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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념 ‘반가사유상’ 3D프린팅 굿즈, 공개 10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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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브랜드 뮷즈(MU:DS)와 3D프린팅 기반 아트커머스 플랫폼 스컬피아가 협업해 선보인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광복 에디션’이 공개 10분 만에 완판되며 전통문화 굿즈 시장에 새로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에디션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보물 ‘데니태극기’와 무궁화 파츠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구매자는 태극기와 무궁화 파츠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으며 기존 금형 방식으로 구현이 어려운 섬세한 디테일을 스컬피아의 3D프린팅 기술로 재현했다. 이를 통해 예술성과 기념성을 동시에 담은 새로운 형태의 국가유산 굿즈가 탄생했다.

 

스컬피아는 전통문화유산을 실물 콘텐츠로 재현하는 아트커머스 브랜드로 정밀한 설계 자유도를 확보해 국가유산 고유의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데 강점을 지닌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과 최첨단 3D프린팅 기술의 결합이 문화유산 굿즈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로 평가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5년 상반기 관람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270만 명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박물관문화재단 브랜드 뮷즈의 매출도 약 34% 증가해 115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스컬피아는 이번 반가사유상 프로젝트에 앞서 ‘백제금동대향로 미니어처’를 선보이며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 기반 상품을 기획·제작해 전통문화 콘텐츠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재옥 스컬피아 대표이자 모기업 글룩 대표는 “스컬피아의 3D프린팅 기술은 문화유산의 섬세한 디테일을 실물로 구현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가, 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문화유산 굿즈와 예술 상품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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