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핸스, 팔란티어 데브콘 무대 올라 AI 자동화 기술력 입증했다
팔란티어와 협업해 개발한 커머스OS의 기능 및 적용 사례 시연 인핸스가 데이터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이하 팔란티어)가 개최한 ‘데브콘3’ 행사에서 자사의 AI 커머스 에이전트 솔루션 ‘커머스OS’를 공식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데브콘은 팔란티어가 주관하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로, 기술 파트너사와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난해 11월 첫 개최 이후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인핸스는 팔란티어와 협업해 개발한 커머스OS의 기능과 적용 사례를 시연하며 글로벌 커머스 자동화 시장에서 AI 에이전트 기술의 가능성을 알렸다. 인핸스는 커머스 및 리테일 자동화에 특화된 AI 기술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LAM(Large Action Model)을 통해 단순한 언어 생성에서 벗어나 실제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AI를 지향한다. LAM은 데이터 수집과 정제, AI 기반 분석, 자동화한 실행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커머스 기업의 매출과 수익 향상을 목표로 한다. 커머스OS는 팔란티어의 데이터 운영 플랫폼 ‘파운드리(Foundry)’와 인핸스의 ‘ACT-1(Action Transformer)’ 기술을 결합한 AI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