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가 주최하는 ‘2024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HEY 2024)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세코(CECO)에서 개최된다. 수소는 대용량 에너지 저장에 유리하고 충전시간이 짧은 장점을 가진다. 수소중장비가 기존의 디젤 건설·산업장비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수소중장비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창원 성산구 대원동에는 국내 최초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이다. 통합형 수소충전소에서는 수소승용차와 수소버스 뿐만 아니라 수소드론, 수소건설기계 등 수소를 연료로 하는 모든 이동수단을 충전할 수 있어 각종 수소모빌리티 개발·실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는 수소 및 전기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와 배터리까지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비즈니스 전시회다. 현재 공공기관 및 협회, 국내외 기업 등 전시 부스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 기업들의 홍보뿐만 아니라 ▲UAM 특별관 운영 ▲수소 에너지 포럼 ▲산업 연계 세미나 ▲바이어 1:1 수출상담회 등 국내·외 수소·전기·연료전지 분야
이달 25일 ‘경남 첫 기계산업박람회’ 제15회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4) 개막 ‘17개국 350부스 규모’ 160개사 참가해 금속 절삭·절단,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소재·부품, 에너지 등 기술 총망라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 기계기술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구성 기계 영역은 우리나라 산업 생태계를 잇는 거점 중 하나로, 거시적 관점에서 산업 내 각종 기술의 운용 및 고도화를 위해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이렇게 국내 뿌리 및 제반 산업인 기계 분야는 크게 ‘일반 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수송기계’, ‘금속 제품’ 등 다섯 가지로 분류된다. 여기에 각 항목은 또 수많은 구분으로 세분화돼 각 산업 안에서 활약하고 있다. 기계산업은 4차 산업혁명에 이은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디지털 트윈·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 시대가 개막함에 따라 변혁기에 직면했다. 전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DX) 트렌드가 기계 산업에도 다각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편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생산 약 114조 원, 수출 약 85조 원 등 지난해 기계산업이 달성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6·1.6% 증
국내 기계 분야는 그동안 자동차·철강·장비·조선·반도체 등 우리나라 뿌리산업에서 다양한 역사를 남겼다. 여러 차례의 산업 체제를 거치는 과정에서도 우리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 그간 축적한 기계산업의 활약상은 4차 산업혁명·디지털 전환·탈탄소·지속가능성 경향 등 새롭게 직면한 산업 국면에서도 기계산업에 주목해야 함을 시사한다. 우리나라 각 산업을 세부적으로 분류한 지표인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기계산업은 크게 ‘일반 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수송기계’, ‘금속 제품’ 등으로 분류된다. 각 항목은 또 수많은 영역으로 기계를 정의한다. 그만큼 기계는 우리나라 산업에 다각적으로 녹아있다는 뜻이 된다. 기계산업은 현재 지정학적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 전방 산업 침체, 글로벌 경기 둔화, 고금리 등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반면 IT 수요 회복과 글로벌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분위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기계산업은 긍정적인 신호와 부정적인 요인이 공존하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디지털 트윈·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이 홍수처럼 등장하는
국내 기계 분야는 그동안 자동차·철강·장비·조선·반도체 등 우리나라 뿌리산업에서 다양한 역사를 남겼다. 여러 차례의 산업 체제를 거치는 과정에서도 우리 산업 성장에 기여했다. 그간 축적한 기계산업의 활약상은 4차 산업혁명·디지털 전환·탈탄소·지속가능성 경향 등 새롭게 직면한 산업 국면에서도 기계산업에 주목해야 함을 시사한다. 우리나라 각 산업을 세부적으로 분류한 지표인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르면 기계산업은 크게 ‘일반 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수송기계’, ‘금속 제품’ 등으로 분류된다. 각 항목은 또 수많은 영역으로 기계를 정의한다. 그만큼 기계는 우리나라 산업에 다각적으로 녹아있다는 뜻이 된다. 기계산업은 현재 지정학적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 전방 산업 침체, 글로벌 경기 둔화, 고금리 등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반면 IT 수요 회복과 글로벌 투자 확대를 기반으로 분위기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 기계산업은 긍정적인 신호와 부정적인 요인이 공존하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로봇·빅데이터·디지털 트윈·확장현실(XR) 등 차세대 기술이 홍수처럼 등장하는
