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로 향하는 눈 달린 코봇, 테크맨로봇 “코봇의 진화는 '플랫폼화'에 있어” 제조 현장에서 협동 로봇(코봇)을 바라보는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한동안 시장은 가반하중, 반복정밀도, 속도 등 로봇 팔(Robot Arm) 자체의 제원에 주목해 왔다. 하지만 실제 생산 라인과 물류 현장이 요구하는 자동화 수준은 그보다 훨씬 복합적이다. 로봇의 자율 인식, 이동 플랫폼과의 결합, 비정형 물체의 안정적 파지, 검사 병목 해소, 현장 운용 편의성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코봇의 경쟁력이 눈·손·이동성·검사·소프트웨어 등 요소를 어떻게 하나의 작업 구역으로 통합하느냐에서 결정되고 있다는 의미다. 최민범 테크맨로봇코리아 과장이 짚은 방향도 이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대만 코봇 솔루션 업체 테크맨로봇은 자사를 단순한 코봇 업체로 한정하지 않았다. 회사가 반복해 강조한 출발점은 비전(Vision) 내장형 구조였는데, 그 토대 위에서 인공지능(AI)·랜드마크(Landmark)·검사·자율주행로봇(AMR) 그리고 피지컬 AI(Physical AI)까지 단일 흐름으로 연결하고 있다. 시각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된 코봇을 엔진으로 삼고, 이를 모바일 공정, 검사 자동화,
자율제조는 더 이상 자동화의 연장선이 아니다. 인력난, 에너지 비용 상승, 공급망 변동성이라는 복합 위기 속에서 공장이 스스로 판단하고 회복하는 ‘운영 능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이번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 특집은 이러한 제조 패러다임의 전환점을 조망한다. 연결 중심의 산업 지능화를 넘어, 데이터·소프트 웨어·비전·물류가 하나의 규칙 아래 통합 운영되는 구조가 어떻게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짚는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키워드가 아닌 실행 엔진으로 내재화한 현장 사례와, 휴머노이드 로봇등 차세대 로보틱스 흐름을 통해 자율제조의 현재와 다음 단계를 진단한다. 기술의 고도화보다 ‘시 스템 최적화’에 방점을 찍는 이번 기획은 제조 혁신의 해답이 단품 기술이 아닌 통합 운영 설계에 있음을 제시한다. [SPECIAL REPORT] 제36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 특집 - AW 2026은? - “공장이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AW 2026이 꺼내 든 ‘자율제조 실전 시나리오’ - 인터뷰 - 이길선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전무 “공장에 내려온 AI, 개념을 넘은 전환이 시작됐다” 지만영 데이터랩스 대표 “데이터 쌓이지
21세기 기술 혁신의 양대 축인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이 각자의 영역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로 융합되고 있다. 그동안 AI가 인간의 지적 능력을 보조하거나 대체하는 ‘지능’의 영역에서 혁신을 거듭해왔다면, 블록체인은 데이터의 무결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신뢰’의 인프라로서 발전해 왔다. 이제 이 두 기술은 서로의 한계를 보완하며, 단순한 기술적 결합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경제 모델인 ‘에이전트 경제(Agentic Economy)’를 구축하고 있다. 탈중앙화 AI: 컴퓨팅 자원의 민주화와 데이터의 진위 증명 현재 AI 산업은 막대한 자본과 데이터를 보유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고성능 AI 모델 학습에 필수적인 GPU(그래픽 처리 장치) 자원의 부족과 비용 상승은 스타트업이나 개별 연구자들에게 높은 진입 장벽이 되고 있다. 이러한 ‘중앙 집중화’의 폐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탈중앙화 AI다. 렌더(Render), 아카시(Akash)와 같은 프로젝트들은 블록체인을 통해 전 세계의 유휴 컴퓨팅 자원을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거대 기업의 인프라에 의존하지 않고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알리바바그룹이 향후 5년 안에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사업에서 연간 1000억 달러 규모의 외부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홀딩스는 3월 19일(현지 시간) 분기 실적 발표에서 처음으로 자회사 T-헤드(T-Head)의 칩 생산 현황을 공개하며 이 같은 중장기 목표를 밝혔다. 알리바바 그룹 홀딩은 3월 19일(현지 시간)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사업을 합산한 연간 외부 매출을 5년 안에 1천억달러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가 분기 실적에서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음에도 내놓은 구체적 성장 목표다. 에디 우 융밍(Eddie Wu Yongming) 최고경영자(CEO)는 실적 발표 전화회의에서 “지난 3개월 동안 모델 스튜디오(Model Studio) 플랫폼의 토큰 사용량이 6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델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모델·애즈·어·서비스’(model-as-a-service) 사업이 클라우드 부문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12월 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
