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는 최근 한국강구조학회로부터 물침적 등의 고습윤 환경 하에서도 체결축력이 유지되는 발수코팅을 적용한 구조물용 ‘S10T Plus’ 고장력볼트에 대한 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장력볼트는 육각머리 고장력볼트와 TS 고장력볼트로 나누어지며, 일반 볼트와 달리 더 높은 인장강도를 가지고 구조물이나 기계 부품용 조립에 높은 응력과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체결해 준다. 특히 TS 고장력볼트는 시공관리의 간략화와 시공력 향상의 목적으로 개발된 볼트로서, 지정된 축력에 도달하면 핀테일이 끊어지면서 체결이 완료되는 원리로 한국과 일본에서는 ‘Torque-Shear bolt’, 미국에서는 ‘Tension-Control bolt’, 그리고 유럽에서는 ‘HRC bolt’로 불린다. 1970년대 일본에서 처음 개발된 이후 1980년대 한국에서도 케이피에프가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TS 고장력볼트는 이번 케이피에프의 ‘S10T Plus’ 개발로 한층 더 진보하게 됐다. ‘S10T Plus’의 개발 아이디어는 시공현장에서 시작됐다. 고장력볼트가 체결되는 건설 시공현장은 고온, 저온, 눈, 비, 습기, 결로 등과 같은 열악한 자연환
웨이퍼 팹, 파운드리, 조립, 테스트, OSAT 파트너 구축 등 추진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TSMC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일본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TSMC 자회사 JASM(Japan Advanc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의 특화한 40nm 제조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마이크로칩의 공급망 탄력성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내부 제조 역량과 용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 투자와 지리적 다양성 및 공급 안정성을 갖추기 위한 웨이퍼 팹, 파운드리, 조립, 테스트, 그리고 OSAT 파트너 구축과 같은 이니셔티브가 이에 포함된다. 마이크로칩 글로벌 제조 및 기술 부문의 마이클 핀리(Michael Finley)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의 책임감 있고 안정적인 공급 관리에 대한 평판은 이번 새로운 TSMC 제조 경로를 통해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이제 고객은 견고하고 유연한 제조 능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칩의 제품을 쉽게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 설계에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JASM의 웨이퍼 공급 수용 능력은 자동차, 산업,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오실로스코프·멀티미터·파워서플라이·함수발생기가 한자리에’ 스마트 벤치 에센셜 시리즈 출품 오실로스코프 Infiniium EXR 시리즈, 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도 선보여 에이티엠아이앤씨(이하 ATM)이 인터배터리 2024 전시장에 테스트 및 측정 기술 업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의 신제품을 전시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ATM은 키사이트의 국내 공인대리점으로, 전기전자·통신·방송·반도체 등 분야에 계측 및 측정 솔루션과 이에 대한 기술지원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장에는 스마트 벤치 에센셜 시리즈, Infiniium EXR 시리즈, 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 등 계측 솔루션을 설명하는 데모를 전시했다. 이 중 스마트 벤치 에센셜 시리즈는 오실로스코프·멀티미터·파워서플라
'토크·안전성·내구성' 중공축 감속기, '내압 방폭' 기어드 모터 소개 한국체인모터가 이차전지 설비에 납품되는 MOTOVARIO의 중공축 감속기와 효성중공업의 기어드 모터를 전시장에 내놓고 강점을 강조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체인모터는 ‘더 빠르게, 더 정교하게, 더 스마트하게’를 모토로, 모터·감속기·동력 전달계 등 기술 업체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인터배터리 2024에는 이탈리아 변속기 기술 업체 MOTOVARIO의 중공축 감속기와 효성중공업의 기어드 모터 등 이차전지 설비에 이식되는 제품을 출품했다. MOTOVARIO 중공축 감속기는 롤투롤(Roll to Roll, R2R) 설비, 컨베이어, 믹서 장비 등 이차전지 공정용 설비에 탑재된다. 한국체인모터 관계자에 따르면
