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회계연도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글로벌 매출은 7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미국회계기준(GAAP)으로 매출총이익률은 48.8%, 영업이익률은 30.6%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2.22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기준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8.9%, 영업이익률 30.7%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은 2.4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로 6년 연속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사업을 비롯해 거시경제와 정책 환경 변화로 단기적 불확실성은 커졌지만 반도체 산업과 어플라이드의 장기 성장 기회는 확신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스 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수석 부사장 겸 CFO는 “4분기에는 중국 내 생산량 변동과 팹 일정, 고객 수요 변동으로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며 “견고한 공급망과 글로벌 제조 거점, 고객 관계를 기반으로 단기적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하이크비전이 2023년 연간 재무 실적 및 2024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하이크비전의 보고에 따르면, 수익은 전년 대비 7.42% 증가해 893억 4천만 위안(한화 약 16조 9,728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은 141억 1천만 위안(한화 약 2조 6,806억 원)으로 2022년 대비 9.89%의 성장을 달성했으며, 총 현금 배당금은 84억 위안(한화 약 1조 5,955억 원)으로 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의 59.52%를 차지했다. 해외 본업 수익은 전년 대비 8.83% 증가한 239.8억 위안(한화 약 4조 5,550억 원)으로 전체 수익의 26.84%이며, 국내 본업 수익은 468.1억 위안(한화 약 8조 8,915억 원)으로 전체 수익의 52.40%다. 혁신 사업 수익은 185.5억 위안(한화 약 3조 5,235억 원)으로 전체 수익의 20.77%를 차지했다. 하이크비전은 2023년도 연간 재무 실적과 함께 2024년 1분기 실적도 발표했다. 분기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8% 증가한 178억 2천만 위안(한화 3조 3,849억 원)을 기록했으며, 1분기 회사 주주 귀속 순이익은 19억 2천만 위안(한화 3,647억 원)으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 코리아는 본사가 2023년 3월 31일로 마감되는 2023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티넷의 1분기 총 매출은 12억6000만 달러로, 9억548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했다. 매출은 5억70만 달러로 3억710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했으며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한 7억616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1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이익률은 21.7%로 영업 이익은 2억73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 이익률은 15.8%로 영업 이익은 1억5100만 달러였다. 영업활동 현금 흐름은 1분기 6억775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3억9610만 달러였던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잉여현금흐름 역시 6억47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다. 아울러 지난 4월 포티넷 이사회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승인된 자사주 매입을 10억 달러로 늘릴 수 있도록 승인했으며, 2023년 5월 4일 기준 향후 자사주 매입을 위한 금액으로 약 15억3000만 달러를 확보하고 있다. 켄 지 포티넷 설립자겸 CEO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