영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업의 저작권 있는 창작물 활용을 폭넓게 허용하던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IT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그동안 추진해온 데이터 법안에서, 구글(Google)과 오픈에이아이(OpenAI) 같은 AI 기업이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도 저작물로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침을 유지해왔다. 이 방침에 따르면 예술가와 기타 저작권자는 자신의 작품이 AI 학습에 이용되는 것을 사전에 막을 수 없고, 단순한 옵트아웃(opt-out) 선택권만을 제공받게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상당한 반발이 이어지자 영국 정부는 이 입장을 철회했다. 리즈 켄달(Liz Kendall) 영국 기술장관은 3월 20일(현지 시간) 정부가 더 이상 이 사안에 대해 선호하는 정책 옵션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러한 입장 변경은 창작자들에게 승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국 음악 단체 유케이 뮤직(UK Music)의 톰 카일(Tom Kiehl) 최고경영자는 이번 결정을 “중대한 승리”라고 평가하면서, 향후 후속 절차에서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국의 대표적인 예술가들도 정부의 기존 입장에 공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민간 시장에서 판매되는 미국인들의 위치 정보 데이터를 영장 없이 구매해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의회 청문회를 통해 확인됐다. IT 매체 엔가젯(Engadget)에 따르면, FBI 국장 카시 파텔(Kash Patel)은 상원 청문회에서 개인의 이동과 위치를 추적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정보를 기관이 구매해 왔다고 밝혔다. 파텔 국장은 "헌법과 전기통신비밀보호법(Electronic Communications Privacy Act)의 법률에 부합하는 범위에서 상업적으로 입수 가능한 정보(commercially available information)를 구매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에게 일부 유용한 정보(intelligence)를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엔가젯은 2018년 카펜터 대 미국(Carpenter v United States) 판결 이후, 수사기관이 이동통신사로부터 위치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영장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업체들이 판매하는 상업용 데이터는 공개 시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수사기관이 별도 영장 없이도 관련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론 와이든(Ron Wyden) 미국 상원의원은 정보
인공지능(AI)이 디지털 세상을 넘어 물리적 세계로 발을을 넓히고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와 AI 컴퓨팅의 선두주자 엔비디아(NVIDIA)가 손잡고 휴머노이드와 산업용 로봇 등 ‘피지컬 AI’ 시스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기술 협력을 단행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ST의 정밀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모터 제어 솔루션을 엔비디아의 강력한 로봇 공학 에코시스템에 통합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실제 하드웨어를 제작하기 전, 가상 세계에서 로봇을 설계하고 훈련시킨 뒤 이를 물리적 환경으로 완벽하게 이식하는 ‘심투리얼(Sim-to-Real)’ 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협력의 첫 단계로 ST의 관성 측정 장치(IMU)에 대한 고충실도(High-Fidelity) 모델을 엔비디아의 로봇 시뮬레이션 플랫폼인 ‘아이작 심(Isaac Sim)’에 추가했다. 또한 ST가 지원하는 스테레오 심도 카메라를 엔비디아의 홀로스캔 센서 브릿지(HSB)와 통합함으로써, 로봇이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인식하고 반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첨단 로봇 개발의 가장 큰 걸림돌은 가상 시뮬레이션