SH·9200, SH·9500. SH·9600 등 에어샤프트와 더불어 SH·3800 등 정밀 에어척도 선보여 세한이 이차전지용 스태킹·노칭 장비에 이식되는 볼 타입 정밀 에어샤프트와 어댑터를 전시부스에 내놓고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세한은 지난 1992년 설립 이후 맞춤형 에어샤프트를 산업에 제시하는 업체다. 세한 관계자에 따르면 세한 에어샤프트는 기계 제조 분야에서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내구성·정확성이 확보됐다. 특히 에어 원터치를 기반으로 직관적 조작이 가능하며, 경량화 설계로 작업 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세한 전시부스에 출품된 에어샤프트는 이차전지 극판을 감거나 풀 때 활용되는 세 개 모델이다. SH·9200, SH·9500. SH·9600 등으로 구성됐는데
원료 측정부터 폐배터리 공정까지 전방위 배터리 기술 총출동 “배터리 전체 사이클 관장하는 전주기 솔루션 들고나와”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배터리 전체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관장하는 각종 솔루션을 데모 형태로 전시하며 참관객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산업 공정 엔지니어링 계측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시하는 업체다. 모든 산업군에 대응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안전·생산성·유지보수를 필두로 플랜드 관련 각종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장에는 배터리 원료인 광물자원 계측부터 공정 개선, 공정 분석 등에 활용되는 배터리 전주기 측정·검사 솔루션을 시연하는 데모와 데모를 설명하는 화면을 통해 참관객의 이해를 도왔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에
배터리 테스터 BT5300부터 ii910 및 SV600 등 음향 카메라 모델 전시 한국플루크가 배터리 테스터 ‘BT5300 시리즈’, 음향 카메라 ‘ii910’ 및 ‘SV600’ 등 배터리 솔루션을 인터배터리 2024 전시부스에 내놓고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먼저 한국플루크 BT5300 시리즈는 7.5자릿수까지 전압계가 표시되는 배터리 테스터로, 전압 저항을 고정밀로 측정하는 장비다. 최대 320채널까지 측정 가능하며, 18 ppm의 정확도를 갖췄다. 한국플루크 관계자는 “양불 검사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배터리 제조사에 적합한 제품으로, 높은 정확도 및 호환성·빠른 속도·안정적 성능, 허용 가능성이 높은 총 라인 저항, 직관적 인터페이스 등 장점을 보유한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IM18-CCM50’ 공개 “활용 직관성, 커스터마이징 등이 특징” 터크가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모델 ‘IM18-CCM50’을 탑재한 모듈을 전시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터크의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IM18-CCM50’은 2 Ethernet 및 CAN/RS485 인터페이스, USB 인터페이스, 2 GIOPs, 2 AI, Relay 등을 적용한 솔루션이다. 여기에 레이저 변위센서, 온습도센서 등을 탑재했고, 별도의 프로그래밍이 요구되지 않는다. 또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구축이 가능해 확장성이 확보됐다. 터크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은 누구나 빠르고 쉽게 설정 가능하며, 전문 PLC 엔지니어의 조작 없이 센서 및 설비 교체를
에어 샤프트 및 에어 프릭션 샤프트 총출동 고려씰링이 롤투롤(Roll to Roll) 공정에서 활약하는 에어 샤프트 및 에어 프릭션 샤프트를 들고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고려씰링이 전시한 에어 샤프트 제품군은 스틸 일체형 ‘SF-2100’, 메카니컬 샤프트 소폭용 ‘SF-5100’, 메카니컬 샤프트 ‘SF-5100’, 우레탄 튜브형 ‘SF-6100’, SUPER LIGHT ‘SF-2400-5’ 등 에어 샤프트와 에어 프릭션 샤프트다. 이 기술은 회전롤에 소재를 감으면서 물질을 도포하는 공정에 활용된다. 코팅 밀도를 높이면서도 소재 변형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상당 기술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알려졌다. 고려씰링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텐션을 이용해 관을 놓고 필름을 잡
“글로벌 EV에 모두 탑재 가능” 각종 용접법 적용해 각 공정별 최적화 제품 제작 제트이브이(ZEV)가 EV 전용 배터리 팩 케이스를 인터배터리 2024 전시부스에 내놓고 참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ZEV는 자동차·조선·전자·항공우주 등 각 분야에 AL MIG, 레이저, 마찰교반용접(FSW) 등 용접 뿌리기술 및 배터리 관련 고도화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EV용 배터리 케이스의 설계·해석·제작·용접·조립·검사·납품 등을 턴키(Turn-Key)로 진행한다. 설비 부문에서는 용접·접합 장비를 패키징 및 시스템화해 각종 산업군에 공급하는 중이다. 특히 조선 산업에서 수소 선박용 BMA(Battery Module Assembly) 및 BPC(Battery Pac
