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소재(대덕) 연구소기업 공훈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딥러닝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전’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음성특징 사용자 인식방법’과 안면인식에 대한 R&D을 통해 13건의 기술특허를 등록했으며, 추가적인 출원 심사를 통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훈의 비대면 신원 확인 기술은 음성인식, 음성 확인,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된 다중식별기술로 비대면 R&D 육성사업을 지원받아 원격교육, 재택근무,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용자 신용 확인 솔루션 ‘후아유(Hooau)’를 선보였다. 특히, 공훈은 특허를 기반으로 멀티모달 사용자 신원 확인 솔루션 ‘후아유(Hooau)’의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환경에서의 사용자 확인 이슈는 주로 원격교육, 재택근무, 금융상품 가입 등과 관련이 있다. 원격교육의 경우 대행 로그인 방지 등을 위해 ID/Password를 통한 로그인 후 스마트폰을 포함한 여러 방법의 추가적인 본인 확인이 수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로 학생과 교사 모두가 불만인 상태다. 또한, 재택근무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당한 사용권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연구개발특구소재(대덕) 연구소기업 공훈은 음성인식(식별)과 안면인식 기술융합을 통한 비대면 신원 확인에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확대되고 있는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을 대상으로 한 사용자 신원확인 솔루션 ‘후아유(Hooau)’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격교육, 재택근무 등 비대면 신원 확인은 주로 아이디(ID)와 패스워드(Password)에 의하여 처리되고 있다. 이로 인해 ID/Password의 도용, 대리 출석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공훈은 기존의 안면인식 기술이 ID와 Password를 대체할 수 있는 신원 확인 변별력이 있음에도 비대면 환경에서 사용되지 못하는 이유를 웹 캠 이용 시 발생하는 비정상 사용자의 속임수(사진, 가면 등)에 대한 대응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공훈은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음성인식(식별)기술을 안면인식 기술과 결합하여 비대면 환경에서의 단일 생체인식 기술의 보안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공훈의 멀티모달 신원 확인 기술은 별도의 추가 장비 없이도 웹 캠과 마이크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사전 등록한 학번(사번)을 발음하는 것만으로 신원 확인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헬로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일인 오늘 서울 마곡 사무실에서 ‘슬기로운 UPS 생활’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재택근무 및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따른 가정용 UPS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한국전력이 발표한 ‘한국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용 분야 판매 전력량은 7만4천74Gwh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가정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이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냉난방 설비 과부하 등으로 고압 아파트 구내 정전이 전국적으로 약 300건 발생한다고 조사됐다. 재택근무로 인해 가정에서의 안정적인 저장장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따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갑작스러운 전원 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손실 등을 줄이기 위한 가정용 무정전 전원장치(UPS)가 소개됐다. 간담회에는 시놀로지 국내 수입사 ㈜에이블스토어 관계자도 연사로 참석해 NAS 저장장치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APC의 UPS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무정전 전원장치는 갑작스러운 전원공급 중단 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