미국 자동화 테스트 장비 업체 테러다인이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하드웨어용 인쇄회로기판 어셈블리(PCBA) 테스트를 통합하는 새로운 플랫폼 옴닉스를 출시했다. 미국 IT·공학 매체 디지털 엔지니어링 24/7(Digital Engineering 24/7)에 따르면 테러다인(Teradyne, Inc., 나스닥: TER)은 PCBA와 서브 어셈블리 제조 테스트를 위한 신규 플랫폼 ‘옴닉스(Omnyx)’를 출시했다고 3월 17일(현지 시간) 밝혔다. 테러다인은 자동화 테스트 장비와 첨단 로보틱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옴닉스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의 고유한 테스트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엔지니어링 24/7에 따르면 옴닉스는 구조적 테스트, 파라메트릭 테스트, 고속 인터커넥트 테스트, 기능 테스트를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복잡한 AI 및 데이터센터 어셈블리의 제조 과정에서 결함 누락을 줄이고 최종 제품 품질과 수율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세대 AI 및 데이터센터 제품은 조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조적·파라메트릭 결함에 초점을 맞춘 기존 인서킷 테스트(ICT)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매체는 데이터센터 어셈블리의 복잡
독일 자동화 솔루션 기업 에버레 아우토마티셰 시스테메가 치즈 숙성 공정에 로봇, 머신비전, 인공지능을 결합한 자동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노동력 부족과 품질 관리 문제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영국 로봇 기술 매체 로보틱스 업데이트(Robotics Update)에 따르면 에버레 아우토마티셰 시스테메(Eberle Automatische Systeme)는 치즈 숙성 과정에 초점을 맞춘 품질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엠브이텍(MVTec)의 머신비전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식품 산업에서는 인공지능 발전을 바탕으로 품질관리 분야에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규칙 기반 머신비전과 AI가 결합되면서 기존에는 자동화가 어려웠던 공정까지 자동화가 가능해지고 생산성과 품질 보증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치즈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생산업체들은 생산 규모 확대에 따른 부담을 겪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유가공업체들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도입에 나서고 있으며, 동시에 폐기물 감축과 자원 절약 등 지속가능성 요구와 더 높은 품질, 더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민관공동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2차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는 민관 협력형 기술사업의 기획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중 2차 시행계획은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는 고난도 기술의 기술성숙도(TRL)를 끌어올려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이버보안, 인공지능(AI) 등 12개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모두 138개 지정과제를 발굴했다. 이번에 10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1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하려는 중소기업으로, 지정 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이번 공고는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는 유망 공공기술을 기업의 사업화 과제로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기술성숙도를 끌어올리고 유망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가속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높여 나가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제조 분야 연구개발(R&D) 투자 방향과 유망 기술을 제시하는 '스마트제조 전략기술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기부는 스마트제조 분야를 14대 전략 분야로 설정하고 이 중 빅데이터·인공지능(AI), 사이버물리시스템(CPS)·디지털 트윈, 생산 관리 시스템, 물류 관리 시스템, 식별 시스템·머신비전, 제어 시스템·컨트롤러, 통신 네트워크 장비 등 7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49개의 유망 기술 품목을 도출했다. 중기부는 이 유망 기술 품목을 성격에 따라 '기술 혁신형'과 '수요 기업 활용형'으로 구분해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이번 로드맵을 R&D 투자 우선순위 설정과 연구개발 기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세한 로드맵 내용은 중소기업전략기술로드맵 홈페이지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이번 로드맵 발표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도출된 품목을 R&D 지원사업 및 기술사업화와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AI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엔비디아(NVIDIA)가 다시 한번 컴퓨터 그래픽의 역사를 새로 쓴다. 