전 세계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이차전지는 2025년 1400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차전지 활용에 대부분의 점유율 차지하는 전기차 시장도 같은 해 전 세계 판매량 최대 약 2000만 대에 도달한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렇게 잠재력이 확보된 이차전지는 안전성, 효율성, 사용성 등과 관련된 숙제를 동반하고 있다. 폭발부터 주행거리까지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이차전지 제조 영역에서의 혁신을 요구한다. 업계는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실현해 배터리 수율 및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품질관리 전략을 내세운다. 주로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는 배터리는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제조 공정이 세분화되며, 여기에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소재가 활용된다.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 업계는 이런 공정 및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에 지속 다가가는 중이다. 내달 8일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코그넥스코리아·이스라비젼코리아·뉴로클·LMI테크놀로지스 등 배터리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약하는 업체 관계자가 연사
전 세계 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평가되는 이차전지는 2025년 1400G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차전지 활용에 대부분의 점유율 차지하는 전기차 시장도 같은 해 전 세계 판매량 최대 약 2000만 대에 도달한다는 예측을 내놨다. 이렇게 잠재력이 확보된 이차전지는 안전성, 효율성, 사용성 등과 관련된 숙제를 동반하고 있다. 폭발부터 주행거리까지 이슈를 극복해야 하는데, 이는 이차전지 제조 영역에서의 혁신을 요구한다. 업계는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실현해 배터리 수율 및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품질관리 전략을 내세운다. 주로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등으로 구성되는 배터리는 전극·조립·화성 등으로 제조 공정이 세분화되며, 여기에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 소재가 활용된다. 배터리 품질관리 솔루션 업계는 이런 공정 및 소재를 활용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에 지속 다가가는 중이다. 내달 8일 ‘2024 배터리 품질관리 세미나’가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코그넥스코리아·이스라비젼코리아·뉴로클·LMI테크놀로지스 등 배터리 품질관리 영역에서 활약하는 업체 관계자가 연사
ETRI, 로봇 자율 제품 조립 인공지능 기술 개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여러 대의 로봇이 협동해 스스로 제품을 조립할 수 있는 자율 제품 조립 로봇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자율 제품 조립 공장을 구축해 생산성 향상과 중소·중견기업의 산업 디지털 전환 대응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크게 ▲인지지능 ▲동작지능 ▲작업지능 ▲모션지능 등이다. 먼저, 인지지능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 카메라를 이용해 작업대와 부품 상자에 무작위로 놓인 부품과 조립 중인 반제품의 위치와 방향을 로봇이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지능이다. 동작지능은 부품과 반제품을 잘 잡고 세밀하게 조작할 수 있는 심층강화학습 지능이다. 끼우기, 넣기, 조이기 등 임의의 상황에 맞는 조립 작업의 순서와 파라미터를 스스로 계획하는 작업지능을 개발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로봇 팔이 부품, 반제품, 주위 장비 및 설치물과 충돌 없이 움직이도록 가상 공간에서 고속으로 시뮬레이션하여 최적의 궤적을 찾아내는 모션지능도 개발했다. ETRI가 개발한 자율 제품 조립 로봇 인공지능 기술은 △4개 부품의 강제 끼우기 △구멍 넣기 △나사 조이기 같은 세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