한화로보틱스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창원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로보틱스가 국내 전시회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로보틱스는 최근 개발한 신제품 'HCR-14'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가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이 14㎏까지 늘고 구동 범위가 확대됐다. 경량화에 성공해 편의성이 향상된 것도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감자튀김 등 각종 채소를 썰어 요리하고 생맥주를 잔에 담아 전달하는 등 푸드테크 협동로봇도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커피를 제조해 직접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는 협동로봇의 경우 현재 국내 여러 무인카페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화로보틱스는 앞으로 산업용 협동로봇 뿐 아니라 고객을 직접 응대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공동 사업 참여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업장에 추후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기획 부문을 총괄하는 김동선 전략담당 임원(전무)도 참석했다. 17일 오후 현장을 찾은 김 전무는 한화로보
스마트공장 솔루션 전문기업 포스텍이 SMATOF 2023에서 지능형 공정 및 안전 관리 솔루션 등을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스텍은 스마트공장 주요 시스템인 △eMax ERP, F-MES, F-PLM, SCM과 △기계 설비 최적화 시스템 △지능형 공정 관리 시스템 △IoT 기반 선박 밀폐 구역 작업자 안전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ESL(Electronic Shelf Label) 디지털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텍은 지능 공정 실시간 모니터링 표준 플랫폼, IoT 기반 선박 밀폐 구역 작업자 안전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전자 태그 ESL 등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지능형 공정 관리 시스템은 작업 중 발생한 품질문제 발생시, 기존 Off-Line 업무처리로 인해 길어지는 비생산성 작업 중지 시간을 획기적으로 제거하고, AI 기반 OCR 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바로 부품의 성적서, NCR 등 품질관련 문서를 조
한국에 무멘드릴 파이프벤딩기, 링롤러 벤딩기, 플랜징, 노칭기, 확관기를 공급하고 있는 씨엠엘아시아는 SMATOF 2023에서 제품 차별화를 강조하며 시장 우위를 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Ercolina의 무멘드릴 벤딩기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으며 경쟁사에 비하여 타원율이 좋아서 벤딩 품질이 좋은 것이 특징이라고 씨엠엘아시아 측은 설명했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씨엠엘아시아는 무멘드릴 파이프벤딩기를 주력으로 제품 차별화를 앞세워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파이프 재질 및 형상에 관계없이 벤딩할 수 있으며 고장진단 장치가 있어서 사용자가 바로바로 고장 조치를 할 수 있다. 또한 벤딩 입력 각도를 9개까지 입력할 수 있어 매번 벤딩 각도를 입력할 필요가 없는 점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의 전원은 220V 단상과 3상이 있어서 편리하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창원컨벤션센터가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엔터프라이즈 AI 스타트업 마키나락스가 SMATOF 2023에 참가해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돕는 지능화 솔루션을 제시한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마키나락스는 제조 및 산업 기업들이 인공지능을 쉽고 빠르게 생산 및 서비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Runway)’과 핵심 장비 및 설비의 이상탐지와 운전 최적화, 예지보전 등을 위한 ‘산업 특화 AI 솔루션(MRX 시리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가 개발한 런웨이(Runway)는 파이프라인(Training Pipeline)을 활용해 AI/ML 모델의 개발-학습-배포-운영을 효율화 할 수 있는 머신러닝 운영 환경(MLOps)을 제공한다. 런웨이는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다양한 인프라 요구사항에 맞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등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산업 특화 AI 솔루션 MRX 시리즈는 제조, 반도체, 에너지, 자동차, 배터리, 화학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어
제조 관리 클라우드 전문기업 디엠테크컨설팅가 SMATOF 2023에 참가해 ‘스마트공장장’ SaaS 제조 통합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엠테크컨설팅은 중소기업형 통합 스마트 팩토리 클라우드 서비스(SaaS) ‘스마트공장장’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공장장은 흩어진 제조 정보를 한 번의 클릭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제조·생산 모든 단계가 자동화·디지털화되어 가치사슬 전체가 하나의 공장처럼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제조지능화 통합 플랫폼이다. 스마트공장장 서비스는 크게 △라이브 오피스 △라이브 MES △라이브 팩토리로 제공된다. 디엠테크컨설팅 관계자는 출시 배경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가 갖는 확장성, 유연성, 비용절감, 실시간 분석, 유지 용이성, 쉬운 접근성을 목표로 공통 기능화와 제조 기능을 특화하여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컨벤션센터가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
경상남도 유일의 세계전시협회(UFI) 인증 스마트 팩토리 전시회인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핵심이 되는 로봇 및 지능형 제조 솔루션을 선보이는 ‘로봇산업특별관’, △창원시-지멘스-다쏘시스템의 파트너십으로 조성된 ‘창원시 디지털 혁신 협력관’, △푸드테크 로봇들과 함께 하는 ‘푸드테크라운지’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제조자동화 105개 업체 400부스 참가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는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창원컨벤션센터가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SMATOF에는 HD현대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를 비롯해 하이윈코퍼레이션, 베이치일렉트릭코리아, 스트라타시스, 아이피지포토닉스코리아 등 스마트 제조 로봇 및 자동화