엔비디아는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GTC 2026’에서 실시간 뉴럴 렌더링 모델을 도입한 차세대 기술 ‘DLSS 5’를 전격 공개했다. 이는 2018년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 발표 이후 가장 파격적인 그래픽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DLSS 5의 핵심은 단순히 프레임을 생성하거나 해상도를 높이는 수준을 넘어, 픽셀 하나하나에 사실적인 조명과 재질을 직접 부여하는 ‘실시간 뉴럴 렌더링’에 있다. 인공지능이 복잡한 빛의 물리적 상호작용과 사물의 질감을 스스로 학습하고 구현함으로써, 기존 렌더링 방식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사실상 제로(Zero)에 가깝게 좁혔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는 GTC 2026 기조연설을 통해 “DLSS 5는 할리우드 영화의 최첨단 시각 효과(VFX)를 실시간으로 게이머의 PC에서 구현할 수 있게 하는 마법 같은 기술”이라며, “이제 게임 개발자들은 물리적 계산의 한계를 넘어 상상하는 모든 것을 시각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DLSS
아마존이 인공지능 쇼핑 브라우저 ‘코멧’을 통해 자사 웹사이트에 접속해온 스타트업 퍼플렉시티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접속 금지 가처분 결정을 받아냈다. 미국 경제방송 CN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연방법원은 코멧(Comet) 인공지능 브라우저를 사용해 아마존(Amazon) 웹사이트에 접속해온 스타트업 퍼플렉시티(Perplexity)에 대해, 일정 기간 해당 사이트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명령을 내렸다. 아마존은 지난해 11월, 퍼플렉시티가 온라인 소매업체인 자사의 웹사이트를 승인을 받지 않은 채 계속 스크래핑하기 위해 인공지능 쇼핑 에이전트를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퍼플렉시티는 이 소송을 두고 자신들을 향한 ‘괴롭히기 전술(bully tactic)’이라고 반박했다. 퍼플렉시티의 코멧은 이용자가 아마존에서 상품을 찾고 구매하도록 도와주는 인공지능 쇼핑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브라우저이다. 이 브라우저는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아마존 웹사이트에서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월 9일(현지 시간) 자로 작성된 판결문에서 미국 연방지방법원 맥신 체즈니(Maxine Chesney) 판사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국방부의 앤트로픽 제재 조치에 맞선 법적 다툼에서 앤트로픽을 지원하며, 관련 조치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키는 가처분 결정을 법원에 요청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12일(현지 시간) 앤트로픽을 지지하며 판사가 국방부가 이 인공지능 기업을 공급망 위험으로 지정한 조치에 대해 “모든 기존 계약”에 적용되는 일시적 금지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이러한 명령이 “보다 질서 있는 전환을 가능하게 하고, 미국 군이 진행 중인 첨단 인공지능 사용에 대한 차질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해당 명령이 없을 경우 자신을 포함한 다른 기술 기업들이 국방부가 사용 중인 기존 제품 및 계약 구성을 “즉시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법원 제출 문서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중요한 시점에 미국 군 전투요원들의 활동을 잠재적으로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CNBC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주 공식적으로 앤트로픽의 기술 사용을 금지하고 이 회사를 공급망 위험으로 규정했다. 이 같은 공급망 위험 지정은 그동안
미국 전기차 기업 파라데이퓨처가 체험형 인공지능 로봇과 무인이동체를 교육 및 공연 분야에 적용하는 새로운 활용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해외 산업·기술 매체는 파라데이퓨처의 이번 인공지능 로봇 인도식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도는 파라데이퓨처의 실제 환경 EAI로보틱스(EAI Robotics) 배치를 확대하는 동시에, 교육과 공연 두 가지 새로운 ‘로봇·차량 플러스(Robot & Vehicle +)’ 응용 시나리오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두 시나리오는 모두 기존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지원된다고 전했다. ‘로봇·차량 플러스 교육(Robot & Vehicle + Education)’ 시나리오 아래에서는, 파라데이퓨처 EAI 로봇이 학교, 연구실, 연구기관 전반에서 로봇 공학 교육, 연구 보조, 데이터 수집, 실습형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체화된 연구 트레이너 역할을 수행하는 이 로봇은 실험, 2차 개발, 학생과 교육자를 위한 인터랙티브 로봇 학습 경험을 돕도록 설계됐다. 이번 인도는 또한 ‘로봇·차량 플러스 공연(Robot & Vehicle + Performance)’ 시나리오를 도입했다. 이 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