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자본재공제조합과 LS엠트론이 2월 21일 LS엠트론 LS타워에서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뿌리기업 설비구축을 위한 신용보증 상품의 공동 홍보, 상품관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뿌리기업의 고정밀화·첨단화 설비 구축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은 자본재공제조합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시범사업을 위탁받아 오는 3월 1일부터 운용한다. 자본재공제조합은 뿌리기업과 설비 제조기업 간 신용거래 활성화를 위해 신규도입설비담보부 지급보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사업 규모 및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엠트론 윤성욱 상무는 “뿌리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해당 상품을 적극 이용할 예정”이라며 “양사가 협력하여 상품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뿌리기업들이 공제조합의 지급보증을 통해 시중 리스·렌탈 금리보다 저렴하게 설비 제조기업과 신용 거래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뿌리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의 제21대 회장(제14대 자본재공제조합 이사장 겸직)으로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손동연 신임 회장은 한국지엠 부사장을 거쳐, 2012년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기술본부장을 역임한 후, 2015년 대표이사로 취임하였으며, 올해부터 기계산업진흥회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지난 2월 23일,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대표가 제21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 취임 연설을 하고 있다. 손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사명감을 마음 깊이 새기고, 기계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로 기계산업계와 정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산업계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융복합 R&D지원 강화, 생산기반기술 고도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미래 기계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등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헬로티]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월 7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18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최형기씨를 선임했다. 이번에 선임된 최 부회장은 자본재공제조합 전무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최형기 신임 상근부회장은 1981년 한양대 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2년부터 2013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재료분석과장, 기간산업기술표준부장, 표준기술지원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기술표준정책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퇴임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최형기 신임 상근부회장은 일선에 있을 당시 업무의 연장선으로 학술활동을 펼쳐 해외 13건, 국내 47건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는 등 전문성 확보에 매진해 왔다. 또한 표준, 신소재, 환경 분야 등에서 30여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특히 4년 6개월간 기술표준정책국장을 수행하면서 국내 표준정책 개발과 적합성 평가 관련 정책을 주도하는 등 표준 및 시험인증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조직 내에서 두루 신망을 얻어 왔다. 최형기 신임 상근부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Getty imagesBank [헬로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기계거래소는 지난 16일, 중진공 진주 본사에서 기계설비의 거래활성화와 기계산업 유통선진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래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 기업은행 등이 기계설비 유통 선진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하여 2013년에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현재 경기도 시흥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계설비 경매사업, 온라인 직거래장터 운영, 동산담보 통합관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과 거래소는 △기계설비 경매시스템 구축 및 활용 △기계설비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 △중소기업 유휴 기계설비 유통정보 공유 △중소기업 유휴 기계설비에 대한 경매, 직거래, 수출, 유지보수 지원 △기계설비 거래기업에 대한 정책지원 정보제공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중진공이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유휴설비 정보와 기계설비 도입, 처분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거래소에 제공하여 중소기업이 중고기계설비 거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중진공이 담보 취득한 기계설비를 거래소의 경매관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처분함으로써 업무 효율화와 예산절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