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비일상의틈byU+’에 방문객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 공급 메이아이가 LG유플러스와 기술 검증(PoC) 계약을 체결하고, 오프라인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에 방문객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강남역 인근 유동 인구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간에서 약 2개월간 진행되며, 메이아이의 핵심 기술을 통한 고객 경험 및 매장 운영 최적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일상비일상의틈byU+’는 LG유플러스가 운영하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팝업 전시와 브랜드 체험이 이뤄지는 장소다. LG유플러스는 매장 내 실제 방문객의 수, 성별과 연령대, 그리고 상담 전환율 등 구체적인 지표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마케팅 효과와 고객 경험 개선에 활용하고자, 메이아이의 매쉬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매쉬는 매장 내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방문객의 움직임과 체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AI 기반 영상처리 솔루션이다. 메이아이의 '스마트 트래킹 플랜'이 적용되며, 유동인구 집계, 방문 전환율, 고객 주요 동선 등 공간 내 행동 패턴을 파악해 매장
방문객 동선 및 체류 시간 등 파악해 요일 및 시간대별 유입 고객 수 측정 메이아이가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SPAO)와 손잡고 AI 기반 방문객 분석 솔루션 ‘매쉬(mAsh)’를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양사는 25일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스파오 101개 매장 중 80% 이상에 해당 솔루션을 이미 적용 완료했으며, 연내 9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쉬는 매장 내 설치된 CCTV 영상을 기반으로 방문객의 동선과 체류 시간, 행동 패턴을 분석해 요일 및 시간대별 유입 고객 수를 98%의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 메이아이는 스파오의 한 매장에서 먼저 기술 검증(PoC)을 진행해 효과를 입증했고, 이를 기반으로 전국 매장 도입에 나섰다. 스파오는 이미 RFID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구매 여정을 분석하는 등 디지털 기반 운영에 적극적인 브랜드로 꼽힌다. 이번 매쉬 도입을 통해 오프라인 고객의 연령층과 행동 패턴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함으로써, 상품 구성과 매장 배치를 최적화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판매 전략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매쉬는 메이아이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재식별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이 기술은 동일 인물의 반복 방문 여부를 인식
동일한 사람을 명확하게 판별하는 데 어려움 겪는 기존 AI 모델 한계 분석해 메이아이가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 중 하나인 표현학습국제학회(ICLR) 2025에서 자사 연구 논문이 ‘스포트라이트(Spotlight)’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ICLR은 뉴립스(NeurIPS), 국제머신러닝학회(ICML)와 함께 글로벌 3대 AI 학술대회로 꼽히며, 매년 주요 연구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논문 중 상위 5%에게만 부여되는 ‘스포트라이트’에 메이아이의 연구가 포함되면서,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메이아이는 ‘사람 재식별 AI 모델의 카메라 편향에 대한 연구(Exploring the Camera Bias of Person Re-identification, 송명서, 박진우, 이종석)’ 논문을 통해, 동일한 사람을 명확하게 판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기존 AI 모델의 한계를 분석했다. CCTV별 환경 차이로 인해 AI가 동일한 인물을 다르게 인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이아이는 카메라 편향을 줄이는 정규화 기법을 제시하고, 비지도 학습 기반 사람 재식별 모델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AI 모델이 학