하이엔드 라인업 PAUT 및 TOFD 결함 검출기 ‘SyncScan 2’ 전시 제이에스엔티가 KOFAS 2023에 참가해 탐상기 및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해당 업체가 올해 전시회에서 소개하는 솔루션은 SIUI사의 위상배열 초음파 결함 탐상기 솔루션 ‘SyncScan 2’와 기타 탐상기 제품, 자동화 로봇 솔루션이다.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위상배열 초음파 탐상기는 초음파를 검사체에 보내 불연속을 검출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이를 통해 검사체 결함 위치 및 규모 파악이 가능하다. SyncScan 2는 PAUD 및 TOFD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2ch TOFD 기능 및 옵션을 적용한 32:128PR PAUT 결함 검출기다. 현장 환경에 따라 대상 물체 및 용접 유형 선택이 가능해 사용성 측면에서 강점을 발휘한다고 평가받는다. 제이에스엔티 관계자는 “제이에스엔티는 위상배열 분야를 넘어 자동화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는 활동을 지속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
美·英 시스텍 일리노이社 설치형 산소측정기 EC900 필두로 휴대형·설치형 측정기 소개 울트라텍코리아가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에서 산소 및 수분 측정 기술과 적외선 온도계 제품을 부스에 내놓고 참관객 및 산업 관계자에게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울트라텍코리아는 공기 및 가스·수분·온도 분석 및 측정 솔루션을 다루는 업체로, 각 분야 선도업체와 손잡고 국내에 관련 기술을 전파하는 중이다. 울트라텍코리아는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주력으로 소개한 제품은 EC900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산업 내 전 공정에서 활용되는 산소 분석기다. 공정에서 공기 내 산소를 측정하는 것이 주목적으로, 산소에 특화됐지만 부식가스를 제외한 모든 가스에 대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공장 및 설비 내 부식·산화·폭발 등 고장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울트라텍코리아 관계자는 “EC900은 측정 작업 시 수치 축약이 가능하고, 넓은 측정범위·빠른 응답속
디지털 MEMS 마이크 64개·2~52kHz 주파수 대역·국제안전규격 'IEC 61010-1' 적용 등 특징 플루크가 올해 제조자동화기술전에 음향 및 주파수 카메라 ii900을 부스에 전시해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플루크는 산업용 계측기 설치·유지보수·서비스와 더불어 산업 내 정밀 측정부터 픔질 관리 영역까지 자사 장비를 통해 폭넓은 분야를 관장하는 기업이다. 설비 유지보수·전기·온도·공기·교정·의공학 등이 플루크의 주력 분야다. 플루크가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한 ii900은 음향·초음파 카메라로, 다양한 산업 현장 내 압축 공기 시설의 공기·가스·진공 등이 누출되는 상황에서 활용되는 감지 솔루션이다. 음향 및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압축 공기 문제점을 감지 및 검사해 현장 내 사고를 사전 방지하는 것이 제품의 목적이다. 특히 대체로 소음 수준이 높은 산업 현장 특성상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소음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해당 솔루션의 장점이다. 또 직
지하철 전동차 출입문·철도 와이퍼·AGV 등에 탑재되는 모터 제품 모젠코리아가 KOFAS 2023 전시장 내 부스에서 철도·로봇·발전기 등 산업에서 활용되는 산업용 모터를 들고 나왔다.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모젠코리아는 특수모터, 전동기, 발전기를 비롯해 ‘미래를 향한 깨끗한 에너지’를 철학으로 소형 풍력발전기 등 분야 모터 제작업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하철 전동차 출입문 개폐 모터, 철도 차량에 탑재되는 와이퍼 모터, 무인운반로봇(AGV) 방향 전환용 모터 등 제품을 내놨다. 모젠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공항철도·서울메트로 등 전동차에 모젠코리아 출입문 개폐 모터가 탑재돼 있고, 인천공항철도 전동차에는 모젠코리아 와이퍼 모터를 공급 중”이라고 적용 사례를 설명했다. 또 “모젠코리아는 앞으로 철도 산업 내 자사 제품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며, 방산 산업에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제조자동화기술전은 산업 내 제조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옵티멈(OPTIMUM) 수작업 조립 공정 내 지능화·자동화 솔루션 한맥전자가 제조자동화기술전 2023 부스에서 독일 자동화 솔루션 기업 ‘옵티멈 데이터 매니지먼트 솔루션즈(Optimum Date Management Solutions GmbH)’의 수작업 조립라인 지능화 솔루션 ‘Smart Klaus’를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제조자동화기술전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Smart Klaus는 광학 기반 제조 및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최근 시장 및 산업에서 요구하는 자동화 및 디지털화에 다가서는 데 활용되는 솔루션이다. 한맥전자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에 대해 수작업이 요구되는 생산 공정에서 업무 간소화 및 효율화·시간 및 비용 감축 등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공정 미숙련자를 대상으로 하거나, 업무 인수인계·공정 데이터 저장 및 활용 등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 카메라 기반 기술을 통해 원자재 반입 및 반입물 인식·제품 및 부품 조립·측정 및 검사 공정에서 특히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