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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4] ‘주목도↑’ 배터리 설비·검사 특화 솔루션 제시한 플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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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테스터 BT5300부터 ii910 및 SV600 등 음향 카메라 모델 전시

 

한국플루크가 배터리 테스터 ‘BT5300 시리즈’, 음향 카메라 ‘ii910’ 및 ‘SV600’ 등 배터리 솔루션을 인터배터리 2024 전시부스에 내놓고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먼저 한국플루크 BT5300 시리즈는 7.5자릿수까지 전압계가 표시되는 배터리 테스터로, 전압 저항을 고정밀로 측정하는 장비다. 최대 320채널까지 측정 가능하며, 18 ppm의 정확도를 갖췄다. 한국플루크 관계자는 “양불 검사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배터리 제조사에 적합한 제품으로, 높은 정확도 및 호환성·빠른 속도·안정적 성능, 허용 가능성이 높은 총 라인 저항, 직관적 인터페이스 등 장점을 보유한 배터리 검사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음파 음향 카메라 ii910은 소리를 화면으로 보여주는 장치다. 배터리 설비 내 기체 리크 및 누출, 전기적 부분방전 등 기계적 이슈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주파수 범위 2~100kH, 감지 범위 0.5~120m로 설계됐다. 제품에 탑재된 7인치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문제를 감지한다.

 

앞선 관계자는 “수작업 및 고가 자외선 카메라에 의존했던 설비 문제 검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제품의 강점을 설명했다. 이 밖에 한국플루크 부스에는 설치형 음향 카메라 SV600도 전시돼 참관객의 관심을 이끌었다.

 

 

인터배터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협회·코엑스가 주관했다. 이달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개막한 올해 인터배터리는 579개사, 1896부스 규모로 약 7만5000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았다.

 

올 전시장에는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측정장비, 폐배터리 재활용·재사용 기술, EV용 배터리 및 애플리케이션, 배터리 케이스, AC/DC 컨버터, 변압기, 전기 차단기 등 제품 및 기술이 소개됐다.

 

전시장 A홀에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85개사, 450부스 규모로 열린 동시 개최 행사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자리잡았다. 이 행사에서는 전기차·전기 이륜차·충전기·충전 인프라·전기차 부품·모빌리티 플랫폼 등을 다룬다.

 

B홀에서는 배터리 소재 및 부품, 배터리 제조장비, 공정 자동화 기술 등이 전시되고, C홀은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이른바 국내 배터리 3사, 배터리 소재 및 부품 등이 구성돼있다. 끝으로 D홀에는 공급망, 배터리 소재 및 부품, 검사·측정장비, 제조 솔루션 등이 참관객을 맞이했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4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85개사, 450부스 규모로 열린 동시 개최 행사 ‘EV 트렌드 코리아 2024’를 비롯해 ‘더 배터리 콘퍼런스’, ‘이차전지 파트너링 상담회’, ‘참가업체 세미나’, ‘배터리xEV 투자 세미나’, ‘배터리 잡페어’, ‘네트워킹나잇’ 등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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