 오는 12월 말까지 청소 자동화가 필요한 물류·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청소로봇 시장점유율 글로벌 1위 기업 가우시움의 판타스, VC40, SC50, SC75 등의 청소로봇을 1주일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산업용 청소로봇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조 시설이나 물류 시설에서 청결한 환경은 제품의 품질 개선과 함께 작업자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하지만 제조·물류 기업은 청소할 공간이 넓고 체류 인원이 많아 청소시간을 물리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워 상시적인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가우시움의 청소로봇은 물청소와 건식청소가 가능하며 시간 당 청소면적이 400㎡부터 넓게는 3000㎡에 달해 작업장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VC40과 SC75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돼 공항의 청결함을 책임지고 있으며 SC50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도입된 청소로봇이다.
이들 청소로봇은 다종 로봇 통합 관제 플랫폼 솔링크(SOLlink)를 통해 작업 지시나 관리가 가능하다. 사람이 적은 시간 대를 골라 청소를 하거나 정해진 규칙에 따라 구역을 나눠 청소를 하는 등 청소로봇 활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빅웨이브는 청소로봇 무료체험을 위한 컨설팅, 설치, 교육, 배송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제조기업과 물류기업에서 작업장의 청결은 제품 품질 개선과 직원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며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많은 기업에서 검증된 가우시움의 청소로봇을 일주일간 경험해보고 작업장의 청결을 위한 방법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